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문앞에 내놓는 옆집...ㅠㅠ

하람하린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14-06-17 13:29:28

계단식아파트이다보니 공간이 밀폐? 되어있는데

기저귀 가득들어 있는 쓰레기봉투를...(기저귀를 말지도않고..)문앞에 내놓고 있네요.

며칠동안...이제 냄새가 납니다..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그냥 그러려니하고있었어요. 그동안은

100리터 봉투에 쓰레기를 계속 내놓고있었는데...

이사했으니까...그렇지뭐 하고 이해했는데

이제 쓰레기를 그렇게 내놓으니 아침에 조금 화가 나더라구요..ㅠㅠ

이해는 하는데...

 

어찌하면 지혜롭게 말할까요.

마주쳐도 제가 늘 인사하지..

먼저인사 안하시더라구요..ㅍㅍ헉헉헉헉

 

 

IP : 118.222.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도 냄새나니까...
    '14.6.17 1:35 PM (210.205.xxx.161)

    봉투에다 메모지붙이면 안될까요?
    냄새진동한다고 바로 버리던가 안으로 들여놓자고....

  • 2. ㅇㄹ
    '14.6.17 1:36 PM (211.237.xxx.35)

    그냥 마주쳤을때 말씀하세요.
    처음이니 뭐 화내면서 말할것 까진 없고
    파리도 많이 생기고 냄새난다고 안에 들여놓으시든가 아님 작은 봉투에 내놓지 말고 바로 버리라고..

  • 3. 경비실에
    '14.6.17 1:36 PM (180.228.xxx.111)

    신고하세요...

  • 4. ..
    '14.6.17 1:37 PM (121.129.xxx.87)

    관리실에 강력하게 항희하는 방법밖에..
    그리고 저도 82에서 얻은 팁인데
    그집 앞에 님네 쓰레기도 같이 버리세요..

  • 5. 자기 집
    '14.6.17 1:38 PM (116.42.xxx.34)

    냄새 난다고 밖에 내놓는 사람 진짜 싫어요

  • 6. .....
    '14.6.17 1:43 PM (112.220.xxx.100)

    저흰 주택인데
    2층에 2가구살거던요
    전 여동생이랑 둘이 살아서 짐이 별로 없는반면
    옆집은 아이가 3명..
    문앞에 공간이 넓은데
    옆집 아줌마 밖에 물건 내놓은거 보면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다니는길이 아닌 본인 문앞 공간에 그러는거니 그냥 넘어가는데
    어느날부터 맥주병,소주병을 계단올라오면 바로 보이는곳에다 진열을 해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머리에 머가 들었는지 진짜 궁금할따름....
    올해 계약만기라 그냥 참고 있습니다..

  • 7. 거기다
    '14.6.17 1:48 PM (112.173.xxx.214)

    님네 쓰레기 같이 버리면 아마 다시는 내놓지 않을거에요.
    일부러 나와서 버리면 님네인거 알게되니 어디 외출하실 때 들고 나오셔서
    엘리베이터 타기 전에 그때 살짝 버리고 내려가세요.
    거기 시씨티브도 없으니 누가 버린지도 모를거에요.'
    단 님네 쓰레기인 줄 모르게 인적사항 적인 메모지 같은거 절대 쓰레기에 넣지 마시구요.

  • 8. 어딜가나
    '14.6.17 1:51 PM (36.38.xxx.13)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그런사람들 꼭 있네요 복도에다가 쓰레기봉투며 음식물쓰레기며 ㅠ 이곳에 이사온지 얼마안됐는데 여긴 복도에 담배꽁초도 널렸어요 복도에 재활용박스를 내어놓은지 열흘넘었어요 안가져다 버리네요
    매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볼텐데 자기가 한거 잊었나봐요

  • 9. 푸들푸들해
    '14.6.17 2:01 PM (175.209.xxx.94)

    경비실 신고가 직빵 아닌가여..

  • 10. 우리앞집
    '14.6.17 2:40 PM (121.148.xxx.160)

    우리앞집은 커다란 사람들어갈만한 바께스를 놔두고 버려요 ㆍ
    막이사와서 부터 자전거 2개ㆍ유모차까지
    지금까지 안치우는데

    맨날 심심하다 우리집 놀러와서 ㆍ어느날 계단 물청소있는데 벌금낸다 소방법걸린다 관리실서 방송해서

    내가 저기 ㆍ소방법걸린대 했더니
    순진하시기는요ㆍㆍㆍ켹

    그뒤로 지금껐 그냥 안친해요 ㆍ말도 안먹혀요
    거기다 ㆍ그집은 외제차꺼정 타는데 저소득지원까지
    받는 참 요상한집 같이34평 살믄서

  • 11. 지나다가
    '14.6.17 3:29 PM (121.88.xxx.238)

    문, 창(참), 극, ...드라마도 아니구, 꼭지 팽... 삭수 팽, 관리실서 관리안하남유????? ㅡ..ㅡ

  • 12. ...
    '14.6.17 5:08 PM (211.214.xxx.45)

    제가 한달전에 똑같은 고민으로 글 올렸는데요
    당시 앞집이 관리실에서 나와 말해도 고치치 않길래 만만치 않은 집인것 같다고 했더니
    대부분 님들이 저보고 참고 살으라고 하셨지만
    제가 찾아가서 벨 누르고 집어 넣어달라고 사정했더니 치워주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찾아가서 직접 말씀 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84255

  • 13. ,,,
    '14.6.17 10:06 PM (203.229.xxx.62)

    전 옆집에 갓 결혼한 새댁이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를 같이 부어서
    물이 질질 흐르는데도 며칠씩 현관문 밖에 내 놓는데 눈에 거슬려도 그냥 놔둬요.
    도 닦는다 생각 하고요. 쓰레기 봉투 내 놓은 바닥에 얼룩이 생겼어요.
    속으로 젊은 사람이 인터넷도 안하나 싶어요.

  • 14. ㅁㅇ
    '14.6.18 4:23 AM (58.232.xxx.129)

    이사온지 며칠 안됐으면 나두시고 한달이 넘었으면 말씀해보세요.
    저도 옆집에서 그러는데...그냥 놔둡니다.ㅜㅜ
    에효...못 참을정도는 아니라서요. ㅜㅜ
    제가 이사온 입장이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193 일본 알프스 어떤가요? 5 ... 2014/06/18 1,575
390192 현재 기자들사이에 떠도는 말.. 12 .. 2014/06/18 17,230
390191 서울 버스 환승할 때 A-B-A도 환승할인 되나요? 14 서울버스환승.. 2014/06/18 2,595
390190 원목무늬 필름지 코팅된 방문에 페인트 칠한분 계신가요? 아파트 2014/06/18 1,538
390189 유시민님은 정말 진짜 똑똑하시다 41 진정 2014/06/18 8,747
390188 1월생들 초등학교 한해빨리 입학하면 어떨까요? 15 딸둘맘 2014/06/18 3,856
390187 1-2살짜리 아기가 방이 필요한가요? 5 dim 2014/06/18 1,262
390186 법인화된 서울대 운영 방만화 가속 2 민영화반대 2014/06/18 1,108
390185 미술학원에서 아이가 상을 받아왔어요. 1 장하다 2014/06/18 1,250
390184 선봤는데 한번더 보려다 말았네요 11 ******.. 2014/06/18 3,283
390183 황당했음 2 이해불가 2014/06/18 1,284
390182 여자가 결혼후에도 평생 할 수있는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10 평생직업 2014/06/18 35,884
390181 어깨통증 1 통증 2014/06/18 1,666
390180 이거 혹시 대상포진 증상인가요? 5 궁금이 2014/06/18 66,179
390179 혹시 제왕절개로 출산하면서 피임시술 같이하신분 계신가요 5 둘째 2014/06/18 2,901
390178 조희연교육감 사실은 사전투표 5/30날에도 1등했었네요 4 아마 2014/06/18 1,990
390177 만두 물기짜는거 양파망 괜찮을까요? 4 있기없기 2014/06/18 2,189
390176 혼자 중얼거리는건 틱장애 인가요 4 gs 2014/06/18 3,471
390175 2기 내각 내정자 각종 의혹 정리 ㅁㅁㄴㄴ 2014/06/18 853
390174 박상은 운전기사 ”한 달 동안 크게 고민하고 결단”, 급여 착취.. 8 세우실 2014/06/18 3,586
390173 상식적으로좀 살았으면 좋겠어요 4 주택가 소음.. 2014/06/18 1,246
390172 기 약한 아들, 언제까지 학교 따라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6 에휴 2014/06/18 2,349
390171 국회서 야동보는 의원 퇴출시켜라.. 9 。。 2014/06/18 1,898
390170 쌍수했는데 부작용같은데 꼭 답글 좀 달아주세요 7 심각해요 2014/06/18 6,188
390169 가사도우미 일 하려면요 2 궁금 2014/06/18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