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국거리 덩어리째 넣었고요.
무가 좀 오래 돼서 겉이 살짝 마르긴 했는데... 그 때문일지...
아님 무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럴까요?
간장은 국간장 없어서 진간장 넣었는데 다른 국에 넣었을 때는 이런 맛이 안나기 때문에 간장 때문인것 같지는 않아요.
다른 웬만한 국은 다 먹을 만하게 되는데 소고기무국만 매번 실패하네요.
왜 제 소고기 무국은 매번 쓴맛이 날까요.
다른 님들은 어떻게 끓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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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무국이 왜 쓰게 될까요? ㅠㅠ
미고사 조회수 : 7,802
작성일 : 2014-06-17 17:21:50
IP : 180.224.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
'14.6.17 5:23 PM (118.220.xxx.61)뚜껑닫고?
뚜껑 열고 끓이세요.2. 도움이 될지..
'14.6.17 5:26 PM (119.71.xxx.33)다시마를 넣어야 단맛이 생기더라고요.
3. 미고사
'14.6.17 5:28 PM (180.224.xxx.190)그렇잖아도 지금 다시마 넣고 다시 은근히 끓이고 있어요..
여름무라서 그렇다.. 설득력이 있긴한데
울 어머님이 끓이시는 건 일년내내 맛있던데...
역시 내공 차이인가요 ㅠㅠ4. 어머님꺼와 비교 불가
'14.6.17 5:47 PM (118.218.xxx.24)살짝..........인공조미료를 첨가해보심이^^;;
제 입장은 자연 그대로의 식사도 물론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가끔은
밖에서 먹는 그런 맛 내고 한 그릇 뚝딱해서
식탁의 평화를 가져오자는 주의라^^
어머님이 인공조미료를 안 쓰신다면
국간장/진간장 밋의 차이일 듯요.5. 무우
'14.6.17 6:37 PM (112.173.xxx.214)너무 많이 넣어도 쓴맛이 나더라구요.
고기 1: 콩나물2: 무우:1
저는 비율을 이렇게 잡아요.6. narakim
'14.6.17 6:40 PM (122.35.xxx.97)저는 까나리액젓으로 간하는데...
7. 무국
'14.6.17 6:50 PM (121.200.xxx.218)무우국에는 조선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해야 합니다
진간장넣으셨다니 그 맛이 ㅎㅎ
상상이 갑니다
그리고 여름무는 쓴맛이 있답니다
시어머니표 다@@ 넣어보세요8. 무가
'14.6.17 7:35 PM (119.71.xxx.132)범인일 확률이 높아요
9. 미고사
'14.6.18 4:02 AM (180.224.xxx.190)오옹...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뭔가 실마리가 보이는것 같기도..
님들 댓글을 참고해서 다음 소고기무국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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