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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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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슷코 카드 안빌려주고 싶은데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머리아퍼 조회수 : 15,291
작성일 : 2014-06-16 16:45:36
좀 유치하긴 한데요, 그냥 안빌려주고 싶어요.
IP : 223.33.xxx.11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6 4:48 PM (121.129.xxx.87)

    코슷코에서 남의카드 사용하다 적발될수도 있지 않나요?
    사진 확인하는것 같던데..

  • 2. 그냥
    '14.6.16 4:48 PM (220.76.xxx.218)

    싫어요..가 가장 효과적일것같아요

  • 3. dma
    '14.6.16 4:48 PM (223.62.xxx.38)

    본인카드 아니면 계산할때 카드 압수당합니다.
    얼마전에 누가 빌려갔다가 계산하는데서 뺐겼다다라.. 안되겠다하세요.
    빌리는거 쉽게 생각하는 사람인가보네요. 골치아파요.
    반품할일 생기면 또 빌려줘야할테고요.

  • 4. 사진있어서
    '14.6.16 4:48 PM (180.228.xxx.111)

    안된다고 하세요.. 차라리 상품권 사다주거나
    요새 당일 배달해주는 구매대행도 있어서 전 회원이지만 걍 구매대행 쓸까 생각도 하는데요..^^

  • 5. 전혀
    '14.6.16 4:48 PM (221.148.xxx.115)

    그맘알아요

    그런사람 진짜 짜증...

    그냥 싫다고 하세요 .

    왜냐구하면

    그냥 ....이라고 하세요

    그리고 코스트코 카드는 사진이랑 안맞으면 안돼요 안해줘요

  • 6. 만기되었다고하세요.
    '14.6.16 4:50 PM (163.152.xxx.121)

    만기 되었고 재발급 안받았다고 하세요.
    그리고 코스코 물건샀냐고 하면 코스코 상품권 구입해두었다가 가끔씩만 간다고 하시면 될듯.

    그게 안통하면 다른 누구 빌려줬다가 경고먹었다고 하시던가.

  • 7. ㅜㅜ
    '14.6.16 4:50 PM (223.33.xxx.119)

    제 마음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8. 근데
    '14.6.16 4:58 PM (203.226.xxx.181)

    걸리면 자기 창피지 빌려줘도 되지않나요??미국기업이 돈가져가는데 그정도야

  • 9.
    '14.6.16 5:01 PM (110.70.xxx.194)

    며칠전에 누구 빌려줬다 걸렸다고 하면 어떨까요?
    유치하긴뇨. 당연한거죠...

  • 10. 미국기업이든
    '14.6.16 5:03 PM (122.34.xxx.34)

    한국기업이든 내가 돈 주고 산 내 멤버쉽 빌려주기 싫으면 그만이지요
    오히려 코스트코는 물건 팔아 이익나는 일임에도 멤버쉽을 보호해주기 위해 자기네 물건 사려는
    잠재 고객을 색출해 내는 일이구요
    자기 창피로 끝나는게 아니라
    내가 사용하려면 내가 가서 다시 찾아와야 하는데 빌려준 사람도 일종의 도용행위에 동조한거라
    창피한 일이예요
    그사람 선에서 끝나는 일 아니지요
    대놓고 빌려 달라는 사람 정도면 여기서 대충 핑계대면 괜찮다고 다시 청할 거예요
    그냥 죄송한데 멤버쉽 빌려주고 이런 찝찝해서 못하겠다고 하세요

  • 11.
    '14.6.16 5:05 PM (125.129.xxx.29)

    전 안걸리던데..ㅎㅎ 늘 언니꺼를 쓰고 있어서..
    하지만 찝찝하면, 저번에 빌려줬다 걸려서 안되겠다...라고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 12. 걸려요....
    '14.6.16 5:05 PM (119.203.xxx.172)

    저도 친구빌려줬다가 걸려서 친구가 그냥 급한 일 있다고 먼저 맡기고 갔다고 둘러대서 제가 다시 코스트코

    까지 찾아가는 불상사가..... ㅠㅠ 그 이후 그 친구 왠지 미워지려 해요.....

    신용카드랑 멤버쉽이랑 이름이 틀릴경우 유심히 보는거 같더라고요...

  • 13. ???
    '14.6.16 5:08 PM (122.34.xxx.27)

    203.226님 마인드 이해불가네요
    창피가 아니라 규칙을 어기는 거잖아요?
    미국기업이 돈버는 차원이랑은 아무 관계없지요
    의적 홍길동 흉내인줄 아시는지..
    멤버십으로 회비내고 그에 상응하는 혜택보려 만드는 카드인데
    그런 행위는 다른 회원에게도 피해주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 갑자기 급해서 언니에게 맡기고 화장실다녀왔더니
    계산 보류하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제 카드 집에 두고 남편카드 제시했더니 이 분은 어디 계시냐 묻길래
    푸드코트에 줄 선 남편 전화해서 손흔들라고 인증받고 계산한 적도 있어요

  • 14. 미국 기업이 돈 가져가는 거라면
    '14.6.16 5:12 PM (222.112.xxx.188)

    남의 카드 빌려서 구입한 물건값이 더 크죠.
    연회비 일년에 얼마나 된다구..

  • 15. 왜 빌려줘요?
    '14.6.16 5:40 PM (117.111.xxx.220)

    가는김에 회원등록 하라고 하세요.
    연회비 얼마나 된다고 양심 파는 짓에 협조 요구하고 난린지...연회비가 기차게 비싸도 그렇지 왜 그러고 사는건지...
    그러지말라 하세요.
    참 찝찝한 인생이네요.

  • 16. 그래요
    '14.6.16 5:42 PM (175.196.xxx.76)

    거절연습 해보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

  • 17. 출동CSI
    '14.6.16 5:49 PM (211.116.xxx.146)

    거절하는 연습...공감해요..저같은 경우는 대전 코스트코 가끔 이용하는데요 제가 갔을때만 허술했었는지
    검사나 확인절차 안하더라구요...ㅠㅠ
    빌려달라는 사람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태도에 더 상처 받아요...

  • 18. 1111
    '14.6.16 5:54 PM (59.27.xxx.212)

    전동네 분들과 서로 서로 빌려써요
    대신 같이가는데 운전을 담당하죠

  • 19. 궁금
    '14.6.16 6:52 PM (175.196.xxx.76)

    그런데 왜 빌려주기 싫은가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살다보면 서로 아쉬울때 필요할때 도움도 주고받고 하는건데..
    사실 그 순간 쪽팔리는건 그분이지 님이 아니잖아요

    왜 싫은지 그 마음이 궁금해지네요
    그런 마음을 좀더 파고 들면 자신을 알수있을텐데요

  • 20. 궁금님
    '14.6.16 7:17 PM (223.33.xxx.119)

    저도 어지간하면 빌려줄겁니다.
    근데 이 사람 저 세 번 만난 사람이에요;;;
    우연히 모임을 같이 하게 되었구요.
    근데 뉘앙스가 뭐랄까, '넌 바쁘니까 카드나 빌려줘. 우리끼리 갔다올께' 이런 분위기라고 할까요?
    자꾸 집에 초대하라고 하지 않나...

    여하튼 제 취향은 아니어서요.

  • 21. 빌려 달라는게 이상한데
    '14.6.16 7:17 PM (122.34.xxx.34)

    거기 사진도 크게 박혀 있구요
    낭을 빌려 주면 안되고 동행시에는 2인 사용 가능한게 규칙이예요
    게다가 계산시에도 얼굴 꼭 확인하고 의심시에는 적발해요
    그래도 친언니 동생 정도면 빌려 줄수도 있는데
    이건 무리하며 빌려 주는경우인데
    왜 빌려 주는게 당연한건지 그게 이해가 안가네요
    놀이공원 연간회원권 얼굴 박혀 있듯 스키장 시즌권 얼굴 박혀있듯
    코스코는 빌려 주지 말라는게 규칙이예요
    빌려 주면 걸려요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남에게 도움받을지 모르니 도움을 주라는 말은 맞지 않는것 같아요
    오히려 이런건 빌리는 쪽에서 카드 닳냐 ? 내가 쓴다고 피해갈게 없는데 빡빡하게 군다고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 22. 행복한 집
    '14.6.16 7:21 PM (125.184.xxx.28)

    내가 별로 사용을 안해서
    언니나 엄마에게 줬어~

  • 23. 궁금
    '14.6.16 7:38 PM (175.196.xxx.76)

    개인적 궁금함에 답글주셔서 감사해요
    그런 이유셨군요?
    뭔가 상대를 너무 지나치게 편하게만(?) 생각하고 , 관계에 비해 뭔가 정도를 넘는 요구를 쉽게 하는 스타일이 좀 부담스럽고 싫으신거군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라도 그런 스타일은 좀 부담되고 싫을 것 같아요

    근데 만약 그분이 상대를 좀더 배려있게 대하고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는태도였다면 , 그런분이라면 저는 아마 마음에 없다가도 빌려줬을것 같기도 하네요

    태도가 인간관계에서 참 중요하다는걸 새삼깨닫게 되네요

  • 24. ..
    '14.6.16 9:32 PM (211.107.xxx.61)

    저라도 빌려주기 싫을것 같네요.
    지난주 갔을때 얼굴대조하던데 본인확인하니까 안된다고 딱 자르는게 좋을듯.
    코스트코뿐 아니라 @@백화점 직원할인되는 백화점카드빌려달라는 이웃도 겪어봐서..그냥 거절하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 25.
    '14.6.16 9:37 PM (223.62.xxx.11)

    그냥 안 되는 거 안 되는 거지 이유가 있나요? 명의 도용인데 안 되는 거지요.

  • 26. 본인확인해서
    '14.6.16 9:58 PM (182.222.xxx.105)

    안된다고하세요.
    실제로 번인 확인하기도하고요..
    사진이랑 얼굴 대조하잖아요

  • 27. 별꼴일세
    '14.6.16 10:05 PM (182.216.xxx.95)

    빌려준 사람도 빌린 사람도 무두 영구 자격정지 아닌가요?

    님 취향도 아니라면서 상대기분 뭐하러 배려하세요?
    인연 끊기덩가 말덩가 라는 기분으로 딱 거절하세요....
    진상이네요

  • 28.
    '14.6.16 10:08 PM (39.7.xxx.241)

    다른사람 빌려줬다고 하세요

  • 29. 카드 빌려주기 싫으면
    '14.6.16 10:31 PM (59.7.xxx.11)

    코스트코 다닌다는 티를 내지 말아야...
    카드 빌리는 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 30. 그정도
    '14.6.16 10:51 PM (119.196.xxx.153)

    그정도 사이면 빌려달라고 했을때 싫어라고 딱 잘라 말씀하세요
    부탁인지 명령인지 구별 못 하는 사람이네요

  • 31. 처음부터
    '14.6.16 11:23 PM (49.1.xxx.172)

    세번 만난 사람이 카드 빌려달라는 거보면.. 뻔뻔한 사람이거나, 남의것도 내것 그런 마인드가 있는거 같은데.. 저도 그런 사람 겪어봐서..
    결론은.. 그냥 대놓고 "싫다고" 하세요. 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계속 빌려 줄때까지 그럴껄요. 아마도..
    모임에서 만난 사람이라서 대놓고 잘라 말하기 어려우시면, 윗분들 말씀처럼 친정엄마 줬다 머 이렇게 하시던가 아님, 아예 해지(?) 했다고 하세요.

  • 32. mis
    '14.6.16 11:57 PM (121.167.xxx.42)

    유효기간 지나서 재가입해야한다고 하세요

  • 33. 이해불가
    '14.6.17 12:26 AM (124.53.xxx.214)

    남의 명의를 빌리는게 당연히 힘든 일이지 왜 빌려주기 싫냐는 의문은 왜 생기죠,???
    사진 쾅 박힌 멤버쉽카드인데요?????
    당연히 빌리면 안돼죠ㅡㅡ

  • 34. 헐~
    '14.6.17 12:30 AM (122.32.xxx.68)

    상대방 하는것 보니 그냥 "싫어"라고 거절하세요라고 하고싶지만 그게 쉬운분이면 글도 안올렸겠지요.
    위에 님처럼 유효기간 지나서 재가입해야한다고 하거나 뭐
    가족(엄마, 언니, 이모, 고모) 다 돌려써서 지금 없다고 하세요. 엄마가 회원증있어서 같이 간다고정도
    (가족이야 같이써도 뭔 상관이겠어요.)

    참 빌려주기 싫다는말 길게해야하는 유리심장 ㅜㅜ
    거절 좀 심플하게 잘했으면 진짜 진짜 좋겠네요.(저 포함) 우리 노력해보아요.

  • 35. ~~
    '14.6.17 5:11 AM (58.140.xxx.106)

    "그거 빌려주는 카드 아니에요."

  • 36. ..
    '14.6.17 7:51 AM (219.255.xxx.131)

    다른친구 빌려줬는데 하필 어디 갔을때 걸려서 해결하느라 진땀 뺀 기억있어서 이제 안빌려주기로 했다. 그친구도 물건 두고 오면 될걸 나한테 오라고 해서 어의없었고 호의를 베풀면 고맙게 생각은 안하고 당연한것처럼 하는거 질려서 의 상하고 이제 안만날거다. 당연히 코스트코에도 찍혀서 쪽팔려죽겠다하면서 없는 사람 만들어내서 폭풍 하소연 하세여.

  • 37. 에혀
    '14.6.17 8:30 AM (112.151.xxx.81)

    그분 말하는 뽄새가 이번에 카드 빌려주면 앞으로도 님을 호구로 보고 이것저것 부탁할것이 틀림없어요..
    어짜피 아직 깊게 아는 사이도 아니시라고 하니.. 거절하시고 적당히 거리유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8.
    '14.6.17 10:31 AM (182.212.xxx.51)

    저도 딱한번 만들었는데 어찌나 주변에서 빌려달라던지요 정작 저는 가보니 사고 싶은 물건도 없더군요 양도 많고 음식도 인스턴트식품 가득하구요 그런데 동네맘이 빌려달래서 빌려주닌 아예 본인 카드마냥 다른사람에게 또 빌려주고 본인이 제일 많이 쓰길래 내 카드 돌려주고 너도 하나 만들어라 하니 기분 나쁘다 쎵 하더군요 다음부터는 카드 잘안써서 중도 해지했다 말하고 끊어버렸어요

  • 39. 그런 뉘앙스로 말하였다면
    '14.6.17 1:14 PM (210.205.xxx.161)

    네~~하고 안빌려주면 안될까요?

    새사람만나면 평소 자기가 갑갑했던 분야(?)를 파악해서
    이거저거 빌려대는 사람봤어요.딱 그런류군요.

    설사 빌려주면 꼭.... 반품한다고 일이 커지는거 아시지?

    반응 무...가 최고인듯.
    아니면 만기가 다 되어서 애매하다 등등의 구실도 많지만...가장 좋은답변은 싫은데요!가 젤 깔끔하죠.

  • 40. 시원한
    '14.6.17 2:23 PM (61.106.xxx.81)

    그냥....농담처럼 말하세요.

    저는 차는 빌려줘도 카드는 안빌려줘요. 이렇게...

    설마 차를 빌려달라고 하심...

    진심이세요? 이렇게 반문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냥 빙긋이 웃으면서..

  • 41. ..
    '14.6.17 4:07 PM (1.240.xxx.154)

    카드 확인 잘 안해요
    우린 형제들이 다 돌려쓰고 있어요
    그거 빌려준다고 피해 입는거 없는데
    너무 야박들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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