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그런가
이제 이전의 82분위기로 많이 돌아간듯 합니다.
그걸 탓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잊혀질까봐 조바심이 나요.
어제 손석희 뉴스는 여전히 세월호관련소식이 첫번째 였어요.
그렇게 느껴서 그런가 갈수록 앵커, 기자 얼굴은 까칠하고 비장해 보였어요.
뉴스보는 나도 빡치는데 직접 접하는 그들은 얼마나 기가 막힐까 싶습니다.
별다른 이슈가 없어서 그런가
이제 이전의 82분위기로 많이 돌아간듯 합니다.
그걸 탓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잊혀질까봐 조바심이 나요.
어제 손석희 뉴스는 여전히 세월호관련소식이 첫번째 였어요.
그렇게 느껴서 그런가 갈수록 앵커, 기자 얼굴은 까칠하고 비장해 보였어요.
뉴스보는 나도 빡치는데 직접 접하는 그들은 얼마나 기가 막힐까 싶습니다.
내 눈물 모아..
창밖으로
하나둘씩
별빛이
꺼질 때쯤이면
하늘에 편지를 써
날 떠나
다른 사람에게 갔던
너를 잊을수
없으니
내 눈물 모아서
하늘에
너의 사랑이 아니라도
네가 나를 찾으면
너의 곁에
키를 낮춰 눕겠다고
잊혀지지 않으므로
널 그저 사랑하겠다고
그대여
난 기다릴 거에요
내 눈물의 편지
하늘에 닿으면
언젠가
그대 돌아오겠죠
내게로
난 믿을거에요
눈물모아
요즘 자주 듣게되는 노래에요 ㅠㅠ
이 노래를 불렀던 가수도 세월호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에 우리곁을 떠났네요.
겉으론 잊은듯하겠지만
속은 아닐꺼라봐요.
아물지못하는 상처로 평생 남을꺼에요.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냐고 하는 사람은 그냥 무식한거죠.
아직도 실종자가 남아있고,
유가족들이 서명받으러 다니고,
진실을 규명하자는 국조는 시작도 못한것같고...
맘속으로 칼을 갈고 있지만 힘들어서 잠시 쉬는것일뿐,
아직도 여전히 세월호를 잊지못한다며 분노하는 사람 많습니다.
글쎄요...요즘 좀 이상하단 생각은 나만 드는건지..???
저거 조작하는 방법 있거든요..
설마 그런 걸 누가 왜 하겠느냐고...
세월호 이전의 우리 같으면 그렇게 얘기했겠죠..
슬프다..의외로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봐요..ㅜㅜ
안 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