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날짜가 점점..
날짜가 자꾸 달마다 2일, 3일, 5일.. 이런식으로
빨라지네요? 지지난달에 25일 시작했다면
지난달엔 20일에 시작, 그리고 이번달엔 오늘~~
이게 폐경의 징조 인가요?
1. 슬프지만..
'14.6.17 6:26 PM (114.202.xxx.136)슬프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요사이 들쭉날쭉 날짜가 멋대로 가는데 좀 마음이 무거워요.
생리를 잘 하는 게 부러울 때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2. 아마도
'14.6.17 6:26 PM (115.140.xxx.74)폐경된 울언니 얘기랑 같네욥
저도 올 49 폐경 바라봅니다.3. 어머머,,
'14.6.17 6:29 PM (125.179.xxx.18)올해45세인데 몇년전부터 들쑥 날쑥 ᆢ
저도 그런데 폐경 얼마 안남은거에요? ㅠ4. 헉,,,,
'14.6.17 7:44 PM (221.157.xxx.126)저 이제 42인데 몇 달전부터 생리 주기가 너무 빨라져서 25일만에 하는데... ㅜ ㅜ
잘때도 땀 막 흘려서 남편한테 농담처럼 나 갱년기 오나봐했는데
정말 그런거에요??
너무 이른데...... ㅜ ㅜ5. ..
'14.6.17 7:56 PM (118.221.xxx.62)저는 그러다 또 길어지고...
그러네요 48세인데 30일 지났어요ㅠ6. * * *
'14.6.17 8:08 PM (122.34.xxx.218)난소 기능 저하 - 즉 총체적 여성호르몬의 실조로 인해
생리 주기가 점점 빨라지는 거라고... @_@
(생리 주기가 빨라지거나 / 생리 일수 자체가 확 줄고 / 생리량도 줄고)
저는 둘째 아기 출산 후 계속 수유하다 산후 17개월만에
생리가 돌아왔는데... 보통 생리가 시간 단위까지 정확히^^ 5주 간격으로 했는데..
4주로 짧아졌더군요...
(그런데 보통 평균적-정상적 생리 주기인 4주 간격이
제게는 뭔가 너무 빠르게 느껴지고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뭔가 몸이 기분이 안 좋은....)
그래서 원래대로 5주 주기로 돌아오길 기다리다...
여성에게 좋다는 흑염소 먹어봤는데
다음달부터 바로 칼같이 정확한 5주 주기로 돌아오더군요...
혹시 폐졍 징후가 아니라
단지 몸이 넘 힘들고 영양이 부족해 그럴 수도 있으니
본인에게 잘 맞는 건강보조식품 찾아보심도 괜찮을 듯....
혹시 단순 수분 부족은 아닌지 체크해 보시고요
(질 좋은 물 많이 드셔야 합니다)
82에서도 유행인 해독쥬스 야채주스 양파즙 등등
시도해 보세요...7. 저도
'14.6.17 8:48 PM (221.157.xxx.141)올초부터 빨라져서 좀 우울했었는데...
운동하고 다시 좋아졌어요
왕복 1시간 동네 뒷산 가거나 러닝머신 1시간 걸으니 다시 원래 주기로 돌아왔어요
운동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