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도 똑같이 드리시나요?
이런 문제도 공평하게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친정에도 똑같이 드리시나요?
이런 문제도 공평하게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본인(배우자 말고) 수입 여부.......
되면 다 드리고
안되면 생활비 못 받으면 생활이 안되는 쪽만 드리는 거죠.
공평한 게 제일 좋지만, 양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시집은 좀 어렵고 친정은 좀 넉넉해서 시집만 드려요.
만일 반대인 경우라면 친정만 드렸을 거예요. 남편도 그렇게 말했구요.
시집은 돈으로, 친정은 몸으로 봉사하려고 생각해요.
친정은 먹고 살만해요. 오기로 공평하게 하는것 보다
그돈 노후대책할래요. 나도 자식에게 부담될수 있는데
여기보면 친정가난해 100만원씩드려도 시댁 부자라 안주고 받기만 한다는 사람도 많았어요
반대면 꼭 공평얘기 하시는분 나오더라구요
82에서
처가에 주는 돈으로 남편이랑 싸웠다는 글 많이 본거 같네요
시댁은 잘사니까 안줘도 되는데 남편이 왜 서운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뭐 그런 글들하고 이글하고는 정반대의 글이네요.
남편 수입과 님 수입 따라 공평하게 하자고 하면 어쩌시려구요.
친정은 여유가 있으니 가끔 용돈과 모시고 여행 다니고 시댁은 드려야할 상황이니
드려요.
이것저것 다 따지고 계산하면 피곤해요.
양가 형편 따라서 하면됩니다 어려운 곳에 더 드리면 되고 여유있으면 시댁 친정 할거없이 안하셔도 되구요
저희는 양가 다하고있고 친정은 엄마만 계시고 시댁은 두분다 계시니 시댁에 조금 더 하고있습니다
형평에 맞게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일안하는 부인은 친정에 한푼도 못주는 마인드는 뭔가요? ㅋㅋ 얼척없네요
그게.. 원칙은 똑같이 드리는 거긴 한데...
전 친정은 넉넉하고 시댁은 그렇지 않아서 시댁만 드리고 있어요. 가끔은 울 엄마는 안 드려도 되나 싶어서 조~~금 섭섭할(?) 때도 있지만 ^^;;;; 만약 친정이 어려워진다면 제 월급에서 친정 용돈을 드려야겠지요..
다 형편껏 하는거죠. 남편 혼자 벌어도 처가가 도움이 필요하면 드릴 수 있는거고, 반대로 아내 혼자 벌어도 필요하면 시가에만 도움드릴 수 있는거고
전 아이들을 맡겨서 드렸는데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나서도 똑같이 드려요
좀 줄이자니깐 신랑이 싫어라 하데요
지금은 많이 커서 제가 아이들을 돌봐도 되는데 주 수입원이 저희다 보니 두분이 두려워 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자꾸 애들 봐주야 하지 않겠냐머 말씀하시네요.
멀리 이사가는데 따라오실거 같아요..ㅠㅠ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로 잰듯 공평을 따지고 살 수는 없어요
양쪽 부모님들 다 드릴만큼 여유가 넘치면 양가 똑같이 드리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힘들잖아요
형편이 어렵고 생활비 보조를 꼭 필요로 하는 부모님을 드리는게 도리지요
꼭 돈으로 똑같이 효도할 필요가 있나요?
다른걸로 더 마음 써드리면 되지요
되면 다 드리고
안되면 생활비 못 받으면 생활이 안되는 쪽만 드리는 거죠222222222222222
저희는 양가 생활수준이 거의 비슷한데
시가는 생활비 받아야한다 하시고 친정은 너희나 열심히 살아라..는 주의예요.
시가에 주어야 하여 똑같이 친정에도 드렸는데
양쪽다 나가니 부담이 좀 되서 생활비라기보다는 용돈 개념으로 조금은 드렸었어요.
엄마는 꼬박꼬박 모으시고 시어머니는 조카들 용돈도 척척, 화장품도 백화점에서만...(그러니 돈이 모자라겠죠 ㅠ.ㅜ)
우리도 자리 잡았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집도 없어요.
빨리 한푼이라도 모아야 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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