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 괜찮을까요?

나이44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14-06-17 00:45:15
나이 39에 40가까이 취직한덕에
어릴때 만난 세상과 나이들어 재취업한 회사
벌써 5군데를 거쳤네요 ㆍ 사무실부터 ㆍ안해본것없을지경
이제 지쳐요 아줌마라 쉽게 회사사정 안좋아지면 짜르는것도
한사람으로 여러가지 일시키는것도
월급 박봉인것도 ㆍ공휴일까지 불러대는것도
다들 보육교사 등 하던데 제가 아이를 별로 안좋아해서
44나이에 간호조무사 그것도 요양원으로 갈 가망성 많다는데
어디로 취직되나요?
한의원? 아님 글쎄 도전해봐야할지ㅠ
IP : 121.148.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4.6.17 1:01 AM (218.149.xxx.7)

    조무사는 박봉 인데다. 나이많으면 잘 안써줍니다 물론 경력있는40대는 요양병원등에 가능하지만요. 자격증따는것도. 실습땜에. 시간투자 하셔야하구요. 저있는곳은. 시골이라 저아는분40초반인데. 실습하던. 요양병원에. 나이트근무로 취직하긴했어요
    근데 그분도 개인병원에서1년. 근무한뒤에 병원취직되었거든요. 시골은 개인병원 취업이가능한데 도시는 어렵습니다

  • 2. 늦봄
    '14.6.17 1:01 AM (183.104.xxx.137)

    국비로 1년교육받을수있어요 동네고용쎈타 찾아보세요
    4개월병원실습이 젤힘들었지만 이젠 끝나 시험 앞두고 있어요

    적성에만맞으면 박봉이지만 괜찮지 않을까해요
    저도 40초중반입니다 반에서 제가 두번째로 나이많아요

  • 3. 라플란드
    '14.6.17 1:06 AM (218.149.xxx.7)

    일단 한의원은 자격증 없이. 취업가능하니. 국비로 야간학원등록해서 배워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의외로. 조무사시장이 이직률이 높아. 학원에서 자리는 연계해주긴 할꺼에요. 실습하면서 어린. 정식간호사에게. 청소아줌마취급은 받지만요 ;;제경험이요 ㅎㅎ 고정닉이니 궁금한건 쪽지주심 알려드릴께요. 광고아님;;;;

  • 4.
    '14.6.17 1:32 AM (121.148.xxx.160)

    고정닉 윗님 감사해요
    저 지방이고 여긴 취직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근데 아직 국비가 있나요?
    야간 아니고 아침부터 갈수있는데요

  • 5. 라플란드
    '14.6.17 1:44 AM (218.149.xxx.7)

    간호학원에. 거의 국비받아요. 일단 알아보세요. 저다닐때. 25명중 2면20대. 4명 30대. 나머진40대이상 이셨습니다.

  • 6. ...
    '14.6.17 7:26 AM (220.124.xxx.144)

    국비 알아보세요..제 지인 국비로 1년 다닌다던데요..지금 4개월째 다니고 잇어요

  • 7. 약국...
    '14.6.17 12:47 PM (218.234.xxx.109)

    간호조무사 수요 많은 곳이 병원인데요, 약국 알아보세요.
    나이 지긋한 아줌마 약사 혼자서 운영하는 약국은 간호 조무사 필요로 해요.
    개인 약국이다보니까 출퇴근 시간 길고(약국 문 열기 전 닫기 후~)
    청소 등 잡일 해야 하고 연월차 같은 건 그냥 여름 휴가로 땡치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40대 중반에 간호조무사 하시면서 병원서 일반간호사들한테 잡혀 사는 것보다는 나을 거에요.
    약국에서도 아줌마 약사들은 같은 아줌마 간호조무사 선호해요.
    처녀들은 곧잘 그만두고 청소같은 잡일 안하려고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524 6학년 사회에서 세링게티국립공원은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중 어디에.. 4 6학년맘 2014/11/20 1,376
438523 피아노 선생님이 자주 바뀌어서 고민인데요..조언부탁드려요 3 피아노 2014/11/20 1,050
438522 남편 김장 시키는 방법?? 16 지글지글 2014/11/20 1,745
438521 넘어져서 물리치료받는중인데오 1 치료중 2014/11/20 950
438520 어제 님과함께 박준금이 입은 파란털 야상...어디제품일까요? 2 야상 2014/11/20 3,756
438519 열등감이 심한 저.....자신감이 점점 없어져요 3 아자 2014/11/20 1,963
438518 11월 20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1/20 2,338
438517 남편의 의심때문에 싸우다 결국 손가락인대파열... 19 peace 2014/11/20 4,954
438516 북한에 있다는 동양 최대 규모의 마식령 스키장 전모 NK투데이 2014/11/20 804
438515 술많이 안마시겠다고 약속한 남편이 절제못해 주말 내내 술병으로 .. 10 남편을 2014/11/20 1,840
438514 맹장이면 걷지도 못하나요? 8 맹장 2014/11/20 2,098
438513 김현진 (에세이스트)과 송기역 (르포작가) 논픽션 책 팟캐스트 크롬이한 2014/11/20 832
438512 빨래건조대에 손가락을 베었어요 5 에휴 2014/11/20 1,115
438511 날씨가 정말 ㅠㅠ춥네요 1 돈팡이 2014/11/20 1,017
438510 휘슬러 냄비 아마존에서 사보신분 계세요? +_+ 2014/11/20 772
438509 안하던 운동을 해서인지 아랫배에 힘줄같은 딱딱한 1 긴줄이 잡히.. 2014/11/20 1,356
438508 모든사람이 개를 좋아하는건 아니라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13 ㅁㅁ 2014/11/20 2,357
438507 매생이 얻서 사야 좋은 거 살수 있을까요? 1 ㅎㅎ 2014/11/20 667
438506 대통령께서 갱제를 없애버리시는 창조를 발휘하실지ㄷㄷㄷㄷ....... 참맛 2014/11/20 589
438505 중학생 영어쌤의 수업방식 때문에... 10 영어고민 2014/11/20 1,693
438504 웰시코기 키우는분 ~~ 어떠세요? 10 강아지 2014/11/20 3,442
438503 비염 환자분들, 코세척 스프레이 어떤것 쓰시나요?? 8 qweras.. 2014/11/20 3,111
438502 82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5 건강하자 2014/11/20 693
438501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이 ㅜㅜ 7 빈이엄마 2014/11/20 5,659
438500 제가 무식해서요. 다국적 기업 임원이면 어느정도인가요? 7 2014/11/2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