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상민 의원 "문창극 임명 강행하면 레임덕 올 것"

흙 속에 진주일까요?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4-06-16 11:49:19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76651


“인사 실패 반복돼도 ‘문제 없다’고 안주하는 세력 청와대에 있어”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문창극 총리 후보자 청문회 강행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16일 경인방송 라디오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에 출연해 

 “반복되는 인사 실패로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까지 묻고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문창극 후보자 지명으로 민심이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새누리당 지도부의 심각한 문제다”라며 

“국민 전체의 민심을 지도부가 너무나도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초선들이 문 후보자 자진 사퇴를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개조를 해야 할 시점에 문 총리 후보자가 갖고 있는

 역사 인식과 가치는 총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청문회 전에 국민들이 판단했다  

며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문 총리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인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금 밀어붙이기 식으로 (문 후보자 임명을 강행) 한다는 것이

 굉장히 염려스럽다”며

 “인사 실패를 반복하는 것 때문에 박근혜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을 많이

 지적하고 보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런데 이것들을 ‘계속 문제없다’고 생각하면서 안주하려는 세력들이

 청와대 내에 있다”며“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당이 문 후보자 총리 임명 표결을

 강행할 경우 새누리당의 분열을 국민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청문회 강행은 지금 불붙어 있는 민심 속에 기름을 갖고 들어가는 것이다”며

  “레임덕 온다며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진짜 레임덕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IP : 1.252.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문회
    '14.6.16 11:52 AM (218.144.xxx.34)

    했으면 싶어요. 더 탈탈 털어서 그네 개망신 좀 주게

  • 2. 레임덕 걱정은 하지 않는다.
    '14.6.16 11:56 AM (221.151.xxx.168)

    어차피 광신도들이 떠받들고 있을테니까.

    나오든 안 나오든 탈탈 터는 것만 남았을 뿐.

  • 3. 그렇죠.
    '14.6.16 12:07 PM (223.62.xxx.39)

    쪽빠리 피섞인 동쪽나라 광신도들을 믿고 가는거죠.

  • 4. 쿨한걸
    '14.6.16 12:15 PM (203.194.xxx.225)

    차라리 레임덕 해서 ...새누리당 지지기반 그나마 있을때 ..동정표라도 받아야 정권 유지 될텐데....

    이런 상황으로 질질 끌어봐야 2년후 문재인님이나 박원순님한테 뻇기는거 불보듯 뻔한데........그죠?

  • 5. 차라리
    '14.6.16 12:16 PM (221.148.xxx.180)

    레임덕 오는 게 나을듯

  • 6.
    '14.6.16 12:21 PM (175.201.xxx.248)

    전 총리 강행하고 새누리깨지고
    이나라에 친일과 독재의 그늘이 걷어지면 좋겠네요
    이걸하기위해 그네가대통령이 된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그래도 아깝고 아까운 삼백명의 생명

  • 7. 막가파가
    '14.6.16 12:33 PM (211.194.xxx.155)

    레임덕 걱정할까마는, 그 와중에 나라가 점점 더 망가져 가겠죠.

  • 8.
    '14.6.16 1:54 PM (112.214.xxx.247)

    그래도 새누리에 바른 말하는 사람이 있었네?
    쫌 청와대가 저 모냥이면
    당차원에서 말리고 관리좀 하라니깐.
    문창극은 너무하잖아~~~

  • 9. ..
    '14.6.16 4:2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그냥 청문회 가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447 호흡곤란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11 호흡곤란 2014/10/11 3,097
425446 강서구 2 인터넷 2014/10/11 1,143
425445 베스트 글 보니 싸가지 없는 친구 생각나네요.. 7 ㅇㅇㅇ 2014/10/11 3,447
425444 찹쌀에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4 쌀벌레 2014/10/11 1,245
425443 사회성 없는 남편 24 이쁜아줌마4.. 2014/10/11 8,193
425442 쿠키 잘 만드는 블로그 찾고 있어요. 알고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8 제과 2014/10/11 4,803
425441 감액등기와 근저당권 등기 말소의 다른 점이 궁금합니다. 3 융자 2014/10/11 1,380
425440 암웨이 유산균 2 암웨이 2014/10/11 3,736
425439 이건희 회장 장녀 이부진씨 이혼소송 33 ... 2014/10/11 29,741
425438 전 개념도 없고 염치도 없는 여자애요. 7 엘리스 2014/10/11 4,084
425437 남편이 이 시간까지 안들어와요 3 2014/10/11 1,435
425436 세상 살면서 가장 쿨한 사람 5 트웬이포 2014/10/11 2,873
425435 죽은 제동생의 반려견이 죽었습니다. 46 내동생 2014/10/11 15,186
425434 길냥이가 고등학생이 타고온 자전거에 다친거 같은데 5 이를 어째 .. 2014/10/11 1,190
425433 긴급)지네 잡는 방법 좀..... 3 빠른 조치필.. 2014/10/11 3,183
425432 내일 아침 위내시경인데 지금 물 마셔도 되나요? 3 ... 2014/10/11 3,095
425431 뉴욕타임스, 박근혜 7시간 보도한 산케이 기자 기소돼 3 light7.. 2014/10/11 1,531
425430 몸 뻣뻣한 딸아이...좀 늦은나이 자세교정차원에서 발레하면 효과.. 2 13살 발레.. 2014/10/11 1,688
425429 중고교생 자녀에게 선물하면 좋은책 추천합니다 1 헤헤 2014/10/11 985
425428 동네 금방에서 반지 수선을 맡겼는데 바꿔치기 당한느낌이.. 10 그럴리가 없.. 2014/10/11 8,000
425427 이해나가 잘한건가요? 5 내가막귀인거.. 2014/10/11 2,119
425426 세월이 흐르면.. 2 ... 2014/10/11 592
425425 어제 티비ᆞ인터넷도 Sk로 바꿨는데요 3 못난리모컨 2014/10/11 1,052
425424 중년 여배우 과거사진 3 ... 2014/10/11 2,768
425423 한달 생활비 500 주는 남편.. 46 선택 2014/10/11 26,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