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날짜가 점점..

늙었구나~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14-06-17 18:25:07
반년전 부터인가..
날짜가 자꾸 달마다 2일, 3일, 5일.. 이런식으로
빨라지네요? 지지난달에 25일 시작했다면
지난달엔 20일에 시작, 그리고 이번달엔 오늘~~
이게 폐경의 징조 인가요?
IP : 223.62.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프지만..
    '14.6.17 6:26 PM (114.202.xxx.136)

    슬프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요사이 들쭉날쭉 날짜가 멋대로 가는데 좀 마음이 무거워요.

    생리를 잘 하는 게 부러울 때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 2. 아마도
    '14.6.17 6:26 PM (115.140.xxx.74)

    폐경된 울언니 얘기랑 같네욥
    저도 올 49 폐경 바라봅니다.

  • 3. 어머머,,
    '14.6.17 6:29 PM (125.179.xxx.18)

    올해45세인데 몇년전부터 들쑥 날쑥 ᆢ
    저도 그런데 폐경 얼마 안남은거에요? ㅠ

  • 4. 헉,,,,
    '14.6.17 7:44 PM (221.157.xxx.126)

    저 이제 42인데 몇 달전부터 생리 주기가 너무 빨라져서 25일만에 하는데... ㅜ ㅜ
    잘때도 땀 막 흘려서 남편한테 농담처럼 나 갱년기 오나봐했는데
    정말 그런거에요??
    너무 이른데...... ㅜ ㅜ

  • 5. ..
    '14.6.17 7:56 PM (118.221.xxx.62)

    저는 그러다 또 길어지고...
    그러네요 48세인데 30일 지났어요ㅠ

  • 6. * * *
    '14.6.17 8:08 PM (122.34.xxx.218)

    난소 기능 저하 - 즉 총체적 여성호르몬의 실조로 인해
    생리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거라고... @_@

    (생리 주기가 빨라지거나 / 생리 일수 자체가 확 줄고 / 생리량도 줄고)

    저는 둘째 아기 출산 후 계속 수유하다 산후 17개월만에
    생리가 돌아왔는데... 보통 생리가 시간 단위까지 정확히^^ 5주 간격으로 했는데..

    4주로 짧아졌더군요...

    (그런데 보통 평균적-정상적 생리 주기인 4주 간격이
    제게는 뭔가 너무 빠르게 느껴지고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뭔가 몸이 기분이 안 좋은....)

    그래서 원래대로 5주 주기로 돌아오길 기다리다...
    여성에게 좋다는 흑염소 먹어봤는데

    다음달부터 바로 칼같이 정확한 5주 주기로 돌아오더군요...

    혹시 폐졍 징후가 아니라
    단지 몸이 넘 힘들고 영양이 부족해 그럴 수도 있으니
    본인에게 잘 맞는 건강보조식품 찾아보심도 괜찮을 듯....

    혹시 단순 수분 부족은 아닌지 체크해 보시고요
    (질 좋은 물 많이 드셔야 합니다)

    82에서도 유행인 해독쥬스 야채주스 양파즙 등등
    시도해 보세요...

  • 7. 저도
    '14.6.17 8:48 PM (221.157.xxx.141)

    올초부터 빨라져서 좀 우울했었는데...
    운동하고 다시 좋아졌어요
    왕복 1시간 동네 뒷산 가거나 러닝머신 1시간 걸으니 다시 원래 주기로 돌아왔어요
    운동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161 64일째..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35 bluebe.. 2014/06/18 1,822
390160 중학생 아이입병(아구창)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입병 2014/06/18 1,750
390159 카톡 차단하면 단체방에서 안 보이나요? 차단 2014/06/18 3,880
390158 골든크로스 잼 3 ㅡㅡ 2014/06/18 1,508
390157 구몬 학습지 끊기 조언 바래요ᆞㅠㅠ 5 레드 2014/06/18 20,685
390156 참여연대, '채동욱 뒷조사 무혐의' 항고 1 대한망국 2014/06/18 1,540
390155 나이 34에 박사 하거나 로스쿨..시간, 돈 낭비일까요.. 12 절망 2014/06/18 5,953
390154 미국아짐들의 한국이미지 11 저도 미국교.. 2014/06/18 4,974
390153 '마셰코3' 측 "노희영 19일 검찰소환 6 마세코어쩔 2014/06/18 5,433
390152 미국사는 언니들. 좀 가르쳐주세요 6 처음본순간 2014/06/18 2,506
390151 많이 익은 부추김치로 뭐하면 좋을까요 8 ..... 2014/06/18 7,796
390150 제평에 플리츠옷 파는데있나요 5 쭈니 2014/06/18 3,613
390149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기...? 5 긍정인되기힘.. 2014/06/18 2,413
390148 영어로 Learn more (about us)! 이거 한국말로 .. 4 ... 2014/06/18 1,661
390147 순종적인 아이...자기고집 센 아이..다 타고 나는거겠죠? 8 2014/06/18 2,669
390146 문창극의 힘 2 dma 2014/06/18 2,080
390145 새누리 "문창극 사퇴 유도했으나 실패" 9 휴~ 2014/06/18 3,789
390144 독서실엔 원래 이런분들이 많나요? 3 ... 2014/06/18 2,466
390143 오늘 jtbc 뉴스9 손석희 오프닝 멘트.txt 5 참맛 2014/06/18 2,955
390142 고집 세고 주관이 뚜렷한 지인이 저를 불편하게 만드네요 19 // 2014/06/18 9,408
390141 20개월 아기가 말이 너무 늦어요 16 베이비시터 2014/06/18 6,717
390140 문참극이 임명되는 게 나을 듯 5 이제 와선 2014/06/18 1,983
390139 질투는 어떤 사람에게 느끼나요? 5 .. 2014/06/18 2,858
390138 리조트 가보신분들..임페리얼..샹그리라..비리조트 6 세부 2014/06/18 1,517
390137 세월이 지나서야 이해되는 것들 19 .... 2014/06/18 9,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