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뻐질 수 있다면 성형 몇번까지 할수 있으세요?
1. .....
'14.6.17 3:13 PM (61.84.xxx.189)저는 아파서 15년간 전신마취 5번 했는데 전신만취로 인한 휴유증은 없는 것 같아요.
2. 아이쿠야
'14.6.17 3:15 PM (112.158.xxx.166)전 겁이 많아서가 가장 큰 이유에요. 근데 부작용 없고 확실히 보장된다면야... 해보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3. ㅇㄹ
'14.6.17 3:18 PM (211.237.xxx.35)전 저 생긴것도 그럭저럭 만족하고, 성형하면 할수록 어색해지는거 알기에 (하나 손대면 다른데도 손대고
싶어지고, 균형 맞추려면 또 해야 하고;;) 하고싶지 않아요.
뭐 치료로 하는 수술이라면 열번이라도 하겠지만요. 건강하게 살고 싶으니깐요.4. ..
'14.6.17 3:26 PM (117.111.xxx.134)바꿔버리면 원 얼굴이었으면 어땠을까
나중에 엄청 궁금해질 거 같네요.
행복하게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더 나아지는 경우도 은근 있지 않나요?
일반인 중에도 그렇지만
독일 메르켈 총리 사진을 봤는데
젊을 때보다 지금이 훨씬 인상이 좋고 귀염상이 됐더라구요.
본인 얼굴에 지속적으로 행복을 선물해서 기회를 주면
무서운 부작용 걱정도 없고 효과는 웬만한 수술 저리가라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5. minss007
'14.6.17 3:38 PM (112.153.xxx.245)작년에 ipl세번 이랑 점을 레이져로 뺐는데..
정말 너무 아파서 집에가고 싶었어요
그때 생각한게...
성형수술하는 사람 예뻐져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점빼고 피부시술하는것도 이렇게 아픈데...
전 성형수술 못할거같아요
생각만해도 무섭네요6. 젊을땐
'14.6.17 4:04 PM (58.236.xxx.201)성형의 필요성을 못느꼈어요 외모도 봐줄만했고;;;
무섭고.
지금도 그냥 딱히 어딜 손봤으면 좋겠다하는데도 없지만 만약 한다면 얼굴라인 흘러내리는거요 ㅠ
쳐지는 얼굴,피부 탱탱해지는거요 근데 돈주고 하라고해도 어차피 전 못할거같네요 전 수술이 너무 무서워요 ㅋ
글구 나이들어서 성형했다는거 다들 티팍팍 나잖아요 그것도 싫고...7. 전
'14.6.17 4:10 PM (121.136.xxx.180)오타모반만 빼고싶어요~~~
8. ㅇ
'14.6.17 4:14 PM (118.42.xxx.152)성형해서 아무리 이뻐져도 자연미인 못따라가고...;
부작용 걱정없는 마인드 컨트롤로 이뻐지고는 싶어요
그치만 미용보단 건강이 더 소중해요.9. ㅡ
'14.6.17 4:36 PM (125.183.xxx.50)성형은 그닥 ㅡ..피부과에 돈 쓰고 싶긴 하네요 ㅋ
10. 아무런
'14.6.17 4:50 PM (175.209.xxx.94)부작용 , 휴유증 없이 성형하기란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제가 잘못됐다고 봅니다 저는... 한두번은 몰라도 서너번 이상 하게 되면 아무래도 주름 하나 더 늘게되고 피부 탄력 조금 더 잃게 되고..( 그게 쌓이면 또 그거 보완하려고 또 다른 시술..악순환 연속이죠) 피부, 몸이 지쳐요. 저같은 경우는 안검하수 했는데, 정말 잘한다는 분께 했는데도 한 이후로 한쪽 눈이 너무 건조해져서 심심하면 염증 옵니다.
11. ㅠㅠ
'14.6.17 5:19 PM (122.34.xxx.27)그까이꺼 예뻐진다는데 성형쯤이야 싶다가도
아니 뭐 그리 인위적으로 힘들게 살아야해
내가 얼굴이 재산인 연예인도 아니고... 싶어요
결론은 안한다~ 입니다
생각해보니 점빼는 것도 3년째 고민/ 보류를 반복하고 있네요 ㅋㅋ12. 그렇게
'14.6.17 5:31 PM (137.147.xxx.23)수술까지 할 정도로 남의식하고 살고 싶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2376 | 질문요~ 1 | 잡담 | 2014/11/02 | 375 |
432375 | 이게 틱 증상인지 알려 주세요. 4 | 9살 아들 | 2014/11/02 | 1,063 |
432374 | 수시 입학 문의 드려요 4 | 그럼 | 2014/11/02 | 1,510 |
432373 | 결혼할 남친 장손인데 예단같은거안하면 뒷말나올까요.. 31 | ??? | 2014/11/02 | 7,813 |
432372 | 쟈스민의 요리백과 책 있으신분-봐주세요~ 1 | 급질문 | 2014/11/02 | 1,644 |
432371 | 내일 눈밑지방재배치 상담받으러가요. 5 | 눈밑 지방재.. | 2014/11/02 | 2,280 |
432370 |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집에 두기 어떤가요 4 | 클라라 | 2014/11/02 | 2,472 |
432369 | 동종업계 이직시 빠른 퇴사 방법 없을까요? 10 | 이직 | 2014/11/02 | 4,464 |
432368 | 만두국에요 물만두보단 왕만두 넣는 게 낫죠? 4 | .. | 2014/11/02 | 1,622 |
432367 | 시래기 삶을때 6 | 월동 준비 | 2014/11/02 | 2,260 |
432366 | 같이 취업준비하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저만 합격 9 | 탈무드 | 2014/11/02 | 2,724 |
432365 | 겉절이에 배 대신 사과? 2 | 음 | 2014/11/02 | 1,273 |
432364 | 이름에 '유'나 '민'자 들어가는분들 한자 뭐쓰세요~?? 13 | 이름 | 2014/11/02 | 15,756 |
432363 | 미국 동포 세월호 영령과 함께 걸었다! 6 | light7.. | 2014/11/02 | 700 |
432362 | '전시작전통제권'의 실체 1 | .... | 2014/11/02 | 613 |
432361 | 6학년딸아이 저 몰래 화장품사요 18 | Mm | 2014/11/02 | 3,299 |
432360 | 학원에서 매번 수업을 10분정도늦게 시작해요 9 | 학원에 | 2014/11/02 | 1,506 |
432359 | 와... 이거 정말 좋네요. 2 | 신세계 | 2014/11/02 | 2,911 |
432358 | 남편을 돕고 싶어요... 5 | 희망으로 | 2014/11/02 | 2,195 |
432357 | 중학교학군고민 7 | 고민맘 | 2014/11/02 | 1,509 |
432356 | 서른다섯살이 요즘 느끼는 것들... 33 | ㅇㄱ | 2014/11/02 | 9,673 |
432355 | 양파청, 황매실청에서 건져낸 건더기 4 | 겨울비 | 2014/11/02 | 2,385 |
432354 | 비오고 추워진다더니 좀 포근한듯하지 않나요? 3 | 어떠세요 | 2014/11/02 | 1,857 |
432353 | 오랫만에 시원한 글 입니다. 6 | 퍼왔습니다 | 2014/11/02 | 2,681 |
432352 | 최고의 생일선물 ^^ 6 | 처음본순간 | 2014/11/02 | 2,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