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어후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4-06-17 09:35:02
초등학교 고학년애들이 단체로 어디 가믄것 같아요
어른들만 있어 조용하던 지하철에
한편으론 생기도 있어보여 좋긴한데
엄청시끄럽네요 선생님은 제지도 않고...
공공장소에선 떠들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그냥 애들이니까... 하면서 봐주는거 같죠? 저부터도 그렇고...
요즘 요런거에 관해 서치하는 중이라 좀 더 예민하네요
다른사람의 영역(? 이라해야하나..)을 침해하는게 실례라는걸 적극적으로 교육하면 좋겠어요 애들이든 어른이든간에
지나치게 남에게 시선주는것이 실례라는것도 좀 알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친절하고 하는게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면 참 좋겠어요
IP : 175.25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때도
    '14.6.17 9:37 AM (180.65.xxx.29)

    그래서..어린 애들 하루종일 10분쉬는 시간에만 놀고 그나마도 복도에도 못나가게 하고 책보게했던 아이 초등 선생님보니
    얼마나 떠들고 싶을까 싶어요. 안떠들고 하면 좋은데 한편으로 이해도 되요

  • 2. 플럼스카페
    '14.6.17 9:39 AM (122.32.xxx.46)

    가만히 있으면 그게 애들이냐고 시어른들께서^^;
    고학년 한 반이 우루루 탔다면 교실도 아니고 애들도 들떴을 거에요.
    무섭게 장악하셔서 조용하게 가게해주시는 선생님이면 좋겠지만 애들 또 왁자지껄하는 모습도 그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 3. 이기대
    '14.6.17 9:48 AM (59.28.xxx.28)

    우리들도 어릴때 그렇게 햇지요....애들이니 이해 햇음 좋겟어요.....

  • 4. ㅡㅡ
    '14.6.17 9:54 AM (223.62.xxx.50)

    이게 애들이 아니라 노인이었어도 댓글들이 이랬을까..?


    - 예상 댓글,
    .. 애들은 자리 양보 안한다고 야단 안쳐요 등등

  • 5. ...
    '14.6.17 9:55 AM (121.160.xxx.196)

    뭐라 할 순 없고 다른 칸으로 도망가요. 애들 목소리는 어른들 목소리보다 더 째지나봐요.

  • 6. ㅇㄹ
    '14.6.17 10:11 AM (211.237.xxx.35)

    세월호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조잘대는 애들도 얼마나 고맙나요.
    크면서 바뀌겠죠. 우리도 어렸을때 그랬잖아요.

  • 7. 이기대
    '14.6.17 10:31 AM (59.28.xxx.28)

    아이들은 에너지 자체가 그냥 못잇잔아요. 늘 뛰어다니고 힘이 넘치죠. 그러다 에너지가 위로 조금씩 올라가죠. 머리에 다다르면 죽구요....에너지의 법칙이니 머라 말할수도 없을듯.....일부러 떠들어라 해도 힘이 없어 못할것 같아요.

  • 8. ....
    '14.6.17 11:08 AM (112.220.xxx.100)

    공공질서를 안가르치나봐요...
    유치원생이나 저학년이면 그냥 어려서 그런다쳐도
    고학년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090 전세집 형광등 교체 집주인의 부담인가요? 세입자 부담인가요? 12 전세집 2014/06/17 33,165
389089 문창극 ‘보도누락’ 사태… SBS기자협회, 비대위 전환 2 샬랄라 2014/06/17 1,602
389088 10년 전 씌운 크라운의 깨졌는데 3 ..- 2014/06/17 1,296
389087 영화좀 찾아주세요 90년대 스릴러물이었던거같은데.. 5 답답 2014/06/17 1,776
389086 문참극은 20대에도 기회주의자였네요? 군대대학원 4 그니까 2014/06/17 1,254
389085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참극 사퇴 1인 시위 7 분노 2014/06/17 949
389084 작년 밤 지금도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2014/06/17 928
389083 외국인들 악필, 진짜 욕나옵니다..ㅠㅠ 15 지렁이 2014/06/17 4,155
389082 이혼 합의서 법적 효력 4 있나요? 2014/06/17 2,312
389081 술래잡기? 2014/06/17 641
389080 참치캔 따다가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7 참치 2014/06/17 2,268
389079 내일 등교시간 늦춰진 학교 많나요? 43 질문 2014/06/17 10,372
389078 아마츄어 작가의 여행책인데.. 오글오글... 14 ... 2014/06/17 3,471
389077 레페토 비비 플랫 신어보신분? 1 비비 2014/06/17 2,276
389076 [미스터리] "CCTV에 안 찍힌 이유 있었다".. 3 서프라이즈 2014/06/17 2,327
389075 20개월 애가 있는 동생한테 15개월 아이 돌봐달라해도 될까요?.. 50 ㅐㅐ 2014/06/17 3,763
389074 인강, 학원 과외 복사만 모두 할려고 하는 욕심만 많은 아이 어.. 4 중2 2014/06/17 1,873
389073 학원 처음인데 수학전문? 종합학원? 2 초등고학년 .. 2014/06/17 1,070
389072 민방위의 날 지하철도 20분간 정지하나요? @_@ 2014/06/17 769
389071 잔반 줄이기 표어 기발한 아이디어 16 숙제 2014/06/17 3,729
389070 보수도 "혁신학교" 공교육 대안 인정.. 보수.. 3 샬랄라 2014/06/17 1,167
389069 정말 전세가 너무 없네요 9 2014/06/17 3,361
389068 뽐뿌 뷰2 공짜폰 조건 좀 봐주세요 8 ... 2014/06/17 1,456
389067 시판 배추김치 중 맛있게 드신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 2014/06/17 1,052
389066 문창극 ”청문회서 제 심정 솔직하게 알려드릴것” 7 세우실 2014/06/17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