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2일 ..간절히 12분외 이름 부르며 내일도 기다릴게요!

bluebell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4-06-16 23:10:49
그 날로부터 .. 두 달하고도 만하루가 지나는 날,
오늘은 소식이 없었지만..내일은 기쁜 소식이 들려오리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지금에 이르른 날이 ..이렇게 흘러왔네요.
우리의 기다림이 만남으로 이어지길 바라며..오늘도 우리는
저 진도에 계시는 실종자가족과 더불어,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당신들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얼른 돌아와 가족의 품에 안겨주세요!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은회야..민지야. ..
춥잖아..어서 올라오렴!

혁규야..아빠 권재근님과 손잡고 올라오렴..
엄마는 먼저 올라오셨어. 너도 얼른 아빠와 나와서 동생 좀 보렴..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
이묘희님,이영희님..그외 이름모른 분들이시여..
혼자 남지 말고 꼭 같이 올라와 주세요..

하느님! 이들과 함께해주세요...영혼을 위로해주세요..
IP : 112.161.xxx.6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6 11:15 PM (121.167.xxx.199)

    태풍이 오기전에 어서 올라오세요
    오늘밤에 올라오세요

  • 2. 휴ㅠㅠ
    '14.6.16 11:16 PM (110.70.xxx.194)

    아까 뉴스에 영인이 어머님 나오는데 눈물이 ㅠㅠㅠ
    모두들 빨리 돌아오세요!!!

  • 3. 콩콩이큰언니
    '14.6.16 11:19 PM (219.255.xxx.208)

    어서들 오세요...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어서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로 꼭 오세요...

  • 4. 11
    '14.6.16 11:20 PM (121.162.xxx.100)

    내일도 기다릴게요 어서 돌아오세요 가족품으로 ... 미안합니다...

  • 5. 미래는
    '14.6.16 11:22 PM (125.178.xxx.140)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그리고 권혁규
    이묘희님 이영숙님

    마지막 한 분 까지..우리가 기다릴게요.

  • 6. ..
    '14.6.16 11:31 PM (115.136.xxx.176)

    장마온다고 해서 걱정이에요..그 춥고 어두운 곳에서 모두 어서 어서 올라오시기를 오늘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 7. 지나다가
    '14.6.16 11:32 PM (121.88.xxx.238)

    남아있는 우리 가슴한켠, 노란 리본의 마음마다 그대들을 부르는 소리로 꿈꾸는 듯 그득하니이다.오소서.

  • 8. 미안합니다.
    '14.6.16 11:32 PM (121.133.xxx.168)

    매일 마음으로 불렀지만 오늘은 게시판에서 부릅니다.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민지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혁규야!
    이묘희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오세요...간절히 기다립니다.
    어서들 돌아오세요...

  • 9. ...
    '14.6.16 11:36 PM (220.73.xxx.16)

    다윤아, 민지야,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왜...왜...왜...
    아직까지 아무 소식이 없는 걸까요.
    이제는 그 곳에서 떠올라 좀 편한 곳에서 쉬세요.
    가족들이 보고 싶을 때 찾아갈 수 있도록...

  • 10.
    '14.6.16 11:36 PM (175.192.xxx.122)

    은화야 민지야 영인아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권재근아버님 그리고 혁규
    이묘희님 이영숙님
    기다리고 있어요 어서 돌아와 주세요
    미안하고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돌아올수 있도록 하느님 도와주세요 ..

  • 11. 호수
    '14.6.17 12:11 AM (182.211.xxx.30)

    현철아 영인이랑 어서 같이 돌아오너라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여섯살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그리고 이름모를 다른 실종자님

    너무 오래 그곳에 계셨어요. 우리가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12. 커피번
    '14.6.17 12:12 AM (1.251.xxx.248)

    은화야! 다윤아! 민지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그외에 계실지 모르는 실종자님!!!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어서 돌아와 주세요....

  • 13. 돌아와주세요.
    '14.6.17 12:21 AM (119.71.xxx.130)

    빌고 빕니다. 제발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14. ...
    '14.6.17 12:35 AM (110.15.xxx.54)

    어서 나오세요 기다릴께요!!!

  • 15. 미안해
    '14.6.17 12:36 AM (114.207.xxx.77)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민지야
    어서 나와라.. 기다릴께 정말 미안해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디쯤 계시나요 어서 돌아와 주세요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부디 가족들 곁으로 돌아와주세요

  • 16. ....
    '14.6.17 12:40 AM (1.240.xxx.68)

    따뜻한 가족들 품으로 내일은 꼭 돌아와요..
    기다릴께요..꼭...ㅠㅠ..

  • 17. 커피향기
    '14.6.17 12:43 AM (175.119.xxx.166) - 삭제된댓글

    기도드립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이럴때만이라도 꼭 하나님이 계셔서

    그들이 부모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그것만이라도 이루어지기를...

  • 18. ......
    '14.6.17 12:46 AM (211.202.xxx.154)

    은화야

    다윤아

    민지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혹시라도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어서 돌아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가족들 품에 한번이라도 안기고 가세요

    죄송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 19. 쥬드98
    '14.6.17 12:57 AM (211.36.xxx.35)

    간절히 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따뜻한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20. sㅇ
    '14.6.17 2:08 AM (223.62.xxx.81)

    저도 빕니다 부디 얼른 올라오세요
    미안합니다

  • 21. ㅠㅠ
    '14.6.17 2:35 AM (112.155.xxx.80)

    양승진 선생님
    죄송합니다. ㅠㅠ
    돌아와주세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 기독교인
    '14.6.17 4:15 AM (124.146.xxx.2)

    어느 한 방에 다함께 모여 계시지 않을까...내려가서 벽을 부수고 한꺼번에 모셔올리게 될것같은 느낌....

  • 23. ㅠㅠ
    '14.6.17 5:09 AM (122.34.xxx.157)

    기다립니다 어서 오세요
    한분도 빠짐없이
    가족들 품으로 어서 오세요
    불러봅니다 기다립니다

  • 24. 맑은공기
    '14.6.17 6:12 AM (110.70.xxx.178)

    은화야 다윤아 민지야 영현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영희님 이묘희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님들 차갑고 어두운 물속에서 이제 그만 나오세요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돌아오실 그날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습니다.

  • 25. 제발
    '14.6.17 8:32 AM (210.107.xxx.78)

    하루 빨리 올라오세요~ 곧 장마가 시작되는데 걱정이에요 ㅠㅠ
    기다릴께요 어서 오세요 우리 열두분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 26. 불굴
    '14.6.17 11:12 PM (211.110.xxx.174)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 한분까지 올라오시는날....손꼽아 기다릴께요.

    어서 돌아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699 올랜도 공항 밤 10시30분 도착 후 렌트..뭐든 한마디 부탁드.. 4 무셔요~ 2014/11/18 1,238
437698 중고 런닝머신 어데서..사면 져렴할까요? 2 중고런닝머신.. 2014/11/18 1,100
437697 세 살 딸아이가 '엄마 나가지마' 하네요. 10 뽁찌 2014/11/18 2,696
437696 코트 좀 봐주세요..처음으로 빨간색 코드 주문해 놓고 고민중입니.. 10 ... 2014/11/18 1,952
437695 간첩이 없으니 간첩만드는거 아닐까요?? 5 ㅇㅇㅇ 2014/11/18 654
437694 주머니(?) 구입처 알려주세요. 2 --- 2014/11/18 630
437693 패딩이나 고가옷들 드라이크리닝 크린토피아에 맡겨도 믿을만한가요?.. 6 그냥 세탁소.. 2014/11/18 4,223
437692 여기엔 참 학부모님들이 많으셔서.. 11 ... 2014/11/18 2,184
437691 패딩이나 등산복이 겨울에는 기능이 더 좋지 않나요 ㅜㅜ 4 .. 2014/11/18 1,136
437690 대치동에서 오후 4시간 정도 뭐하면 좋을까요? 16 대치동학원 2014/11/18 2,726
437689 대기업 부장이 어느 정도인가요? 2 미생보다가 2014/11/18 2,702
437688 미대 국어A 백분위 65정도 어느학교 가능할까요? 6 수능 2014/11/18 1,571
437687 여성의 풍부한 감성은 어머니 대화방식 덕분 4 레버리지 2014/11/18 1,481
437686 국제 피아노 콩쿠르들을 평정한 북한 어린이들 1 NK투데이 2014/11/18 1,193
437685 어려운일 없이 살았는데.. 4 ㅠㅠ 2014/11/18 1,956
437684 숨겨진 영재가 꽤 많지 않을까요 2 2014/11/18 1,372
437683 '이혼 후 양육 버거워서' 자살기도 30대 여성 구조 37 삼포세대 2014/11/18 5,706
437682 국가인권위원회 이벤트 해볼만 하네요. 블라불라 2014/11/18 630
437681 입 짧은 아이는 이유가 뭘까요? 7 ........ 2014/11/18 2,630
437680 새누리당, KBS·EBS ‘직접통제’ 시도 3 샬랄라 2014/11/18 838
437679 감동적이었던 bbc엔터테인먼트- 우리의 손과발 해와달 2014/11/18 643
437678 '윤일병 사망사건' 가해병사 전원·군검찰 쌍방항소 7 세우실 2014/11/18 822
437677 중학교 깜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교육적 효과.. 2014/11/18 5,397
437676 국정원.. 유우성 사건 증인에게 2천만원 포상 4 확인 2014/11/18 583
437675 82의어느분때문에 저 일상이 힘들어요 ㅠㅠㅠ 135 윽.. 2014/11/18 2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