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분들

궁금 조회수 : 4,221
작성일 : 2014-06-17 09:22:27

친정에도 똑같이 드리시나요?

이런 문제도 공평하게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IP : 218.38.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가 상황과
    '14.6.17 9:24 AM (203.247.xxx.210)

    본인(배우자 말고) 수입 여부.......

  • 2. 다 드릴 형편이 되나요?
    '14.6.17 9:25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되면 다 드리고
    안되면 생활비 못 받으면 생활이 안되는 쪽만 드리는 거죠.

  • 3. 물론
    '14.6.17 9:25 AM (218.233.xxx.192)

    공평한 게 제일 좋지만, 양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시집은 좀 어렵고 친정은 좀 넉넉해서 시집만 드려요.
    만일 반대인 경우라면 친정만 드렸을 거예요. 남편도 그렇게 말했구요.
    시집은 돈으로, 친정은 몸으로 봉사하려고 생각해요.

  • 4. 아뇨
    '14.6.17 9:27 AM (180.65.xxx.29)

    친정은 먹고 살만해요. 오기로 공평하게 하는것 보다
    그돈 노후대책할래요. 나도 자식에게 부담될수 있는데
    여기보면 친정가난해 100만원씩드려도 시댁 부자라 안주고 받기만 한다는 사람도 많았어요
    반대면 꼭 공평얘기 하시는분 나오더라구요

  • 5. ㅁㅁㄴㄴ
    '14.6.17 9:30 AM (122.153.xxx.12)

    82에서

    처가에 주는 돈으로 남편이랑 싸웠다는 글 많이 본거 같네요

    시댁은 잘사니까 안줘도 되는데 남편이 왜 서운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뭐 그런 글들하고 이글하고는 정반대의 글이네요.

  • 6. .....
    '14.6.17 9:30 AM (121.160.xxx.196)

    남편 수입과 님 수입 따라 공평하게 하자고 하면 어쩌시려구요.

  • 7. 상황대로
    '14.6.17 9:32 AM (121.157.xxx.2)

    친정은 여유가 있으니 가끔 용돈과 모시고 여행 다니고 시댁은 드려야할 상황이니
    드려요.
    이것저것 다 따지고 계산하면 피곤해요.

  • 8. 당연히
    '14.6.17 9:47 AM (221.139.xxx.80)

    양가 형편 따라서 하면됩니다 어려운 곳에 더 드리면 되고 여유있으면 시댁 친정 할거없이 안하셔도 되구요
    저희는 양가 다하고있고 친정은 엄마만 계시고 시댁은 두분다 계시니 시댁에 조금 더 하고있습니다

  • 9. 형평에
    '14.6.17 9:53 AM (39.7.xxx.158)

    형평에 맞게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일안하는 부인은 친정에 한푼도 못주는 마인드는 뭔가요? ㅋㅋ 얼척없네요

  • 10. ^^;;;
    '14.6.17 10:08 AM (211.46.xxx.253)

    그게.. 원칙은 똑같이 드리는 거긴 한데...

    전 친정은 넉넉하고 시댁은 그렇지 않아서 시댁만 드리고 있어요. 가끔은 울 엄마는 안 드려도 되나 싶어서 조~~금 섭섭할(?) 때도 있지만 ^^;;;; 만약 친정이 어려워진다면 제 월급에서 친정 용돈을 드려야겠지요..

  • 11. ...
    '14.6.17 10:34 AM (223.62.xxx.83)

    다 형편껏 하는거죠. 남편 혼자 벌어도 처가가 도움이 필요하면 드릴 수 있는거고, 반대로 아내 혼자 벌어도 필요하면 시가에만 도움드릴 수 있는거고

  • 12. 아이들
    '14.6.17 10:40 AM (122.252.xxx.17)

    전 아이들을 맡겨서 드렸는데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나서도 똑같이 드려요
    좀 줄이자니깐 신랑이 싫어라 하데요
    지금은 많이 커서 제가 아이들을 돌봐도 되는데 주 수입원이 저희다 보니 두분이 두려워 하시는거 같기도 하고 자꾸 애들 봐주야 하지 않겠냐머 말씀하시네요.
    멀리 이사가는데 따라오실거 같아요..ㅠㅠ

  • 13.
    '14.6.17 11:49 AM (211.219.xxx.101)

    인간관계에 있어서 자로 잰듯 공평을 따지고 살 수는 없어요
    양쪽 부모님들 다 드릴만큼 여유가 넘치면 양가 똑같이 드리는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힘들잖아요
    형편이 어렵고 생활비 보조를 꼭 필요로 하는 부모님을 드리는게 도리지요
    꼭 돈으로 똑같이 효도할 필요가 있나요?
    다른걸로 더 마음 써드리면 되지요

  • 14. ////
    '14.6.17 12:07 PM (49.1.xxx.55)

    되면 다 드리고
    안되면 생활비 못 받으면 생활이 안되는 쪽만 드리는 거죠222222222222222

  • 15. ..
    '14.6.17 10:55 PM (119.69.xxx.3)

    저희는 양가 생활수준이 거의 비슷한데
    시가는 생활비 받아야한다 하시고 친정은 너희나 열심히 살아라..는 주의예요.

    시가에 주어야 하여 똑같이 친정에도 드렸는데
    양쪽다 나가니 부담이 좀 되서 생활비라기보다는 용돈 개념으로 조금은 드렸었어요.

    엄마는 꼬박꼬박 모으시고 시어머니는 조카들 용돈도 척척, 화장품도 백화점에서만...(그러니 돈이 모자라겠죠 ㅠ.ㅜ)

    우리도 자리 잡았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집도 없어요.
    빨리 한푼이라도 모아야 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98 임플란트 수술하고 항생제 복용요 9 항생제 2014/09/10 4,108
415397 컵 깨뜨리면 불길한거죠? 17 이건 뭐 2014/09/10 23,622
415396 범칙금떄문에요 하루 2014/09/10 552
415395 폐경 경험하신분 계시면... 2 질문 2014/09/10 2,249
415394 알러지 약 좀 부탁드려요 2 ..... 2014/09/10 1,017
415393 17개월아기 모기에 물려부었는데 어떻게 하나요 6 모모 2014/09/10 1,682
415392 코스피지수 따라가는 파생상품- 인버스, 레버리지..등등 얼마나 .. 3 계세요? 2014/09/10 1,361
415391 콜센터의 갑은 어디일까요 2 좀 아시는 .. 2014/09/10 2,279
415390 차결정 도와주세요~플리즈 12 비건 2014/09/10 2,422
415389 인천 민들레 국수집 직접 가보신분 계세요? 1 dma 2014/09/10 1,761
415388 택배도 오늘 쉬나요 4 2014/09/10 1,005
415387 쇼핑몰 카드결제가 안 돼요~ 4 힘들당 2014/09/10 913
415386 다이아몬드반지 문의 2 좋은날 2014/09/10 1,752
415385 중하위권 중학생 영어시험대비 어떻게 해야하나요.. 9 ㅇㅇ 2014/09/10 1,705
415384 나이들수록 근육은 많아야 하는 거죠? 9 dma 2014/09/10 2,583
415383 일베의 비인륜적 행동, 외신 매체를 통해 알려져 4 ... 2014/09/10 1,185
415382 커다란 액자에 든 결혼사진 버릴까요? 20 결혼사진 2014/09/10 11,920
415381 딴지일보 사이트 다운 된 거 맞나요? 3 ??? 2014/09/10 1,056
415380 치매일까요? 성격일까요? 알려주세요 ㅜㅜ 15 궁금 2014/09/10 2,919
415379 엄마는말한마디 툭 던지고 난 그걸로 오래 괴롭고 2 이상한패턴 2014/09/10 835
415378 어떤건가요? 2 소장협착증 2014/09/10 387
415377 마음의 사춘기 2 갱스브르 2014/09/10 973
415376 남편에게 얘기안하고 정신과 다녀도 될까요??? 9 82쿡스 2014/09/10 2,991
415375 맛난 비빔밥소스레시피 알려주세요 3 잔반처리 2014/09/10 1,984
415374 벌써 리세가 보고 싶어요 14 --...... 2014/09/10 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