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저축 하시나요? 중하위층만

엄마 조회수 : 4,282
작성일 : 2014-06-16 23:42:06
애들 중고등이고. 그동안 신혼부터 모았지만
지방이라34평 2억5천 집한채
그리고 먹고만 살았나봐요

부부합산 연봉5천 정도 되구요 ㆍ 하층민? 이죠
암튼 오늘 애들 대학가면 돈 엄청든다
지방이라 공부잘해 서울가겠다해도 미칠노릇이래요
방값이 50만원 정도 할거라고
저축은 많이 하고있냐 물으니ㅠ
안하고 살아요 ㆍ보험 30만원 ㆍ연금넣고 그리고 없고
목돈 9000만원 예탁금 있어요
이것도 힘들게 살고 있는데 저축? 해야겠죠?
몇달 모아 500만원 정도 되면 예탁하고 돈 없음 못하고 했는데 ㆍ생각하니 10년후 남편정년도 되네요
IP : 121.148.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
    '14.6.16 11:58 PM (112.152.xxx.85)

    대단 하신거예요~
    애들 그 나이대는 저축 못하더라구요 ‥무조건
    교육에 올인하는건 방법이 아니지만‥
    그래도 일정부분 투자하는게
    차후에 더. 큰 재산적 손실을 줄이는것 같아요
    노후에 돈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자식들이 번듯하니 먹고살만해야지
    맘이라도 편하죠 ‥

  • 2. dd
    '14.6.17 12:08 AM (119.69.xxx.42)

    절대 중하위층 아니십니다.
    한국 전체 가구 절반의 자산이 1억 미만이에요.
    상위 20%는 되실 듯...

  • 3. 그쵸
    '14.6.17 12:15 AM (121.148.xxx.160)

    애들 크니 교육비 학원 달랑 영수 보내지만
    정말 돈모으기 힘든데 대학이 남았다네요
    1년에천만원 등록금든다는
    이럴땐 아예 저소득층이고 싶네요
    열심히 여행한번 못가고 살아도 딱 저기까지네요

    오늘 한여름에 패딩 35만원정가짜리 세일해 오리털.9만원
    지르고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 4.
    '14.6.17 1:54 AM (110.70.xxx.248)

    저는 벌어둔것도 없어요
    미혼이긴하지만.. 대학은뭐.. 학자금대출받고
    취업해서 갚으라해요

  • 5. ...
    '14.6.17 8:09 AM (180.229.xxx.175)

    빚안지고 알뜰하게 잘 사셨어요...
    물론 걱정은 되시겠지만 현재의 삶도 중요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981 靑 신임 교육수석, 제자 논문을 본인 이름으로 1 세우실 2014/06/17 763
388980 전학후 아이들과 잘 못어울리나봐요. 엄마 2014/06/17 1,181
388979 30번 성형수술한 딸과 어머니 2 EBS 2014/06/17 3,672
388978 과외선생님 이 말에 제가 좀 예민한가요? 8 과외샘 2014/06/17 3,637
38897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7am] 문창극은 화살받이? lowsim.. 2014/06/17 1,384
388976 자식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16 엄마 2014/06/17 3,757
388975 2014년 6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17 1,497
388974 (불시청운동)차인표 개념발언 ? 516 배경 드라마였네요. 13 비록드라마홍.. 2014/06/17 4,713
388973 박지원의원 4 ㅎ ㅎ 2014/06/17 1,979
388972 155정도되시는 30대분들 옷 어디서 사세요?? 4 ㆍㅣ 2014/06/17 2,800
388971 아파트 분담금은 층마다 다른가요? eepune.. 2014/06/17 1,351
388970 뉴욕에서 런던에서, 이어지는 세월호 기억하기 3 light7.. 2014/06/17 1,562
388969 부엉이 엄마 ㅠㅠ 4 허허 2014/06/17 1,908
388968 당뇨환자 식이요법 아는거 있음 댓글 달아주세요 7 당뇨 2014/06/17 2,469
388967 남자분들께 조언 좀...(시계) 7 .. 2014/06/17 1,686
388966 박영선 의원때문에 벌벌떨고있따.. 2 .. 2014/06/17 2,842
388965 이런 일로 맘 상하면 제가 째째한건지 봐주시겠어요? 42 dd 2014/06/17 9,958
388964 욕조 밟으면 나는 소리...이거 하자 맞나요.. 3 욕실 2014/06/17 2,483
388963 매실 담그기 - 총체적 질문이에요 16 방법 아시는.. 2014/06/17 2,924
388962 세돌짜리 애가 절 "친구"로 의식하고 저한테 .. 80 2014/06/17 15,175
388961 다이어트 시작. 12 올해 2014/06/17 3,147
388960 간호조무사 괜찮을까요? 7 나이44 2014/06/17 4,976
388959 헬스장에서 여성들 춤추는 거 봐도 괜찮을까요? 13 male 2014/06/17 3,447
388958 제가 발견한 된장찌게는 3 s 2014/06/17 2,500
388957 90년대 편의점 기억이 나시는 82쿡님들 계세요..??? 20 ... 2014/06/17 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