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작성일 : 2014-06-17 17:43:59
1821654
남의 말을 말씀으로, 나의 말은 말로 쓰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요즘엔 다 말씀이라고 하니까 헷갈리네요 어떤게 맞는건지.
예를 들면, 제 말(씀)을 들어보세요, 제 말(씀)은 이런 뜻입니다, 한마디(말씀)드리겠습니다..
위 경우 다 말이나 마디로 쓰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IP : 122.50.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클레어
'14.6.17 6:06 PM
(119.203.xxx.90)
말씀은 높임법도 되지만, 낮춤의 의미로도 쓰여요. 윗 사람에게 얘기할 때는 "제 말씀 좀 들어보세요."라고 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2. 그렇습니다
'14.6.17 7:39 PM
(122.40.xxx.36)
두 가지 표현을 비교해 생각해 보시면 쉬울 거예요.
어른께 이야기할 때
내가 말할게요, 라고 하면 건방진 거죠. 예의 없는 말투인 거잖아요.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라고 해야 옳은 것이지요.
자기 말인데 말씀이래~ 우와 건방지다, 이렇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게 맞는 거랍니다. ^^
3. 낮춤말
'14.6.17 8:27 PM
(211.207.xxx.143)
겸양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95197 |
갤럭시노트 10.1 2014 edition 궁금한게 있어요. 1 |
태블릿 |
2014/07/06 |
747 |
395196 |
우희진도 진짜 안 늙네요 6 |
음 |
2014/07/06 |
2,742 |
395195 |
여신도를 한 명은 때려 죽이고, 한 명은 준강간하고 폭행했는데도.. 1 |
참맛 |
2014/07/06 |
1,362 |
395194 |
월세 천만원짜리 집에 살던 유섬나의 현재 3 |
ㅋㅋ |
2014/07/06 |
5,278 |
395193 |
82쿡 부쩍 늘어난 19금 글과 허접한 글들 어떻게 볼까 36 |
........ |
2014/07/06 |
3,313 |
395192 |
82님들 호칭정리 부탁드려요.. 7 |
ㅡ.ㅡ |
2014/07/06 |
1,764 |
395191 |
트윗에 올.라온 시 한편..... 2 |
흠... |
2014/07/06 |
1,125 |
395190 |
얼굴 멍든데...세수해도 될까요? 2 |
// |
2014/07/06 |
1,117 |
395189 |
중1아들 성적 때문에 넘 고민 입니다. 11 |
고민맘 |
2014/07/06 |
3,160 |
395188 |
어딜 가야 하나요? |
ㅎㅎㅎ |
2014/07/06 |
859 |
395187 |
발색좋고 순한 섀도우 어디꺼 쓰시나요? 13 |
화장 |
2014/07/06 |
4,166 |
395186 |
마지브라운 염색해 보신 분? 3 |
.. |
2014/07/06 |
2,752 |
395185 |
꼬리곰탕뼈가 새까매요 상한거 맞죠? |
상한것 같아.. |
2014/07/06 |
844 |
395184 |
가전제품 인터넷으로 사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14 |
82님들 |
2014/07/06 |
3,259 |
395183 |
이유리가 맡은 역할은 사이코패스인가요, 소시오패스인가요? 7 |
장보리에서 |
2014/07/06 |
3,700 |
395182 |
마이너스 통장 쓰면 문자에 2 |
질문 |
2014/07/06 |
1,305 |
395181 |
사래 걸린 후에 가래가 자꾸 생기고 1 |
‥ |
2014/07/06 |
1,843 |
395180 |
모공. 조금이라도 효과있음 좋겠어요 2 |
얼굴 |
2014/07/06 |
2,134 |
395179 |
안경 처음쓰는 초2.. 안경쓰고 가까이것이 잘 안보인다는데 5 |
근시 |
2014/07/06 |
1,704 |
395178 |
바로 아래 두 게시글... 5 |
........ |
2014/07/06 |
951 |
395177 |
성격 급하신분들 특징좀 알려주세요 8 |
급한여자 |
2014/07/06 |
4,440 |
395176 |
진미오징어가 철사네요.반찬을 이리 못해요 12 |
사랑 |
2014/07/06 |
2,536 |
395175 |
소름이 돋습니다.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군 어머니 정혜숙님 인터뷰.. 55 |
!!! |
2014/07/06 |
20,956 |
395174 |
성서를 읽다가 카인과 아벨 편에서요 17 |
구약 성서 .. |
2014/07/06 |
3,060 |
395173 |
세컨드 냉장고 조언구합니다. 8 |
어려워요 |
2014/07/06 |
1,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