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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조사하라] 경찰은 할매들을 '모시고' 나갔다?!

청명하늘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4-06-16 18:56:31

6월11일 새벽 3시 ‘전투’가 새벽 4시부터 시작될지 모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동래댁 정임출 할머니(73)는 한숨도 자지 않았다. 조용하지만 뚝심 있는 동래댁 할머니는 기자에게도 밥을 챙겼다. “밥 묵었나? 밥 묵어야 한다.” 대책위에서 새벽에 먹을 빵과 우유를 준비했지만, 동래댁 할머니는 ‘밥을 먹어야 힘이 난다’며 전날 두 번에 나눠 밥을 지었다. 파랗고 노란 나물을 더해 순식간에 밥상을 차렸다. 움막에서 담근 깍두기와 열무김치도 꺼냈다. 한 수녀가 식사를 마친 그릇을 씻었다. 이 모습을 본 동래댁 할머니는 수녀 팔을 붙잡고 눈물을 훔쳤다. “수녀님, 이라지 마이소….”
<본문내용↓ 중 일부..>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78

 

IP : 112.158.xxx.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읽었습니다
    '14.6.16 7:10 PM (110.14.xxx.144)

    밀양이 계속 가시처럼
    밖히네요....

  • 2. 00
    '14.6.16 7:22 PM (118.40.xxx.122)

    이제 약자들을 맘대로 짓밟눈 세상이군요
    저래도 표를 주니
    무서운 줄 알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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