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중고등이고. 그동안 신혼부터 모았지만
지방이라34평 2억5천 집한채
그리고 먹고만 살았나봐요
부부합산 연봉5천 정도 되구요 ㆍ 하층민? 이죠
암튼 오늘 애들 대학가면 돈 엄청든다
지방이라 공부잘해 서울가겠다해도 미칠노릇이래요
방값이 50만원 정도 할거라고
저축은 많이 하고있냐 물으니ㅠ
안하고 살아요 ㆍ보험 30만원 ㆍ연금넣고 그리고 없고
목돈 9000만원 예탁금 있어요
이것도 힘들게 살고 있는데 저축? 해야겠죠?
몇달 모아 500만원 정도 되면 예탁하고 돈 없음 못하고 했는데 ㆍ생각하니 10년후 남편정년도 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저축 하시나요? 중하위층만
엄마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14-06-16 23:42:06
IP : 121.148.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단
'14.6.16 11:58 PM (112.152.xxx.85)대단 하신거예요~
애들 그 나이대는 저축 못하더라구요 ‥무조건
교육에 올인하는건 방법이 아니지만‥
그래도 일정부분 투자하는게
차후에 더. 큰 재산적 손실을 줄이는것 같아요
노후에 돈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자식들이 번듯하니 먹고살만해야지
맘이라도 편하죠 ‥2. dd
'14.6.17 12:08 AM (119.69.xxx.42)절대 중하위층 아니십니다.
한국 전체 가구 절반의 자산이 1억 미만이에요.
상위 20%는 되실 듯...3. 그쵸
'14.6.17 12:15 AM (121.148.xxx.160)애들 크니 교육비 학원 달랑 영수 보내지만
정말 돈모으기 힘든데 대학이 남았다네요
1년에천만원 등록금든다는
이럴땐 아예 저소득층이고 싶네요
열심히 여행한번 못가고 살아도 딱 저기까지네요
오늘 한여름에 패딩 35만원정가짜리 세일해 오리털.9만원
지르고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4. ㅇ
'14.6.17 1:54 AM (110.70.xxx.248)저는 벌어둔것도 없어요
미혼이긴하지만.. 대학은뭐.. 학자금대출받고
취업해서 갚으라해요5. ...
'14.6.17 8:09 AM (180.229.xxx.175)빚안지고 알뜰하게 잘 사셨어요...
물론 걱정은 되시겠지만 현재의 삶도 중요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