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서 나온 기름이 눈에 들어갈 정도면...

... 조회수 : 5,962
작성일 : 2014-06-17 15:53:34

이거 정상인가요?

고3아들이 올해부터 얼굴에서 나온 기름이 눈에 들어가거나 무심코 눈을 비비다 들어가서 눈 아프다고 난리에요.

몇 달 전부터 애 옷이랑 베게에 땀에 젖은듯한 자국이 생겼는데 알고보니 기름이 밴 자국...  빨래해도 잘 안지워져요.ㅠㅠ

심지어 애가 누웠다 일어난 자리, 지나가다 미끌어질 뻔했어요.

특별히 달리 먹은거라곤 겨울방학 때 살 좀 찌우겠다고 단백질파우더를 우유에 타먹은거랑 알로에원액이 장에 좋다고 먹었어요.  174에 49 저체중....

제 생각엔  그 뒤로 몸에 기름이 배어나온거 같기도 하구...

기름이 질질 흐르는 정도는 아니고요, 그냥 얼굴이 번들거린다, 팔을 만지면 좀 땀이 나서 마른 듯한 찜찜함 느낌정도? 

 

이런 증상 아시나요?
IP : 1.242.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6.17 4:40 PM (175.209.xxx.94)

    심하다 싶으면 피부과 데려다 보시구요. 그 나이때 애들은 성장기 호르몬때문에 과다 피지분비되는 경우가 많긴 하죠...... 정말 심각하다면 B5를 섭취하는등 피지줄이는 노력을 할수 있겠지만 성장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 그냥 냅두는게 나을지도....

  • 2. 성장기아닌데
    '14.6.17 4:43 PM (218.209.xxx.117)

    저도 종종 그래요. 지성피부라서 피지많이 나오면 눈으로 흘러들어가요. 마스카라도 그렇고 눈위에 화장하면 피지때문에 눈으로 쉽게 들어가서 잘 안해요.

  • 3. 에고
    '14.6.17 6:12 PM (1.242.xxx.66)

    어쩔수 없는 거군요.ㅠㅠ
    답변 감사드려요.

  • 4. 저요
    '14.6.17 8:36 PM (116.37.xxx.157)

    낼 모래 오십 입니다
    여직 그러구 살아요
    머리도 샴푸를.두번 해야해요
    설겆이 ㅘㄹ때 기름기 많으면 거품이 잘 않나잖아요
    그거랑 똑같아여
    아드님께 알려주세요. 차라리 샴푸 양을 조금 줄여서 대충 감고 또 헹굼도 한두번 대충하고 다시 샴푸.
    어느날 스스로 이 방법 깨닫고 실천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샴푸도 한방샴푸 좋아여

  • 5. ,,,
    '14.6.17 9:21 PM (203.229.xxx.62)

    한 두번 그렇게 해서 눈이 아플 정도면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휴지로 닦으라고 하세요.
    요즘 운동 다니면 땀하고 범벅이 되서 안 비벼도 눙에 들어가면 따가워서 아파요.
    휴지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닦으면 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049 감식초 일년이 넘었는데요 3 2014/07/10 1,743
396048 인견 제품을 왜 사는지? 11 ??? 2014/07/10 5,454
396047 김기춘이 하는말이 참 웃기네요. 11 보자보자하니.. 2014/07/10 3,009
396046 홍명보-K리그서 최고의 선수들이라면 유럽에서는 B급일 수밖에 없.. 7 이제그만 2014/07/10 1,899
396045 아이랑 5박6일 서울여행 다녀왔어요 5 즐거운여행 2014/07/10 2,834
396044 어금니신경치료받다가 1 ㄴㄴ 2014/07/10 1,213
396043 체험학습으로 수영장 갔던 어린이가 중태래요 15 부산 2014/07/10 6,178
396042 재산세 부과요 4 더워 2014/07/10 1,589
396041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렸는데요.. 9 .. 2014/07/10 1,327
396040 인견옷 사신분. 괜찮은곳 있으세요? 5 사랑 2014/07/10 2,428
396039 발이 부었어요.ㅠ 7 ~~ 2014/07/10 2,291
396038 너무하네요... 정말 너무하네요. 5 무무 2014/07/10 2,814
396037 진격의 고추장물 만들고 한숨쉬고 있어요 14 루비 2014/07/10 4,852
396036 (펌) 필리핀녀의 해결책 12 사랑소리 2014/07/10 3,554
396035 여름에 중고등생들 어떤걸 먹임 힘나나요 3 여름 2014/07/10 1,473
396034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 kbs에서도 3시30분부터 2 생중계예정 2014/07/10 991
396033 전세가 이런건가요?... 집주인 스트레스 10 마담탐모라 2014/07/10 4,151
396032 저 미쳤나봐요 ㅠㅠ 44 놓지마정신줄.. 2014/07/10 17,115
396031 방금 통통해도 무지 이쁜 여자분을 보았어요. 14 재은씨 2014/07/10 5,782
396030 심리학과 졸업후 전공살려서 일하는 분 계신가요? 2 진로 알려주.. 2014/07/10 3,063
396029 배달 반찬업체 추천해주세요 10 바빠요 2014/07/10 2,385
396028 아침부터 허탕치고 욕 얻어먹음 - 강의첫날 말도없이 휴강한 학원.. 7 감사 2014/07/10 1,586
396027 A군을 자살하게 만드는 모임...이라니.. 2 사립초 2014/07/10 3,561
396026 음식점에서 음식이 주문이 안들어가서 엄청 기달렸는데.. 5 신경질나 2014/07/10 1,552
396025 중2딸아이 수학관련 질문~~ 1 도움절실 2014/07/10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