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직한동생 어떻게 해줄까요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4-06-16 21:34:00
너무 당황스럽고 힘드네요
아직 어린자녀가 둘있는 동생이 술먹고
전화해서 짤렸다고 나더러 조카들 키워줘야한다고
우네요 올케도 알고있는데 양가어른 걱정할까봐쉬쉬하는것같아요 아버지한테 저녁에 전화해서 잘다니고있다고
걱정하지말라는데 심상치가 않아요
저도 여유가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다살아진다고
요즘 홈플라스같은 유통업계에 40넘으면 다 나가라하지
오래견디었다고 이제 다시시작하자고 이말밖에 해주지못해 눈물이납니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네오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7.111.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깝깝하실텐데 죄송한데요
    '14.6.16 9:39 PM (175.182.xxx.213) - 삭제된댓글

    왜 원글님 보고 자기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고 하는거죠?
    올케랑 이혼한것도 아닌데요.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그걸 떠나서 원글님께서 해줄 수 있으신건 주변에 적당한 일자리 없나
    알아보고 소개 시켜주는 정도겠죠.

  • 2. ㅇㄹ
    '14.6.16 9:40 PM (211.237.xxx.35)

    누나보고 키워달라 하는 말은 뭐 너무 막막하니 하는 소리겠죠.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몇년전 조카애들 어릴때 사니 안사니 이혼하니 어쩌니
    부부싸움하고 저희집에 데려다 놓더군요. 그랬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데리고 가긴 했지만요 ㅠㅠ
    뭐라도 하겠다고 덤비면 합니다. 40초반인듯한데, 월급 좀 적고 일이 좀 험한거라도 가리지 않고 하겠다는
    각오로 임해야죠.

  • 3.
    '14.6.17 10:04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마누라랑 같이 의논하라 하세요.
    뭥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729 미약한 가슴통증과 팔저림-응급상황일까요? 6 바보 2014/06/16 15,077
389728 남편이 저 보고 미친년이래요 37 뻔순이 2014/06/16 19,474
389727 영업직은 뇌세포까지 내줘야 하나봐요 1 2014/06/16 2,161
389726 혼자먹다 발견한 된장찌개 3 홀홀 2014/06/16 2,871
389725 역시 , 송강호 ....! 6 개념배우 2014/06/16 4,046
389724 62일 ..간절히 12분외 이름 부르며 내일도 기다릴게요! 26 bluebe.. 2014/06/16 1,100
389723 더이어트중이라 저녁굶는데 3 좋내요 2014/06/16 2,176
389722 (문창극)늦게 화나는 편인 사람..부글부글 3 ........ 2014/06/16 1,617
389721 [기사 링크] 한국서 '가장 슬픈 집' 누가 살길래.. 3 바람처럼 2014/06/16 2,304
389720 유나의 거리 4 유심초 2014/06/16 2,034
389719 해외 동포도 잊지 않습니다. 4 light7.. 2014/06/16 1,051
389718 오늘이 두 달 째 되는 날이에요 13 건너 마을 .. 2014/06/16 1,574
389717 명동에도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이 있나요? 3 궁금 2014/06/16 2,678
389716 최진실이 참 보고싶네요 10 무상 2014/06/16 3,989
389715 마트나 슈퍼에서 직원이 인사할때요~ 21 소심왕 2014/06/16 4,067
389714 원목침대 추천이요 2 올리버 2014/06/16 2,108
389713 살고 있는집 수리할 경우 3 인테리어 2014/06/16 1,444
389712 전쟁 고아, Arya아랴 - 게임의 왕좌 시즌 4 마지막회(10.. 22 아옹옹 2014/06/16 2,451
389711 남편과 너무 안 맞다 보니.. 4 꼬인 인생 2014/06/16 2,925
389710 요즘 날씨에 묵나물 불리려면... 3 도와주세요 2014/06/16 1,293
389709 싱크대 배수구 깨끗이 쓰는 방법좀요 13 제나휴 2014/06/16 5,832
389708 같은 동인데 저층 고층 p가 2000만원 차이면 10 apt 2014/06/16 2,833
389707 부천소사구 초등학교 문의요~ 2 부천사람 2014/06/16 1,210
389706 정봉주 의 전국구 25회가 나왔어요 2 따끈따끈한 .. 2014/06/16 1,736
389705 원만하지 않은 직장생활 2 그게, 2014/06/16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