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가 여행가기는 터키랑 하와이중~~

여행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14-06-16 15:55:47
이번에 부모님이 여름휴가로 터키나 하와이를 생각하시나봐요~~
저는 시간이 안되니 두분이서 자유여행도 해보고 싶기도 하는데 자신은 없고~~

혹시 도움받을수 있는 사이트나 일정 아시는분ㅈ공유해 주세요~~

그리고 비행기표랑 숙소만 정하고 나머지는 자유일정으로 다니고 싶어하시는데 어디서 알아보면 좋을까요?
IP : 175.223.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6 4:03 PM (119.197.xxx.132)

    터키가 참 볼것 도 많고 좋데요. 그런데 요즘 은근히 위험하다고 하네요.
    안가보셨으면 하와이 추천합니다.
    하와이는 영어 좀 못해도 전혀 지장이 없어요.

  • 2. 흠..
    '14.6.16 4:07 PM (125.129.xxx.29)

    흠...완전 좋기로는 터키인데요, 여행자를 위한 종합선물세트같은 국가죠.
    색다른 문화권(이슬람) + 유적 + 신기한 자연풍광 (카파도키아는 지구같지 않고 외계행성 같아요~) + 트래킹 + 휴양까지 모든걸 즐길수 있는 나라인듯..

    덧붙여, 음식도 담백하고 한국사람 입에도 비교적 잘 맞고, 사람들도 친절합니다.
    그런데, 터키는 지방인 카파도키아&파묵칼레를 돌아야하는데, 국내선+야간버스를 타야해서,
    어르신들이 자유여행으로는 조금 힘드실꺼에요.물론 배낭여행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도전해볼만합니다.

    보통으로는 한 10일코스로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 파묵칼레 -> 셀축(에베소가 있음) -> 이스탄불 이렇게 잡습니다. 이스탄불 -> 카파도키아와 셀축(혹은 파묵칼레) -> 이스탄불은 꼭 국내선 타시구요.
    자금 넉넉하시면, 카파도키아 -> 파묵칼레도 국내선 타는게 낫긴 합니다.

    국내선 안타면 각각 10-12시간씩 야간버스타고 가야합니다.
    유럽에 대한 정보는 역시 "유랑"이죠. 터키전문 카페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3. ...
    '14.6.16 4:19 PM (182.226.xxx.93)

    저 58세, 남편 64세때 배낭여행으로 터키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첫 번째 숙소까지만 제대로 찾아가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약간의 영어만 가능하면 문제는 없구요. 저는 밤 버스로 사프란볼루,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에페소 거쳐서 이스탄불.. 터키사랑동호회 (다음카페) 가입하셔서 직접 찾아 보시게 하세요. 검색하고 일정 짜고 교통편 찾는 것 까지 직접 하실 수 있으면 여행은 문제없어요. 어디나 와이파이 가능하니까 찾아 가면서 다닐 수 있어요. 이렇게 물꼬를 트면 그 다음엔 세계 어디나 다 찾아 다닙니다.

  • 4. 두분이 배낭여행
    '14.6.16 4:48 PM (117.52.xxx.130)

    많이 해보셨으면 모르지만..아니면 힘드실거예요.

    터키 패키지 이용도 괜찮아요. 대신 패키지중 아랫지방은 비행기가 가는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25 벤타같은에어워셔 쓰는 분 진정 없나요? 15 답변부탁해요.. 2014/11/28 2,569
441224 제자리병 환자가 길치 탈출 비결도 풀겠습니다~~~~ 24 ㅎㅎ 2014/11/28 3,508
441223 한석율 좋아요 46 Mmmm 2014/11/28 9,824
441222 남편이 방금 지갑을 잃어버렸대요 1 속상해 2014/11/28 1,375
441221 고추장제육볶음 간단한 요리법 알려주세요.. 3 제육볶음 2014/11/28 1,650
441220 유연성 없는 제가 발레 계속 배우면 나아질까요? 1 gg 2014/11/28 1,846
441219 강습중 1 테니스 2014/11/28 558
441218 미국 바지 사이즈 좀 가르쳐주실래요? 2014/11/28 3,722
441217 안영이 혼나는데 제가 혼나는 것 처럼 민망하고 속상하고...^^.. 6 미생 2014/11/28 2,858
441216 자식 차별하고 애물단지 같이 여겼던 부모는 6 ㅇㅇ 2014/11/28 2,741
441215 캐시미어 스웨터는 어디로 가면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나요? 제평.. 18 dd 2014/11/28 6,327
441214 어제 신경 안정세 먹고 7시간 잤어요 12 2014/11/28 1,114
441213 30대인데 결혼생각 별로 없는 분들 계세요? 3 ... 2014/11/28 2,016
441212 왜 아시안은 젓가락을 쓰게 되었을까요? 5 .. 2014/11/28 2,143
441211 모니터 보호필름 좋나요?? rrr 2014/11/28 549
441210 초1영어학원 ~~ ... 2014/11/28 804
441209 시댁에는 용돈 안보내고 처가댁에만 용돈가는 걸 2년간 몰랐다는 .. 85 ... 2014/11/28 14,377
441208 세월호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 - 한홍구 교수 강연중이네요 생방송 2014/11/28 732
441207 드롱기컨벡션 오븐 쓰시는분 계시면... 1 오븐 2014/11/28 1,179
441206 전자사전하나 추천해주세요. 1 wj 2014/11/28 695
441205 존중받고 싶고 존중해주고 픈데요 2014/11/28 594
441204 욕실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오는데 아랫층은 아니라네요 19 탑층 2014/11/28 5,471
441203 장예원아나운서 4 ㄱㄱ 2014/11/28 3,514
441202 가난한 여자에 대한 댓글 중에~~ 2 짜월 2014/11/28 2,410
441201 냉동실에 명란이 많은데 어떻게 해치울까요? 12 질문자 2014/11/28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