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나 슈퍼에서 직원이 인사할때요~

소심왕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4-06-16 22:35:54
마트나 슈퍼에서요~ 출입문쪽에서 어서오세요~!!라고 인사하시면 뭐라고 대답하면서 인사하세요?? 저도 같이 인사하고싶은데 극소심해서 쑥쓰러워 그냥 들어가서... 인사하시는 분 맘상하시진않을까?!걱정되기도하고 인사하자니 좀부끄럽고 뭐라같이 인사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럼 그냥 말하지말고 고개로 안녕하세요라도할까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인사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223.xxx.2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6 10:36 PM (110.14.xxx.128)

    저는 목례하고 들어가요.

  • 2. 저도
    '14.6.16 10:37 PM (222.99.xxx.71)

    웃으면서 목례하고 드가요. 소리내서 인삿말은 하지 않고요~

  • 3. ...
    '14.6.16 10:38 PM (110.70.xxx.30)

    그쪽에서 소리내서 인사해주면 저는 네~ 안녕하세요~합니다

  • 4. ...
    '14.6.16 10:40 PM (180.229.xxx.175)

    목례요...전 개점할때 안가요...그 가운데로 지나가며 양쪽분들께 번갈아 목례...도도하게 인사받으며 걸어가는게 안돼더라구요~마트 인사시간에도 어디 숨었다 나와요...

  • 5. ...
    '14.6.16 10:40 PM (112.155.xxx.92)

    전 그냥 안녕하세요 하는데요. 뭐 어때요. 나중에 슈퍼에서 한 번 지켜보세요. 같이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런데 거기에 같이 안녕하세요 하고 호응해주면 좋아들 하셔요. 그럼 나도 기분 좋고 돈 안들이고 서로서로 기분 좋은 일하면 좋잖아요. 처음이 어색하지 하다보면 쉬워요.

  • 6. 목소리가 안나오면
    '14.6.16 10:40 PM (122.34.xxx.34)

    상대가 나보다 어리던 나이가 많던 꼭 가볍게 목례라도 하구요
    가급적이면 눈마주치고 웃어주며 네~ 정도라도 외쳐줍니다
    제가 목소리가 작은 편이라 길게 말하려다 보면 더 목소리가 기어들어가서요

  • 7. 그냥
    '14.6.16 10:46 PM (175.223.xxx.42)

    같이 안녕하세요 합니다. 쑥쓰러울게 뭐있어요~? 특히 아이들하고 같이갈땐 먼저 인사하곤합니다. 보고 배우더라구요.

  • 8. ..
    '14.6.16 10:57 PM (211.32.xxx.195)

    언젠가 이런 문제로 실험카메라를 했는데 외국은 가볍게 미소짓거나 인사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만 유독 표정이 없더군요. 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요.
    나중에 사람들 잡고서 물어보니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그랬다고..
    울 동네 빠리바게뜨 아저씨는 얼마나 친절한지 지날때마다 꼭 가볍게라도 인사나눠주고
    비오는날 어닝아래서 비 피하고 있었더니 우산도 빌려주더군요. 걍 빵을 사고 싶게 만듭니당ㅎㅎ.

  • 9. ㅓ도
    '14.6.16 11:04 PM (203.226.xxx.79)

    네,~~ 라고 대답합니다

  • 10. 저도
    '14.6.16 11:53 PM (61.254.xxx.238)

    네~ 안녕하세요 해요. 수고로운거 알아드린다는 맘을 담아서요 ^^;

  • 11. mis
    '14.6.16 11:54 PM (121.167.xxx.42)

    목례 합니다.

  • 12. minss007
    '14.6.17 12:16 AM (112.153.xxx.245)

    예~ 안녕하세요~~~~
    하고 저도 가볍게 목례합니다 ^^

  • 13. ㅡㅡ
    '14.6.17 12:21 AM (223.62.xxx.8)

    웃음서 빵긋~
    눈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 14. 라플란드
    '14.6.17 12:25 AM (218.149.xxx.7)

    안녕하세요. 목례

  • 15. 저는
    '14.6.17 1:36 AM (211.177.xxx.213)

    저도 안녕하세요 하먼서 목례해요.

  • 16. 같이
    '14.6.17 2:01 AM (124.111.xxx.112)

    저도 같이 소리내서 인사해요,안녕하세요~~
    버스탈때 기사님이 인사하시면 같이 안녕하세요하고.큰마트입구에서 직원분이 의례적으로하는 인사에도 같이 인사해줍니다.

  • 17.
    '14.6.17 2:14 AM (223.62.xxx.120)

    한분이 인사하면 즐겁게 받아주고요
    개점할때 수십명이 한꺼번에동시에 인사하면 그냥 그냥 지나가요 거기에 답례로 인사하는게 더 웃긴거 같아서요
    무슨 선거유세도 아니고 -_-;;

  • 18. ...
    '14.6.17 7:59 AM (180.229.xxx.175)

    선거유세...ㅋㅋ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겠군요...그 뒤론 개점때는 피해서 가요...

  • 19. .....
    '14.6.17 8:07 AM (204.191.xxx.210)

    전 보통 안녕하세요~하는것 같아요. 먼저 인사하는데 아무말도 안하면 서로 민망할것 같아서요 ㅠㅠ

  • 20. ㅎㅎ
    '14.6.17 9:05 AM (152.149.xxx.254)

    저도 평소에 궁금했어요.

    전 동네슈퍼는 반드시 같이 인사하구요.소리내서

    대형마트는 일대일로 마주치면 해요. 단체인사는 그냥 지나가구요.

    근데 백화점에서는 어떻게들 하신가요?

    매장에 손님 없을 때 점원들 통로 가까이쪽에서 지나가는 손님에게 인사하는데
    이땐 어떻게하죠?

    그냥 쌩~하기엔 좀 뭐하고
    그렇다고 통로에서 일일이 하나하나 응답인사하기에도 좀 뜬금없는 거 같기도해요.

    다른 분들은 백화점 통로에서 어떻게하나요/

  • 21. 끄적
    '14.6.17 2:32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처음이 어색하지 하다보면 괜찮아요~ 인사하는 쪽에서도 상대가 무반응인것보다 목례나 네~나 같이 안녕하세요 하면 기분이 더 좋겠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856 앞집에서 쓰레기봉투를 현관에 내어놓아요. 3 ??? 2014/06/17 1,660
389855 헐. 송윤아 -MBC 주말드라마 정준호랑 나오네요 21 역시 엠빙신.. 2014/06/17 5,628
389854 아버지 여읜 자매, "친척은 재산 뺏고 이웃은 몹쓸 짓.. 4 경향신문 2014/06/17 3,186
389853 허리쑤시고 다리가 저리는데... 8 43 2014/06/17 1,462
389852 한국판 뉴스위크 vs 일본판 뉴스위크 뉴스위크지 2014/06/17 1,542
389851 초등 두아들 어쩜 이리 공부를 안할까요 4 엄마 2014/06/17 1,859
389850 전 부모한테 재산 하나도 안물러받아도 건강이나 했으면..???ㅠ.. 5 ... 2014/06/17 2,767
389849 탄내나는 메밀. 1 볶은 메밀 2014/06/17 965
389848 통신사 상담직 근무해 보신 분 계신가요? 3 궁금해요 2014/06/17 1,338
389847 이번 수능영어는 쉽게 나오나요 10 어떤 2014/06/17 1,999
389846 올해 40 되신분들 눈가에주름 있으세요? 9 tt 2014/06/17 3,527
389845 공고 다니는 아들 학교에서 내일 10시20분까지 등교하라고.. 95 꼼수 2014/06/17 12,367
389844 채림 중국배우와 결혼하네요 21 ^^ 2014/06/17 17,654
389843  문창극 지명철회 1인시위하는 진선미의원 응원온 주진우기자 2 주기자진의원.. 2014/06/17 1,702
389842 서양아가들 엎어키우나요 ? 두상만드는 거요 13 두상 2014/06/17 5,027
389841 유통기한 지난 음식물 처리방법... 6 ........ 2014/06/17 1,570
389840 김용옥 “진보교육감 13석, 노무현 당선보다 더 큰 의미” 2 한겨레 2014/06/17 1,877
389839 아이 학교 교장쌤 센스없네요 26 ... 2014/06/17 4,378
389838 여의도에서 롯데 상품권으로 식사할곳 있나요? 7 한턱 2014/06/17 1,548
38983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0 싱글이 2014/06/17 1,874
389836 (잊지 않겠습니다) 초1 여아 혈압 완소채원맘 2014/06/17 1,285
389835 역시 차떼기당은 그 클라스 영원하네요. 1 ㅎㅎ 2014/06/17 1,433
389834 단원고를 공립외고로 전환??? 6 코미디???.. 2014/06/17 2,736
389833 에어아시아 이용하고 태국가는데 수속 몇시간전 2 국제선 2014/06/17 1,465
389832 서화숙님 트윗 ㅎㅎ 2 빵터짐류 2014/06/17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