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전세가 너무 없네요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4-06-17 13:49:38

이사 때문에 전세 알아보는데

직장이 있으니 멀리는 못 가고

근처로 알아보는데

전세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아요.

 

어쩌다 나오는 건 근저당이 좀  많아서 깔끔하지 않다거나

신축한지 얼마 안됀 빌라는 공간은 좁은데 전세는 비싼 편이고.

 

 

돈 있는 사람들은 보증금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 얼마 되지도 않는닥

월세 50-60 기본으로 받으려고 월세로 내놓고...

 

예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정말 전세 구하기 힘들고

주변은 대부분 다 월세 밖에 없네요.

 

월세로 50이상씩 내면서 사시는 분들은 수입이 어찌 되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IP : 61.39.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7 1:50 PM (210.124.xxx.125)

    네..전세값 오르는게 엄청나요.
    작년 12월에 3억 5천에 계약했는데..요즘 보니 3억 9천이네요.
    육개월에 사천..어찌 살라는지..

  • 2. 원글
    '14.6.17 1:54 PM (61.39.xxx.178)

    전세 오르는 것도 오르는 거지만 지금은 전세 물량 자체가 없더라고요.
    죄다 월세로 돌리려고 하고요.

    돈 있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 3. 키다리옆
    '14.6.17 2:02 PM (112.218.xxx.82)

    경기 양주 우리동네 엄청싼데 가족이 부동산하고 있거든요
    32평 전세값정도 밖에 안해요
    왠지 광고같아 오그라드는 기분이지만

  • 4. ..
    '14.6.17 2:12 PM (121.129.xxx.87)

    은행 이율이 너무 저렴하니 돈 없는 집주인들도 죄다 돈 빌려서 전세 내보내고 월세 놓더라구요.
    이자 내고도 월세 놓는게 남으니까.

  • 5. ..
    '14.6.17 2:12 PM (121.129.xxx.87)

    근데 이렇게 전세 오르다가 또 집값 오르는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지방이 전세 오르다 집값 오르더라구요.

  • 6. 원글
    '14.6.17 2:13 PM (61.39.xxx.178)

    ..님 그러니까요.
    은행 이자가 낮으니까. ㅜ,ㅜ

    돈 없는 사람들은 이래저래 죽어나요. 휴.

  • 7. 원글
    '14.6.17 2:18 PM (61.39.xxx.178)

    집 값이 오를까요?
    잘 모르겠어요.

    지방쪽은 몇년 전에 집 값 가지고 장난치는 세력들때문에
    순차적으로 휙 오르고 지나가서는 내려올 줄 모르더라고요.

  • 8. dodo
    '14.6.17 3:42 PM (210.104.xxx.90)

    전 전세 내놨는데 연락이 안와 죽겠는데요.
    제가 전세 구할 때는 원글님처럼 동동거리며 구했는데, 또 막상 내놓으니 아무도 보러 안오네요. ㅠㅠ

  • 9. ,,,
    '14.6.17 9:45 PM (203.229.xxx.62)

    전세 1억 5천에 있다가(입주때 물량이 많아 시세 보다 싸게 얻었어요)
    이년후에 집이 매매되면서 새 주인이 2억5천 달라고 해서
    다른 집 알아 보다가 전세 내 놓은 집이 거의 대출이 끼어 있어서 불안한 생각이 들어 계약 못하고 있다가
    3억2천 주고 아파트 매매 했어요. 대출 없거나 적은 집은 전세가 비싸고요.
    1억 전세 대출이나 1억5천 아파트 담보대출이나 이자가 비슷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949 매사에 뛰어난 딸아이의 절친 12 ,, 2014/07/01 4,230
392948 맛난음식 파는 5일장 시장 어디가 있을가요? 5 여행갈래 2014/07/01 1,864
392947 11살 많은 연상이랑 오빠가 결혼을 하겠다는데요 22 .. 2014/07/01 11,354
392946 법대법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대기업 회장이 비행기에서 난동부렸다.. .... 2014/07/01 1,213
392945 저 이밤에 운동하고 또먹었어요..ㅠ 9 .... 2014/07/01 1,817
392944 상추랑 깻잎이 많은데,,,, 10 ㅇㅇ 2014/07/01 2,309
392943 학사편입 아시는분계신지요 4 고민 2014/07/01 1,592
392942 주절거림>헬스장에 시선 가는 남자가 있는데요 2 혹시 2014/07/01 2,002
392941 학생비자 미국항공권 구입문의 2 i-20 2014/07/01 1,013
392940 18년만에 남편이 이해되네요ㆍ가부장적임 10 막화내는 2014/07/01 4,984
392939 다리혈관이 뜨거운 느낌 1 뭘까요 2014/07/01 7,194
392938 국민TV 후원계좌 올립니다. 6 이기대 2014/07/01 1,002
392937 임 병장 "희생자 5명 중 4명은 따돌림과 관련 없었다.. 4 ... 2014/07/01 2,729
392936 초등고학년인데요 5 초등생 2014/06/30 1,500
392935 집인일 마무리 안하고 그냥 주무시는.분들 많으신가요 24 전업주부 2014/06/30 10,462
392934 국민TV가 어렵다고 합니다. 조합원이 되어주세요. 25 강물처럼 2014/06/30 2,879
392933 할 것 안하고 딴짓만 하는 딸 ㅠㅠ 11 초2맘 2014/06/30 2,633
392932 이상한 건 '박봄 사건' 이 아니라 '박봄기사' 16 ㅡㅡ 2014/06/30 9,337
392931 시아버지께거 지능이 갑자기 저하되셨어요 7 시아버지 2014/06/30 3,830
392930 잊지마..세월호)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10 두려움 2014/06/30 1,263
392929 제능이 묻힌 경우 1 출중한 외모.. 2014/06/30 871
392928 세월호 생존자"해경이 바다에 뛰어들라 지시" 8 샬랄라 2014/06/30 2,530
392927 너무 시골 아니고 식당같은 곳에 취직해서 조용히 지낼 곳 추천 .. 10 삶이버겁다 2014/06/30 2,726
392926 결혼은..적당히 늦게하는게 좋다는 생각 14 ㅡㅡ 2014/06/30 6,005
392925 76일..세월호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오늘도 부릅니다. 19 bluebe.. 2014/06/3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