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결혼적령기의 82쿡 회원분든중 맞선상대가

진달래꽃필무렵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14-06-16 14:32:43
어느정도 규모의 집 장만이 가능한지 초기에 빨리알아보나요? 아님 사귀고 많이 가까워졌을때 자연스레 얘기되나요??,


물론 제 주제에 넘는 좋은집같은거 바라지도않지만 나름대로의 이상향같은게 있자나요???
시작은 대충 이런데였으면하는...

근데 맞선보고 초기에 대놓고묻는건 예의가 아닌거같고 또 좋아서 한참사귀는도중에 물어서 내 기대치보다 낮다고 헤어지거나 그런걸생각하는건 너무 비인간적이고....그러네요ㅜ
IP : 119.195.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고고
    '14.6.16 2:35 PM (211.35.xxx.21)

    그냥 에고고 소리만 나오네요.

  • 2. ..
    '14.6.16 2:36 PM (72.213.xxx.130)

    그래서 맞선 주선자가 있는 거 아닌가요? 주선하는 쪽에서 최대한 알려주잖아요.
    중간에서 장난치는 일도 없지는 않지만요.

  • 3. 맞선이면
    '14.6.16 2:36 PM (180.65.xxx.29)

    주선자가 대충 말해주지 않나요? 그집 형편 같은거
    내가 보태지 않는한 집 얼마짜리 해올지 대놓고 물어볼수 있나요?

  • 4. 저같은경우는
    '14.6.16 2:36 PM (124.51.xxx.153)

    맞선볼때 소개해주는분이 다이야기해주던데요.. 본인에게 직접물어보지마시고 소개해주시는 분께 살짝 물어보는건어떤가요

  • 5. ...
    '14.6.16 2:37 PM (110.35.xxx.29)

    맞선은 어느정도 다 오픈하고 만나는거 아닌가요??
    물론 오픈해도 30-50% 정도는 부풀려질 수도 있다는 거 감안하셔야 하구요.
    저는 동갑을 어른들 소개로 만났는데 직장생활 8년차라고 해서
    초면에 물어봤던거 같아요. 돈 많이 모았는지를 두리뭉실하게요.
    워낙 나이 차면 남자들은 확확 갈려서요.
    눈이 높거나 결혼여건(빚, 부양가족 등) 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들이 제법 있어서요.

  • 6. ,,,
    '14.6.16 2:37 PM (203.229.xxx.62)

    맞선이니 두세번 만나보고 자연스레 물어 볼 수 있어요.
    시부모 될 분이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경우엔 알아서 해 주고
    그렇지 않으면 남자 나이가 많지 않고 직장 생활하는 일반인일 경우
    여자와 반반 하는 추세예요.

  • 7. 그런 얘기는
    '14.6.16 2:37 PM (175.211.xxx.162)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엄마아빠가 먼저 알아보시고;;; 그 남자 아파트가 한 채 어디있다더라 ...
    어디에 무슨 집이 그 남자 이름으로 있다더라
    그렇게 얘기해주시고 만나보라고 하셨어요.. 초반에 물어보는 건 한 번도 안해봤네요. 생각해보니...

  • 8. 진달래꽃필무렵
    '14.6.16 2:40 PM (119.195.xxx.63)

    처음 맞선준비인지라...그런방법이 있었군요...저 완전바보... ㅎㅎ
    근데 대놓고본인한테 묻는건 진짜아니겠죠???

  • 9. 대놓고 물어보세요
    '14.6.16 2:42 PM (180.65.xxx.29)

    단 원글님 얼마 준비 하고 있다 하고 남자분 집 얼마 준비하냐 물어보세요
    근데 요즘 선이면 집값 보태지 않나요?

  • 10. ...
    '14.6.16 2:42 PM (110.35.xxx.29)

    대놓고 물어보시면...간혹 굉장히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제 남친도 흠칫 놀랐다고 뒤늦게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대놓고 물어본 사람이거든요. ㅋㅋㅋㅋ

  • 11. 123
    '14.6.16 3:10 PM (211.181.xxx.31)

    걍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요.
    순진한척좀 섞어서, 오빤 결혼하면 어떤집 살고싶어? 라든가 ㅋㅋ
    아니면 무슨동에 오래 살았다고 하면, 결혼해도 그 동네에 계속 살 생각이냐고 묻는다던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되겠죠. 어디에 집을 사놨다고 할수도있고, 아님 전세를 얻을생각이라고 한다든가.. 그럼 이어지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하면 되죠..
    제경우에도 선보고 한달쯤 후부터 그런 이야기 했어요.

  • 12. 첨부터 물어보고
    '14.6.16 3:30 PM (103.244.xxx.34)

    아니면 말아야지...만나다가 집 한칸 없는 남자면 서로 시간낭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101 박효신이라는 가수, 재능낭비였나요? 14 음을감상 2014/07/30 6,632
402100 동네에서 싸움 피한거 잘한 일이겠죠? 11 ... 2014/07/30 3,621
402099 전쟁 이야기 (못 보신 분들만...) 3 건너 마을 .. 2014/07/30 1,950
402098 남편과의 틀어진 관계 36 어쩔까요.... 2014/07/30 15,614
402097 백조 2 스윗길 2014/07/30 1,062
402096 친정 아버지가 17 바른생활 2014/07/30 4,147
402095 요즘 느끼는 피부관리 (악건성) 6 피부관리 2014/07/30 3,302
402094 세월호진상규명) 아무리 그래도 국썅이 되는 일은 없어야 될텐데요.. 6 닥아웃 2014/07/30 925
402093 항상 결정내리는게 힘들어요. 7 .. 2014/07/30 1,683
402092 봉사 싸이트에 기록 남으면 뭐가 좋은가요? 1 주부 2014/07/30 863
402091 남편이 개원예정입니다 23 으니****.. 2014/07/30 13,392
402090 강아지(암컷)중성화 수술후 11 태백산 2014/07/30 19,111
402089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3 불굴 2014/07/30 776
402088 10개월 아기 이유식을 죽어도 안먹습니다. 너무 괴로워요 ㅠㅠ 29 제발도와주세.. 2014/07/30 5,662
402087 요즘 블로그 한창 보면서 느낀것 2 peep 2014/07/30 3,601
402086 스맛폰 충전이 안되요 고장인데 도와주세요 13 2014/07/30 1,438
402085 자우림에 김윤아는 왜 원정출산 안했을까요? 17 딸기체리망고.. 2014/07/30 9,222
402084 유가족에게 직접 듣는 세월호 특별법 1 인터뷰 2014/07/30 1,136
402083 시댁모임에 과일을 해가야해요. 어찌 해가야 할까요? 14 ..... 2014/07/30 2,920
402082 회사에서 남녀 직원 둘이 호텔 한 방에서 *** 2014/07/30 2,178
402081 판교 출퇴근 할수 있는 아파트 찾아요 8 파워워킹 2014/07/29 2,036
402080 이런분들은 도서관에 왜 오는걸까요 3 진홍주 2014/07/29 2,007
402079 거슬리는 것이 많아질수록 늙어가는 것 같아요... 15 soo 2014/07/29 3,702
402078 콩국수 만들기가 어렵다고요? 31 콩국 2014/07/29 4,625
402077 2g로 바꾼후에요? 3 고1맘 2014/07/29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