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아..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4-06-16 20:06:15

운동을 다니다가 우연히 중학교때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안그래도 외로웠는데 같이 운동 다니자고 해서 같이 다니게 되었어요.

 

근데 대화 주제가 주로 주변 지인사람들의 얘기가 주를 이루더라고요. 그러다가 지 친구 욕, 지 친구 남편..

얘기..를 주로 하는데 저는 별로 관심 없어서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근데 또 얘기를 하면 안 끊어요. 계속 주구장창 3분 5분 10분... 이어집니다.

 

저는 잘맞는친구와는 주구장창 하루종일 떠드는

엠비티아이도 e로 시작하는 외향형인데

이 친구 앞에서는 꿀먹은 벙어리 마냥 무슨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오늘은 또 지난주에 벤츠 시승식을 했는데...

가격이 4,500만원 나가는 벤츠였는데,, 뭐 별로라는 둥 그걸 살 바엔 안사는게 낫다 

계속 궁시렁궁시렁 불만을 표출하더라고요.

 

그럼 좋은 국산 차 사지 그래? 이렇게 화제를 전환해 봤는데.

속마음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 그런건지, 벤츠는 별로고 이런 벤츠에 어울리는 국산차는 뭐가 있는데..

그 차를 사는게 낫다는 둥.. 하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학교가 상위권 학교(서성한)인데.. 이친구는 전문대 나왔거든요(전문대를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남자친구네 누나는 고대 나왔는데 백수다... 근데 자신감이 부족하다..

그렇게 좋은 학교 나왔어도 자신감이 없는데 자긴 참 안타까웠다 이런식으로 얘기...

 

주로 어떤 특정 주제가 다 물질적인 것(차), 남욕, 주변사람들 얘기...

 

좀 만나고 와서 기가 빨리고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데, 멀리하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주변에 얘기하기도 그렇고,,, 궁금하기도 해서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IP : 180.231.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6 8:55 PM (112.223.xxx.188)

    열등감 많은 사람이 하는 행동하네요..남 욕하고 남 깎아내리면서 희열감느끼는....이런 사람 만나봣자 득 될꺼 없어요....님만 피곤해질듯....

  • 2. 님 욕도 다른곳에서 하고 있어요
    '14.6.16 9:55 PM (222.105.xxx.135)

    다른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과 똑같은 수위로 원글님 험담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대로 하고 다닙니다.
    원글님이라고 예외가 되지는 않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260 해방 69년, 지금도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는 친일 지배세력. 5 친일역적 2014/06/13 1,600
390259 자도자도머리가멍할때는 2 점순이 2014/06/13 1,547
390258 여자손..... 4 2014/06/13 2,668
390257 평범했던때가 얼마나 좋은 시절이었던지 9 .... 2014/06/13 3,097
390256 아기 백일 식사장소 조언좀해주세요 2 두오모 2014/06/13 2,418
390255 집에 가기 싫어요 2 구름 2014/06/13 2,035
390254 5 htp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1 제가 2014/06/13 1,708
390253 민간 잠수사 '해경, 비밀 지키라는 각서 받았다' 증언 5 jtbc손석.. 2014/06/13 2,288
390252 일본 누리꾼들, 문창극에 "총리 자질 겸비" .. 6 샬랄라 2014/06/13 1,797
390251 춥지 않으세요? 12 건너 마을 .. 2014/06/13 3,276
390250 사십초반인데요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5 늙는거서러웡.. 2014/06/13 2,552
390249 저 결혼정보회사가도 괜찮을지 좀 봐주세요ㅠ 9 고민녀 2014/06/13 5,204
390248 교육감폐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온기사.. 4 .. 2014/06/13 1,340
390247 급)기니피그 죽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6 ㅠㅠ 2014/06/13 4,122
390246 조윤선을 보면 8 닭꺼져 2014/06/13 3,761
390245 오늘우리나라축구경기있나요? 10 월드컵 2014/06/13 2,222
390244 극심한 만성변비 환자임다..아이허브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추천 부탁.. 11 쾌변을위하여.. 2014/06/13 8,205
390243 냉장고에 있던 돼지고기 먹어도 되나요? 4 급질 2014/06/13 1,601
390242 남의 사생활 알고 싶어하는 심리 5 woopy 2014/06/13 4,887
390241 학원다니기싫태서 마늘까라했더니 6 엄마 2014/06/13 3,980
390240 이와중에(폴댄스 배우시는분계시면 도움부탁드려요) 2 스트레스야 .. 2014/06/13 2,160
390239 초등 체육시간에 거의 피구만 하는게 이해안가요 46 피구 2014/06/13 6,578
390238 문창극이 인용했다는 윤치호는 누구?/한겨례 저녁숲 2014/06/13 1,893
390237 김명수 교육장관후보 '역사관'도 도마위에 3 샬랄라 2014/06/13 1,586
390236 박그네정부 '월드컵 방송중단시 제재' 통보 파문 4 3S우민화 2014/06/13 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