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월 신혼여행

[ㅇㅇ]

11월-12월 신혼여행지 고민중인데요, 다녀오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지금 생각해본 곳은 코사무이나 발리에요. 

1. 코사무이

 직항이 없고, 왜그런지 가까운 거리임에도 항공권 가격이 굉장히 비싸네요. (90만원)

환상적인 사진들에 비해 의외로 해변가가 잘 관리되지 않는다는 평도 종종 보이고,

모래도 고운 모래가 아니라네요. 그래서 유력한 1순위였는데 급 고민;;

2. 발리

직항이 있고, 항공권도 코사무이보다 저렴한데, 여기도 역시 해변에 대한 평은 그저 평이하네요.

그 때 즈음이면 우기라는 것도 좀 걸리구요.

3. 오키나와

오키나와를 가자니 접근성이 워낙 좋아서 굳이 신혼여행이 아니어도 갈 기회가 또 생기지 않을까-_-;;;; 

너무 흔해지지 않았나-_-;;;; 하는 별생각중이에요 ;; 

4. 그냥 서울 근처 호텔 잡아서 삼시 세끼 남이 해주는 밥 먹으면서 푹 쉬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밑에 어느분 마카오 가신다는 거 보니 거기도 멋져보이고요;; 

좋은 경험 나눠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다른곳은안가봤고]

발리는 섬이 커요 육지 느낌!! 관광 마사지 쇼핑 휴양 먹거리가 가능하죠

호텔도 워낙 다양해서 잘 고르면 환상이죠

우기라도 스콜이 잠깐 오기 때문에 울나라 우기완 달라요

발리 서프에서 정보 많이얻어서 많은 추억 쌓고 오세요

특히 먹거리가 환상입니다. 스파도 꼭 하고오구요 태국에 비해 아주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