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좋다는 음식들먹으면 몸에서 반응하게되었어요 ㅜ

ㅇㅇ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4-06-16 00:50:19
나이 44
얼마전에 독감인지 한달을 열이올랏다내렷다
기침을 내리하고 몸살이 끊일새가없이 아팟네요
그후로 체질이변한건지
지금까진 멀쩡히 수십년을 즐겨먹던 콜라 커피 밀가루음식들
거의 당기지않구요
먹으면 그날은 부데끼고 몸이힘든게느껴져요
이런 과정거치신분 계세요?
앞으로 제 식성이변하게되는건지...이런 적첨이라 신기해서요
IP : 211.36.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레임
    '14.6.16 12:44 AM (39.118.xxx.210)

    아‥ 저도 인간중독 보고 맘이 싱숭생숭 하더만요
    중독된 사랑 ‥ 금지된 사랑 ‥
    주인공 여자가 넘 풋풋하고 여리한게 이쁘고
    송승헌 도 격정적인 연기가 첨인데도
    잘해주어서 참으로 인상적이었네요
    아슬 아슬한 설렘같은거 이젠 못느끼겟죠‥
    ㅠㅠ

  • 2. 저도 그랬어요
    '14.6.16 2:02 AM (118.37.xxx.61)

    저도 한 달을 먹는 건 그대로 토하고 하다보니
    즐겨먹던 인스턴트, 바깥음식은 먹히지 않고 먹으면 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물 먹은 스펀지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그것도 몸 상태 좋아지니 다시 땡기더라고요 ㅋㅋㅋ

  • 3. 몸이좋아지면
    '14.6.16 3:01 AM (218.209.xxx.117)

    다시 맛있어져요. 오래 단식하다가 탄산음료 먹으니 향이 토할거 같더라구요. 얼마 안지나 전혀 그 느낌이 또 안나더라구요. 몸이 안좋을때 향이 강한 음식, 인공식품같은 거에 예민하게 반응하나봐요.
    나이들어 싫어진 음식은 인스턴트라면이요. 어릴때 먹었던 맛을 못느끼겠어요.

  • 4. ...
    '14.6.16 8:23 AM (122.32.xxx.40)

    체질은 타고나는거라 바뀌지 않아요.
    건강할때는 아무거나 먹어도 잘 못느끼다가
    컨디션 나빠지면 원래 안맞던 음식들이
    부대끼는거고 다시 건강해지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먹게되겠지만 가능한 피하는게 좋아요.
    전 김치나 푸른채소 어패류 먹음 힘들어요.
    그래도 좋아하는거라 조금씩 반응보고 먹어요.ㅠㅠ
    나이 들면서 제 체질에 안맞는 음식들에 대한 반응이 점점 거세져서 슬퍼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586 어깨 아랫쪽에 혹 같은 게 생겼어요ㅜㅜ 고민 2014/07/03 2,229
394585 서울숲 강변건영 아파트 살기 좋을까요? 1 ** 2014/07/03 3,912
394584 79일..실종자님들 모두 돌아오시라고 ..그이름 부릅니다.. 39 bluebe.. 2014/07/03 974
394583 잘 알겠습니다 8 ㅜㅜ 2014/07/03 1,182
394582 어쩜 남편이 남보다 못할까요 10 외로워요 2014/07/03 2,730
394581 울산님들 지진 느끼셨나요? 부산맘 2014/07/03 1,730
394580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여자들.. 2 lkjh 2014/07/03 4,252
394579 잊지말자) 어려서 영재였던 아이들 커서 6 d 2014/07/03 3,298
394578 뜨개바늘 중에 가끼바늘이라는 게 있나요? 3 크로셰 2014/07/03 905
394577 약국에 지정약품 사러 갔는데 다른거 추천해서 사왔거든요?~ 1 .... 2014/07/03 979
394576 지금 매실 사도 될까요? 6 쭈니 2014/07/03 1,629
394575 알밤이 김치통으로 한통이나 있어요. 6 금요일오후 2014/07/03 1,434
394574 애들 때려놓고 후회가 되네요 ㅠㅠ 저 나쁜 엄마인가봐요 20 나쁜 엄마 2014/07/03 3,105
394573 이불빨래는 보통 얼마만들에 하세요? 13 이불빨래 2014/07/03 6,408
394572 크린토피아 로열클리닝 맡긴 알파카코트가 이상해졌어요TT 2 비싼코트 2014/07/03 2,705
394571 척추골절 후에 허리가 자꾸 굽으시는데요 2 2014/07/03 1,538
394570 아 지금 날씨 딱 좋네요 3 ㅡㅡㅡㅡ 2014/07/03 907
394569 근데 누구랑 누구랑 사귀거나 결혼하면 누가 아깝다는건... 5 루나틱 2014/07/03 1,770
394568 생리전증후군ㅡ청소 14 아흐 2014/07/03 3,202
394567 미술전공하셨던 분들께 여쭤요 3 미술 2014/07/03 1,675
394566 (급)상가 복비 계산법이요... 2 .... 2014/07/03 11,782
394565 어린나이에 이혼후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43 힘들다 2014/07/03 8,965
394564 김문수 ”비단 길이라도 안가”…불출마 재확인(종합) 5 세우실 2014/07/03 1,677
394563 아이허브에서 렌틸콩, 퀴노아 직구해보신분? 5 행복한새댁 2014/07/03 3,520
394562 무파x 원래 이렇게 맛이 없었나요? 2014/07/03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