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엄마가 때렸다" 우는 아들 골프채로 때린 비정한 40대

샬랄라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14-06-17 11:58:4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617103114171
IP : 218.50.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7 12:07 PM (175.223.xxx.218)

    집행유예라네요
    지 새끼도 골프채로 때리려나

  • 2. 11djgb
    '14.6.17 12:07 PM (114.203.xxx.106)

    어휴 소름 끼치네요

  • 3. 저런 인간들이
    '14.6.17 12:08 PM (180.65.xxx.29)

    또 아기를 가졌네요. 엄마에게라도 연락하지

  • 4. 저런 인간들에게
    '14.6.17 12:16 PM (59.86.xxx.199)

    아기는 재혼한 두 사람 관계를 이어주는 장식품이예요.
    새엄마라는 여자는 남편이 자기 아이에게는 잘해주겠지 싶겠지만 인간본성 어디로 안 가죠.

  • 5. 예전에
    '14.6.17 12:29 PM (218.38.xxx.156)

    친구 여동생이 결혼을 해서 아들을 둘 낳았는데 아버지가 여섯 살 큰 아이를 그렇게 때린다고 하더군요. 혁대로도 때리고.. 이혼하고 여동생은 돌쟁이 막내를, 남편은 큰 애를 키우기로 했지요. 여동생은 이민가서 재혼했어요. 가끔 보지도 못한 그 큰 아이가 생각납니다.

  • 6. 아들이 살아남기를 바랍니다.
    '14.6.17 12:33 PM (59.86.xxx.199)

    아내와 이혼하고 어린 아들과 둘이 살던 남자가 저렇게 매일 아들을 때리다가 결국에는 때려죽인 사례를 알고 있어요.
    더 기가 막힌건 아들은 죽어서 꼼짝을 안하는데도 기절 했는가 보다 싶어서 몇 번 흔들어 깨우다가(깨어나면 또 때리려고?) 아이는 그대로 둔채 애비는 그 옆에 이불을 깔고 그냥 잠들었다고 하데요.

    저렇게 자란 아들이 어른이 되면 부모를 두들겨 팹니다.
    속사정 모르는 남들에게는 늙은 부모 때래는 못돼쳐먹은 호로자식으로 보이겠지만 다 부모에게서 배운대로 하는 것일 뿐이죠.
    아무리 혈육이라도 '약자는 마구 짓밟고 두들겨 패는 분풀이 대상'이라고 가정교육을 시켰으니까요.

  • 7. 댓글
    '14.6.17 12:40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고 넘 가여워 죽겠어요. 정말 이혼해도 남편돈 아니어도 나라에서 이혼가정 자녀들에게 좀더 좋은 혜택이 돌아가서 태어나서 세상 행복하다 느끼게 만들 날이 오길 오늘 빌어봅니다.

  • 8. 헐..
    '14.6.17 12:51 PM (39.121.xxx.145)

    예전에님 글에 그 큰아이 너무 걱정돼요.ㅠㅠ

    무슨 사정이 있었는가 몰라 이런말하긴 좀 조심스럽지만 여동생분이 둘다 키우셨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도 맞고 살진 않을까. 아빠가 재혼이라도 해서 계모한테까지 구박받진 않을까.

    계속 맞다가 잘못되지라도 않았을까.................

  • 9.
    '14.6.17 12:55 PM (110.35.xxx.196)

    남자들은 자기 배아파 낳은게 아녀서 이런일 많아보여요 계모랑 같이 폭행이 많네요..

  • 10. 아무리
    '14.6.17 1:46 PM (211.36.xxx.163)

    사정이 있다지만 저런 미친놈한테 자기 아들 맡기고 혼자 이혼한 전처도 제정신은 아니죠.
    비슷한것들끼리 만나 자꾸 새끼 까고..
    사람이 자식을 낳아 길러야 되는데, 동물들이 새끼만 까고..
    쯧쯧..

  • 11. 이혼해도
    '14.6.17 1:55 PM (112.173.xxx.214)

    절대 자식을 엄마가 키워야 하는 이유에요.
    아버지도 이혼하면 그땐 두번 이혼하기 싫어서 계부로 돌변하더라구요.

  • 12. 벌레군요.
    '14.6.17 5:22 PM (112.186.xxx.156)

    친부와 계모가 싸이코패스인가봐요.
    벌레라고 썼는데, 벌레만도 못한 사람들이네요.
    새엄마가 때렸다고 이불 쓰고 울고 있는 걸 보고 아빠가 마구 골프채로 때렸다고 하던데.
    애가 새엄마한테 맞아서 울고 있으면 달래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이거늘..

    그런데, 그 아들이 그렇게 맞고 산거 어떻게 알려지게 된 건가요?
    학교 선생님이 발견했을까요? 아니면 이웃이?
    그 아들이 혼자 신고하기엔 아직 어린 듯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901 파리바게트 알바 해보신 주부님 어떤가요 1 전업 2014/11/27 3,525
440900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누나랑 통화를 자주 하는데요 10 가을 2014/11/27 3,788
440899 이혼 7 ... 2014/11/27 2,658
440898 깐마늘과 안깐마늘 차이가 많이 날까요? 4 김장준비중 2014/11/27 1,398
440897 본인아이 과외쌤 험담하면서 과외횟수늘리는 엄마!! 2 모르겠어요... 2014/11/27 1,375
440896 제주도 12월이나 1월에 여행하기 2 여행가 2014/11/27 2,014
440895 엄마가 과외선생님에게 보낸 문자래요. 7 빛나는무지개.. 2014/11/27 3,598
440894 여자영어이름 들어본것중 가장이쁜거 적어주세요 7 Angela.. 2014/11/27 3,196
440893 머리숱이 많아야 단발이 어울리나요? 3 척척박사님들.. 2014/11/27 2,574
440892 주간지에서 봤는데, 학력이 짧은 부모가 자식에게 공부 필요없다고.. 7 ........ 2014/11/27 4,041
440891 직장에서 잘못해서 실컷 욕 먹고 눈치 보이고.. 4 동동 2014/11/27 1,264
440890 김치에 물이 너무많이 생겼어요 1 따진 2014/11/27 1,660
440889 20인치 캐리어 직구 하려는데 배대지는 어디로 해야하나요? 직구초보 2014/11/27 920
440888 ebs 허그라는 프로그램 보는데요 1 ebs 2014/11/27 1,650
440887 전기압력밥솥,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주말부부 2014/11/27 827
440886 분당, 용인,수원 지역 수제케익 맛있는 집 좀 알려주세요. 2 언니들 2014/11/27 2,092
440885 요즘 들어 자주 자살 생각이 듭니다 19 ㅇㅇ 2014/11/27 5,507
440884 초등 1학년 뭐 잘해야 하나요. 4 학부모 2014/11/27 1,473
440883 병원편의점에서 살만한 간식거리 뭐가있을까요? 1 방사선 2014/11/27 654
440882 보험전문가님ᆢ질병입원예외항목에대해서요 5 궁금맘 2014/11/27 648
440881 이쯤이면 포기가 맞는거죠? 16 별거중 2014/11/27 3,973
440880 요즘 사람구하는데는 어디를 알아보는게 좋나요? (부산쪽) 2 점점 2014/11/27 1,206
440879 그것이 알고싶다~~신해철... 23 오징어쥬스 2014/11/27 5,330
440878 어깨가 아파 잠이 안와요. 6 88 2014/11/27 1,837
440877 82님들 혹시 이러한 책 제목이나 인물이름 아시는 분 계세요??.. 5 기억이 안 .. 2014/11/27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