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배변연습때문에 넘 스트레스에요...

도대체 어떻게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4-06-16 15:18:13

강아지나 저나 둘 다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강아지녀석은 갑자기 왜 자기를 다른방법으로 훈련시키려나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 같고,저는 저대로 뜻처럼 안되니깐 스트레스 왕창 받구요...

배변판에 올라가면 부들부들 떨면서 곡예하듯 묘기부리듯 배변한다고 지난번에

글 썼던 원글이에요.

말씀들 주신대로 아무래도 구멍뚫린 곳에 발톱이 끼였던것이 맞는것 같아서 뚜껑없는

배변판을 새로 샀어요.

패드도 배변유도제처리까지 된 나름 좋은걸로 한박스나 샀구요.

 

호기심이 워낙 많은 녀석인지라 처음엔 새 배변판주위에 완전 서성거리고 탐색하더라구요.

아놔~

근데 한 며칠을 그렇게만 탐색하고선 끝~~!!!!

그냥 기존의 싸던(!) 거실바닥에 아주 편히 일을 보네요.

저 넘넘 스트레스 쌓여요~ㅠㅠ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욕실가려다가 오줌 싼거 밟으면 완전 울고 싶어요..;;

이거 어떻게 새로이 훈련을 시켜야할까요?

제가 일을 하기때문에 따로 날을 잡아서 훈련을 시키기도 힘들고..

주말엔 시간이 되어서 맘잡고 훈련시킬 요량으로 **야~ 배변판에 올라가서 싸라 어째라

간식을 주어가며 훈련을 시켜도 슬금슬금 도망을 가요..

아무래도 제가 잘못 훈련을 시키거나 훈련시키는 법이 틀린것 같아요.

신문위와 욕실안에선 절대로 싸지 않으려고 하구요,

배변판에선 어릴적엔 그래도 잘 올라갔었어요.

머리가 엄청 좋은녀석인지라 그게 어떤건지 잘 알텐데 뚜껑없는 배변판은 아예

째려봐주고 건너뛰어 가서 바닥에 제 볼 일을 아주 당당하게 보고 지나가네요.

ㅠㅠㅠㅠ

강아지 훈련 잘 시키는 82님들 제발 좀 도와주세요.

참고로 이녀석은 머리 짱좋은 토이푸들.

6살짜리에요..

 

IP : 222.120.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
    '14.6.16 3:26 PM (122.40.xxx.41)

    배변문제로 힘들어하던 견주들 이 방법으로 백프로 해결했어요.

    1. 방에는 못들어가게 해둔다
    2. 개가 다닐 수 있는 거실 바닥에 전부 패드를 깐다.
    3. 패드에 볼일보면 칭찬과 간식을 준다
    4. 패드를 조금씩 줄인다.
    5. 점차 화장실 가까이로 패드를 줄이면서 좁혀간다.
    6. 마지막 남은 패드에서 계속 볼일을 보면 패드 아래에 배변판을 둔다.
    7.패드의 크기를 조금씩 줄인다.
    8. 패드가 손바닥 만큼 있어도 배변판에 올가가서 싸면 화장실로 배변판을 옮긴다.

    솔직히 온 거실에 배변패드를 깔아야하니 하기 쉬운 일이 아닐거에요.
    그럼에도 불편 감수하고 한 지인들 몇일에서 몇 주 안에 다 해결했답니다.^^

  • 2. @@
    '14.6.16 3:3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강아지들은 한번 싸던 곳을 차단시키지 않는 이상 거기 냄새을 기가 막히게 알고 다시 볼일을 보는 습성이 잇어요.
    거기에서 누지 않게 하려면 그곳을 완전 차단시켜야합니다. 안그러면 다시 또 누게 됩니다.
    차라리 기존에 싸던 거실바닥에 패드를 놓아두세요, 좋은거 필요없구오, 이마트가면 정말 큰 엑스라지 배변패드가 잇어오.
    저렴한거 사서 자주 교체하는게 좋고 그걸 거기에 깔아두시고 성공하면 간식주고..이렇게 해서 조금씩 자리를 옮겨보세요.
    욕실안에 들어갈 가능성은 없어보이니 자리를 베란다로 옮기는걸 목표로 조금씩 이동하세요..
    이렇게 해도 안되면 울타리를 쳐서 공간을 제한해서 배변훈련을 다시시키셔야해여..

  • 3. ..
    '14.6.16 3:32 PM (72.213.xxx.130)

    전 완전 초보라서 아는 게 없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게요.
    제 강아지는 2개월일때 들여왔는데, 어미 곁에서 대소변을 밖에서만 보도록 훈련을 된 상황이었어요.
    그러니 패드에서 볼일 보는 걸 전혀 해보지 않은 상황. 첫 두달 정도는 저희두 부지런히 밖으로 고고싱.
    근데 작고 어리다보니 하루에 열두번도 더 소변을 보더라구요. 소형이라 방광도 작고 오줌을 참을 줄도 모름.
    차라리 대변은 나은 셈. 하루 아침, 저녁으로 식후에 보니까요.

    님의 경우엔 em용액으로 소변 본 자리를 그 즉시 닦아주셔야 할 거에요.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라고 생각하시고, 소변만 2주 잡으세요. 넉넉히 잡아 3주 정도로 하시고.
    그 동안은 각오를 하셔야 할 거에요. 제 경우엔 처음 키우는 것이라 아는 게 없어서
    검색의 검색을 거듭하여 찾은 위로가 한 1년 걸린다~ 히유~ 그래서 급한 마음을 다 접고 누가 이기나 해보자~
    아기들도 대소변 가리는데 평생 걸리지 않듯이 개들도 결국 습관이 잡히겠지 맘 편히 먹었어요.
    그리고 저도 특별히 배변유도제가 있는 패드 샀는데요, 소용없습니다. ㅋㅋㅋ 그냥 방수패드는 다 거기서거기
    특히 가장 좋은 게 소변이 뭍은 패드 위에 새 패드 올려 놓는 거. 이게 더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소변을 제대로 눴다, 그럼 완전 시험 합격한 자식 보듯이 엄청 기뻐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맛있는 간식을 대령하는 거 이게 핵심이에요.
    저희 강아지의 특징은, 소변은 누가 꼭 봐줘서 간식을 얻어먹으려고 하고, 소변 보면서 고개를 돌려
    제가 봐주길 바래요. 그래야 간식 먹을 명분이 되니까요. 아주 이쁘다 쓰다듬어주고 날리를 쳐줌.

    대변은 좀 달랐어요. 대변은 패드에 훈련 시키는 것이 소변보다 더 시간이 걸려요.
    저희는 의자 밑에 책상 밑에 암튼 강아지 집과 먼 곳에 (자기 영역은 깨끗이, 내 주변은 더럽게 만듬)
    그리고 대변 누려고 폼 잡을때 바라보믄 하려다 말아요. 긍까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줘야 ㅋㅋㅋㅋㅋ
    근데, 저를 위해 떵을 싸 놓고 왈왈 짖으면서 `간식 내노라고 하심 ㅎㅎㅎ 날 위해 떵 싸 줬으니
    어서 치우구 간식 대령하라 난리가 나네요. 헐~

    암튼, 처음 한달은 고생한다고 각오하시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마음을 비우시고 그럼 이루어질 거에용~

  • 4. ..
    '14.6.16 3:41 PM (72.213.xxx.130)

    강아지가 바닥에 대소변을 보는 이유 - 그게 편하니까요.

    강아지가 패드에 대소변을 안 보는 이유 - 왜 거기다 봐야 하는지 모르니까요.

    강아지가 패드에 대소변을 보게 되는 이유 - 칭찬과 이쁨과 간식이 생기기 때문

    강아지가 패드에 결국 대소변을 보게 되는 이유 - 사실 이불에도 볼 수 있고, 방바닥에서도 가능한데 패드에 불가능할 이유가 없쥬

  • 5. 원글맘
    '14.6.16 3:42 PM (222.120.xxx.19)

    와~@@
    저 모두 다 적어놔야겠어요.
    말씀들 주신대로 하면 당장 내일부터 가릴것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들어요^^
    도움말씀들 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님~
    강아지종이 뭔지는 모르지만 넘 귀여운거같아요.
    읽으면서 막 동영상이 자동재생 되는것 같아요~ㅋㅋ

  • 6. 저도
    '14.6.16 4:00 PM (182.218.xxx.68)

    아예 그냥 그자리에 패드를 올려줬구요 조금씩 조금씩 옮겨서-_-;;드디어 패드에다가만 반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됐구요. 말티즈라 깔끔한거 좋아해서 패드 바로바로 안갈아주면
    아무데나 싸버립니다 ㅠㅠㅠㅠㅠ 매일매일 한번씩 깔끔하게 갈아주면 꼭 거기다 응가 쉬 다해요.
    아 근데 우리 강아지는 볼일보는곳이 두군데에요. 한군데는 응가하는곳 한군데는 쉬만하는곳이요.

  • 7. ...
    '14.6.16 5:11 PM (146.209.xxx.19)

    훈련은 날잡아서하는게 아니고 매일매일 해야합니다.

  • 8. 봄봄
    '14.6.16 10:06 PM (222.118.xxx.77)

    저희는 5개월 푸들인데요. 배변패드에 반 걍 밖에 반 일케 싸는 녀석이었어요. 근데 제가 아침마다 평소보다 1시간~30분 먼자 일어나서 아침배변을 하는 녀석을 미친듯이 칭찬해줬어요. 그렇게4~5일 정도 아침마다 칭찬해주니 이젠 알아서 배변패드로 올라가네요. 꾸준한 훈련이 통한거같아요.원글님댁 강아지도 꼭 성공하시길요~^^

  • 9. 원글이
    '14.6.16 10:48 PM (110.13.xxx.33)

    울 강아지녀석도 진짜 성공할수있겠죠~~?
    정말 강아지 오줌 넘넘 독해요.
    거실 원목마루가 들뜬지는 어언 몇년째..ㅠㅠ
    오늘 퇴근후에 말씀들 주신대로 일단 이녀석 평소 이동경로와 배변장소에 패드들을 쫘악 깔았어요.
    근데 그 패드들 틈새나 옆으로 살짝살짝 피해서 걸어다니네요~ㅠㅠ
    으앙 울고싶어라...
    여튼 도움말씀들 주신대로 인내력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볼께요^^
    모두모두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37 시판 배추김치 중 맛있게 드신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 2014/06/17 1,221
391136 문창극 ”청문회서 제 심정 솔직하게 알려드릴것” 7 세우실 2014/06/17 1,087
391135 공동명의로 집샀어요 9 반은내꺼? 2014/06/17 2,711
391134 용모를 가꾸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4 초여름 2014/06/17 5,975
391133 정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 국회 상정 8 냐옹냐옹 2014/06/17 2,364
391132 노인이 쓰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5 옷닭 하야 2014/06/17 2,081
391131 문창극을 통해 본 한국 성골과 재상의 조건들-박노자 4 Sati 2014/06/17 1,112
391130 쓰레기 문앞에 내놓는 옆집...ㅠㅠ 13 하람하린 2014/06/17 4,145
391129 라디오비평(6.17) -쓰레기 감별안 탁월한 박근혜...부총리나.. 2 lowsim.. 2014/06/17 1,377
391128 [세월호 이야기] 정봉주의 전국구 들어보셨나요? 희망고문... 4 ... 2014/06/17 1,604
391127 구월동에 괜찮은 치과 있을까요? 5 .. 2014/06/17 3,657
391126 쓴맛나는 무우 어찌할까요 3 무조림 2014/06/17 5,661
391125 재산 손실? 얼마정도 손실보셨나요? 5 .. 2014/06/17 2,273
391124 우리 아이 사회성 높이는 5가지 방법 3 샬랄라 2014/06/17 3,309
391123 국방부 "문창극, 보직상태로 대학원 다녀", .. 2 참맛 2014/06/17 1,335
391122 온라인 세타필 로션 주문하려는데..왜 591ml 대용량이 473.. 5 오늘은선물 2014/06/17 2,111
391121 박근혜 부상 일상 2014/06/17 2,223
391120 의자 편한거 아세요? 8 2014/06/17 3,508
391119 추악한 공작을 벌였던 사람 1 펀글 2014/06/17 1,012
391118 새누리 국회의원 하태경 의 클래스 미친 2014/06/17 1,256
391117 음주운전 단속 거부 정성근 후보자, 소송까지 벌이다 패소 세우실 2014/06/17 1,354
391116 두반장은.. 정말 좋은 소스인것같아요!! 15 초보주부 2014/06/17 5,401
391115 [급]가출했어요. 부산 추천 부탁드려요 30 가출 2014/06/17 3,719
391114 매실씨빼는법 7 점순이 2014/06/17 2,449
391113 디카에있는사진 어디에 저장들 하세요 4 사진 2014/06/17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