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남들보다 좀 오래 하는구나 싶었어요.
별 생각없이
3개월 전부터 없기에 이제 폐경이구나 생각했죠.
며칠전부터 생리 전에 오는 증상
몸이 막 뜨거워진다거나 가끔 열이 오르고
뭔가 별일 아닌데 예민해지고...
그러더니
다시 생리가 나오네요.
오늘 까지 사흘째
어젠 양도 많았어요. 보통 하던때와 같이.
친정엄마가 좀 오래하셨는데
새삼스럽게 신경쓰이네요.
이러다 점점 끊어지는지
생리통없는데 왠지 썩 유쾌한 기분 아니고
쫌 그러네요.
경험있으신분 ,,, 어떠신지?
갱년기증상은 이미 겪고 있는 중이에요.
감정기복도 있고, 갑자기 우울해지기도하고
그러다 잠깐씩 기분이 오를때도 있어요.
그러려니 하는데,
다시 만나는 생리가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