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어후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4-06-17 09:35:02
초등학교 고학년애들이 단체로 어디 가믄것 같아요
어른들만 있어 조용하던 지하철에
한편으론 생기도 있어보여 좋긴한데
엄청시끄럽네요 선생님은 제지도 않고...
공공장소에선 떠들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그냥 애들이니까... 하면서 봐주는거 같죠? 저부터도 그렇고...
요즘 요런거에 관해 서치하는 중이라 좀 더 예민하네요
다른사람의 영역(? 이라해야하나..)을 침해하는게 실례라는걸 적극적으로 교육하면 좋겠어요 애들이든 어른이든간에
지나치게 남에게 시선주는것이 실례라는것도 좀 알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친절하고 하는게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면 참 좋겠어요
IP : 175.25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때도
    '14.6.17 9:37 AM (180.65.xxx.29)

    그래서..어린 애들 하루종일 10분쉬는 시간에만 놀고 그나마도 복도에도 못나가게 하고 책보게했던 아이 초등 선생님보니
    얼마나 떠들고 싶을까 싶어요. 안떠들고 하면 좋은데 한편으로 이해도 되요

  • 2. 플럼스카페
    '14.6.17 9:39 AM (122.32.xxx.46)

    가만히 있으면 그게 애들이냐고 시어른들께서^^;
    고학년 한 반이 우루루 탔다면 교실도 아니고 애들도 들떴을 거에요.
    무섭게 장악하셔서 조용하게 가게해주시는 선생님이면 좋겠지만 애들 또 왁자지껄하는 모습도 그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 3. 이기대
    '14.6.17 9:48 AM (59.28.xxx.28)

    우리들도 어릴때 그렇게 햇지요....애들이니 이해 햇음 좋겟어요.....

  • 4. ㅡㅡ
    '14.6.17 9:54 AM (223.62.xxx.50)

    이게 애들이 아니라 노인이었어도 댓글들이 이랬을까..?


    - 예상 댓글,
    .. 애들은 자리 양보 안한다고 야단 안쳐요 등등

  • 5. ...
    '14.6.17 9:55 AM (121.160.xxx.196)

    뭐라 할 순 없고 다른 칸으로 도망가요. 애들 목소리는 어른들 목소리보다 더 째지나봐요.

  • 6. ㅇㄹ
    '14.6.17 10:11 AM (211.237.xxx.35)

    세월호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조잘대는 애들도 얼마나 고맙나요.
    크면서 바뀌겠죠. 우리도 어렸을때 그랬잖아요.

  • 7. 이기대
    '14.6.17 10:31 AM (59.28.xxx.28)

    아이들은 에너지 자체가 그냥 못잇잔아요. 늘 뛰어다니고 힘이 넘치죠. 그러다 에너지가 위로 조금씩 올라가죠. 머리에 다다르면 죽구요....에너지의 법칙이니 머라 말할수도 없을듯.....일부러 떠들어라 해도 힘이 없어 못할것 같아요.

  • 8. ....
    '14.6.17 11:08 AM (112.220.xxx.100)

    공공질서를 안가르치나봐요...
    유치원생이나 저학년이면 그냥 어려서 그런다쳐도
    고학년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731 제 친구도 남들 앞에서 훌훌 벗어요 4 더심한 경우.. 2014/06/27 3,140
392730 출근 전 아이와의 작별(?) 인사에 관하여 3 동큐 2014/06/27 1,199
392729 웃으며 박수치는 박주영, 우는 손흥민...... 22 두사람 2014/06/27 13,181
392728 일본디자이너 위안부 소녀상 비하 4 00 2014/06/27 1,472
392727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신가요? 10 강남차병원 2014/06/27 4,805
392726 이런경우도 있나요? 1 음.... 2014/06/27 1,059
392725 아무리 비싼 칫솔사도 잘 안닦이는분 계신가요? 4 칫솔 2014/06/27 2,286
392724 외숙모 앞에서 발가벗고 다니는 고2 조카도 있어요. 16 아미쳐 2014/06/27 7,477
392723 청국장 인터넷에서 구매하고 싶은데... 8 새댁 2014/06/27 1,664
392722 오늘 조퇴투쟁하시네요 전교조쌤들 응원합니다 5 참교육 2014/06/27 1,155
392721 남편이 유럽으로 출장간데요!! 9 얏호 2014/06/27 2,993
392720 강아지가 막... 헛소릴(^^;)해요. 4 무무 2014/06/27 3,195
392719 밴드가 뭔가요? 3 테네시아짐 2014/06/27 2,017
392718 조선일보 박근혜 특별과외 시작? 총리유임에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인.. lowsim.. 2014/06/27 1,232
392717 미드로 영어공부하려는데요.. 5 미드 2014/06/27 2,899
392716 세월호문제때문에, 조희연 '교육감 취임식 안해' 바로 업무 3 기다림 2014/06/27 1,296
392715 바리스타 1일 수업받아 보았어요 3 zjvl 2014/06/27 2,434
392714 다이어트에 젓갈은 안좋은거죠? 3 ... 2014/06/27 3,411
392713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이싱한데... 2 궁금이 2014/06/27 2,488
392712 대화법에 대해 질문 드려요 3 ㅇㅇㅇ 2014/06/27 936
392711 팀 홀튼 도넛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6 알럽커피 2014/06/27 2,505
392710 부정교합 2 00 2014/06/27 1,426
392709 땅부자 조중동의 상위 1%를 위한 부동산 언론 조작 2 샬랄라 2014/06/27 1,075
392708 오늘 새벽 축구 지고, 박근혜는 울었을거네요 ㅋ 11 참맛 2014/06/27 3,431
392707 아! 치과가 너무 더러워요. 8 어쩌죠 2014/06/27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