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얼굴은 계속 바뀌나요?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14-06-16 12:38:12
둘째가 딸인데 첨에는 저 닮은것 같더니 계속 살이
찌면서 50일이 된 지금은 남편을 완전 닮았네요
딸이라 외모도 신경쓰이고 아빠보다는 저
닮기를 원했는데 아쉬워요
가끔은 시어머니 얼굴도 보이구요
제발 착시현상이기를ㅠㅠ

큰애는 아들인데 처음에 태어날때 외탁만
하고 남편 얼굴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서운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빠 닮았다고도 많이 해요
하지만 아직도 외가쪽 얼굴이 많이 있어요
아직 세살이라 판단하기도 힘들구요

아기 다 키우시고 어느정도 큰 아이를 두신 선배 어머님들~
아기때 얼굴이 쭉 가는지 묻고 싶네요
IP : 211.176.xxx.1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6 12:40 PM (122.32.xxx.40)

    계속 바뀌어요.^^
    아빠를 닮든 엄마를 닮든 시어머님을 닮든 예쁘게 자랄거에요.

  • 2. 홈런
    '14.6.16 12:43 PM (122.252.xxx.17)

    점점바뀌지요..
    살이 붙었다 빠졌다를 반복하다보면....
    저희 애들은 지금 누굴 닮았는지도 몰라요..ㅎㅎㅎㅎㅎㅎㅎ

  • 3. ....
    '14.6.16 12:53 PM (1.212.xxx.227)

    계속 바뀌는건 맞는것 같은데
    전 이상하게 아이가 자고 있는 얼굴을 보면 아기때랑 똑같더라구요.
    잠자는 모습은 심지어 뱃속에 있을때 입체초음파사진하고도 똑같아서 신기해요.

  • 4. 주변에서보면
    '14.6.16 12:59 PM (61.36.xxx.234)

    적어도 24개월까지는 계속 바뀌어요.

  • 5. 잘 때의 얼굴^^
    '14.6.16 1:02 PM (183.102.xxx.20)

    윗님 댓글에서 잘 때 아기 얼굴 같다는 것 정말 공감해요.
    저희는 아이들이 제법 컸는데도
    그냥 사이즈만 커졌을 뿐
    잠 잘 때 얼굴은 새근새근 잠 자는 아기 때 얼굴 그대로예요.

  • 6. ....
    '14.6.16 1:46 PM (175.252.xxx.186)

    저희애들 고딩
    거의 않바뀌고 그대로네요....

    그런데 애기때는 젖살때메 보는사람에 따라본얼굴을 잘 모르실수도 있어요

  • 7. 아직모름
    '14.6.16 2:51 PM (1.224.xxx.46)

    애들은 수시로 바뀌구요
    커서도 바뀌는 사람은 바뀌더라구요
    20대 초반에 봤을때는 엄마 닮아 배우 할만큼 잘생겼더니
    20대 후반 쯤에 보니 아빠 모습이 확 드러나면서 평범해도 너무 평범했던 사람 기억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873 김치냉장고 1 샤프심 2014/11/12 740
435872 잡채에 간이 딱 맞는데 색이 희멀건해요..ㅠㅠ 13 어째요. 2014/11/12 3,754
435871 외국인에게 한글 가르칠때 유의사항? 4 ㅇㅋㅇ 2014/11/12 1,176
435870 오쿠나 다림 써보신분 어때요? 2 순백 2014/11/12 1,012
435869 마트 관련 설문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_ _) 3 아몬드봉봉 2014/11/12 744
435868 강아지배변패드 추천해주세요. 7 패드 2014/11/12 1,368
435867 남편 동창모임 6 ^^ 2014/11/12 2,824
435866 경기 진짜 안좋죠? 실업율 10% 1 실물경제 2014/11/12 1,539
435865 도대체 연예인들 사생활 5 카톡도 조심.. 2014/11/12 3,994
435864 옆의 라면비법 대신 짜짜로니 비법이요! 13 맛있게! 2014/11/12 2,620
435863 내일 수능이네요. 어머니들 힘내세요! 5 수능 2014/11/12 841
435862 시어머니 칠순 생일상 직접 차려보려는데,,82언니들 메뉴좀 추천.. 7 다람쥐 2014/11/12 2,338
435861 제가 이뻐하능 친구딸 어록 27 2014/11/12 6,110
435860 pmp로 야동보길래 압수했는데 다시 달라고 하는데, 어쩜 좋을까.. 7 pmp압수 2014/11/12 1,748
435859 수면바지 22 ㅎ~좀 긍가.. 2014/11/12 4,219
435858 [세월호 농성장] 혹시 광화문 주변 직장인분들 계신가요? 2 점심시간만이.. 2014/11/12 599
435857 병원관련안좋은얘기 썼다고 관련법무팀에서 명예훼손 운운하며 전화가.. 11 병원이무섭다.. 2014/11/12 3,024
435856 양복커버로, 선풍기 커버하면 되네요 3 헐~ 2014/11/12 1,367
435855 세탁소에서 제 옷을 잃어버렸어요 3 11월 2014/11/12 1,605
435854 큰 선물상자 많은 대형문구점 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3 ... 2014/11/12 1,009
435853 위로가 필요합니다. 좋은 말이나 좋은 경험도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5 .... 2014/11/12 1,232
435852 남자가 초면에 요리 잘하냐고 묻는 거 은근 기분 나쁘지 않나요?.. 13 아래글읽고 2014/11/12 3,862
435851 준공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3 불안불안 2014/11/12 1,611
435850 다락방 없는 탑층 비추인가요? 7 ........ 2014/11/12 2,267
435849 복달아 나는 집은깨끗한집인가요. 더러운집인가요? 18 구찬타 2014/11/12 6,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