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학교쌤에게 부당한 일을 당한 경우 있으세요?

중1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4-06-16 21:30:37

저예요.

대충이라도 적으면 알아볼 분 생길까봐

이렇게 여기서 적습니다.

보내기 싫어서 전학가자고 해도 안간다 합니다.

 

앞으로 2년을 더 보내야 하는데''''

제가 직장다니고 어리숙해서 이런가 싶고,

선생님이 날 얼마나 무시하면 이런가 싶고.

담임쌤이니 제가 오죽하면 속이 다 타겠어요?

 

저희 담임쌤 학교에서 가장 파워있는 분이랍니다.

아이 성적은 최상위권인데 이녀석도 너무 어리숙하고''''

나쁜 관행은 고쳐야 하는데 공립이다 보니

선생님들께서  사정을 다 들으시고도 이해한다면서'''''

담임쌤이 꽉 막혔으니 이해하라 했다네요.

저와 저희 아이,미운털 단단히 박혔는데

저는 지금이라도 가서 따지고 싶어요.담임쌤에게.왜 그러냐구요.

친구들 앞에서도 비아냥거린다네요.

 

교육청에 가서 하소연해 봤자 나중에 꼬리표 붙을 거구요.

정말 선생님이 갑입니다.

 

담임쌤이 이렇게 싫어지기 처음입니다.

 

IP : 14.46.xxx.1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립에서
    '14.6.16 11:20 PM (14.39.xxx.238)

    가장 파워 있는 선생님이란 어떤 분일까요?
    제가 15년차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교사는 없는데요.
    교장 교감 아닌 다음에야...

    만약 그 교사 본인이 직접 저런 말을 했으면
    정말 특이한 경우는 맞는듯.
    교장 교감도 할 수 없는 말이라 봅니다.

  • 2. ㅇㅇ
    '14.6.17 1:56 AM (223.62.xxx.122)

    조용히 교장선생님만나서 억울한건 살짝 얘기하세요
    참는게 다는 아닙니다
    크게 만들필요는 없지만 최고 책임자에게 슬쩍이라도 얘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696 10년 전 씌운 크라운의 깨졌는데 3 ..- 2014/06/17 1,356
389695 영화좀 찾아주세요 90년대 스릴러물이었던거같은데.. 5 답답 2014/06/17 1,832
389694 문참극은 20대에도 기회주의자였네요? 군대대학원 4 그니까 2014/06/17 1,300
389693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참극 사퇴 1인 시위 7 분노 2014/06/17 1,008
389692 작년 밤 지금도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2014/06/17 984
389691 외국인들 악필, 진짜 욕나옵니다..ㅠㅠ 15 지렁이 2014/06/17 4,198
389690 이혼 합의서 법적 효력 4 있나요? 2014/06/17 2,369
389689 술래잡기? 2014/06/17 691
389688 참치캔 따다가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7 참치 2014/06/17 2,358
389687 내일 등교시간 늦춰진 학교 많나요? 43 질문 2014/06/17 10,406
389686 아마츄어 작가의 여행책인데.. 오글오글... 14 ... 2014/06/17 3,515
389685 레페토 비비 플랫 신어보신분? 1 비비 2014/06/17 2,344
389684 [미스터리] "CCTV에 안 찍힌 이유 있었다".. 3 서프라이즈 2014/06/17 2,347
389683 20개월 애가 있는 동생한테 15개월 아이 돌봐달라해도 될까요?.. 50 ㅐㅐ 2014/06/17 3,832
389682 인강, 학원 과외 복사만 모두 할려고 하는 욕심만 많은 아이 어.. 4 중2 2014/06/17 1,929
389681 학원 처음인데 수학전문? 종합학원? 2 초등고학년 .. 2014/06/17 1,143
389680 민방위의 날 지하철도 20분간 정지하나요? @_@ 2014/06/17 830
389679 잔반 줄이기 표어 기발한 아이디어 16 숙제 2014/06/17 3,768
389678 보수도 "혁신학교" 공교육 대안 인정.. 보수.. 3 샬랄라 2014/06/17 1,200
389677 정말 전세가 너무 없네요 9 2014/06/17 3,388
389676 뽐뿌 뷰2 공짜폰 조건 좀 봐주세요 8 ... 2014/06/17 1,502
389675 시판 배추김치 중 맛있게 드신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 2014/06/17 1,093
389674 문창극 ”청문회서 제 심정 솔직하게 알려드릴것” 7 세우실 2014/06/17 955
389673 공동명의로 집샀어요 9 반은내꺼? 2014/06/17 2,592
389672 용모를 가꾸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4 초여름 2014/06/17 5,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