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당 초보 뻘줌하네요

-.-;;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4-06-15 23:19:04
오랜 망설임 끝에 큰 맘 먹고 성당을 다녀볼까해서 가까운 성당에서 안내원한테 성당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니 안내원이 하는 말이 지금 미사 끝났는데요...끝
교회에서도 무슨 입교니 뭐니해서 등록하고 무슨 공부도 한 다음에 세례도 받고 그러는 것 같아서 여기서는 그런 거 안하고 예배만 참석하는 거냐고 물으니 그제서야 누구 불러서 안내를 해주네요
성당이 여느 교회들처럼 전도에 목숨 걸지 않는 점때문에 성당을 다니기로 결심은 했지만 처음 가는 사람으로서는 좀 뻘줌하네요
다른 식구들은 교회 다니고 있는데 저 혼자 이렇게 해도 될까요? 시부모님 성화에 십년넘게 교회에 나갔지만(단순히 몸만 가있는 의미) 도무지 와닿지가 않고 거부하게 되서 어느 시점부터는 그만 뒀어요. 물론 시부모님 알게 되면 노발대발히세겠지만 십년동안 성의 보였고 믿음이 안생기는데 억지로 다니는 것도 괴롭고 어디까지나 종교를 강요할 수는 없다고 봐요.
시부모님이야 둘째치고 한 집안에서 종교가 다른 경우 어떤가요?
IP : 175.198.xxx.2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이트123
    '14.6.15 11:39 PM (203.226.xxx.34)

    또 뻘쭘하실까봐 댓글달아요.

    성당은 주일에 다른 본당신자들도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성당에서 미사드리기도 합니다.
    영세후 교적은 다른 곳에 있어도요.
    여름에 피서지가면 근처에 성당찾아 미사드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안내하시는 분이 다른 성당분이 이성당에서 미사하고 싶다는 말에 미사끝났다고 하신듯하구요.
    예비자 교리 받고 영세받으면 교적등록하는데
    성당마다 시작시기가있어서 1년 혹은 6개월 등등 교육스케쥴과 입교시기가 다르답니다.
    안내받으셨다니 설명들으셨을거구요.
    가족과 종교다른 문제는 집안마다 개인마다 다르니
    조언해드리기 어렵지만.
    제주변에는 님처럼 시어머니 따라 교회다니딘가
    성당다니자.
    시어머니도 성당의 열심히 다니는 분이 되어서
    미사시간 엇갈리게 다니신다는 농담도 들었네요.

  • 2. 케이트123
    '14.6.15 11:42 PM (203.226.xxx.34)

    예비자교리하신 후 영세받을 때 대모님을 정하시는데
    근처에 자주 뵈실수있는 신앙생활의 안내자라고 생각하시는 분 만나서 여러 가지 의논하시고 조언받으시면 좋을것같네요.
    평화를 빕니다.

  • 3. 평화를 빕니다
    '14.6.15 11:47 PM (210.222.xxx.158)

    그러셨군요. 처음이라고 용기내서 말씀하셨을텐데, 무심한 사람 같으니라고..
    그래도 많이 무안해 하지 마시구요 82에 잘 털어놓으셨어요~ ^^

    저는 작년 세례 받았는데 아직도 좀 뻘쭘해요 모임 안하고 미사만 드리러 가거든요 ㅎㅎ
    그래도 성경 구절 읽고, 기도하고,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그래서 미사드리는게 좋아요
    교회도 다녀봤지만, 목사님 일방적인 설교보다는 혼자 기도할 시간도 많고 생각할 시간이 있어 좋아요
    참, 남편은 개신교 신자인데,저랑 같이 성당도 가끔 가고.. 뭐 저희 부부는 별 문제 없네요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기본적으로 '신'의 존재에 대한 약한 인간의 갈구와 평화염원.. 이런건 마찬가지잖아요

  • 4. 평화를 빕니다
    '14.6.15 11:54 PM (210.222.xxx.158)

    집 교구 성당에 천천히 다녀 보다가 마음이 움직이시면 수녀님이나 신부님께 교리 공부하고 세례 받고 싶다고 문의 드려 보세요.
    대체로 6개월~1년 정도 공부하면 신부님과 면담 후 부활절에 즈음해서 세례 받을 수 있을거예요
    제가 기도해 드릴게요 ^^

  • 5. 원글
    '14.6.16 12:06 AM (175.198.xxx.212)

    친절하신댓글, 기도해주시겠다는 분 모두 감사드려요
    교회 처음 다닐때는 정신없이 끌여다니다시피 계획적으로 움지였는데 성당은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요즘 너무 심란한데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6.
    '14.6.16 12:17 AM (110.14.xxx.185)

    환영합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교리시작 날짜맞춰 교리듣고 세례받으세요
    찾는만큼 끌어주시더군요
    저역시 개신교서 천주교로 옮겨왔는데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816 콘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1 질문 2014/06/26 1,680
393815 한복어케다려요 6 한복 2014/06/26 1,295
393814 동물병원 문 끈끈이가 옷에 뭍었는데.. 5 휴.. 2014/06/26 1,404
393813 직원으로서 당연히 이럴수 있는건가요? 2 ... 2014/06/26 1,748
393812 집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하는 것 같아요 ㅠ 8 .... 2014/06/26 4,466
393811 보이스피싱 당할뻔했어요 11 123 2014/06/26 3,277
393810 잘 모르겠어서.. 3 .. 2014/06/26 985
393809 애버랜드 연간회원권 푸른하늘아래.. 2014/06/26 1,616
393808 50년대생~70년대초중반생 가운데 이런 사람 많았나요? 5 엘살라도 2014/06/26 3,030
393807 안철수 측근, 금태섭 정신나간 놈이네요. 51 .. 2014/06/26 13,373
393806 아역 연기자들은 진짜 연기하고 싶으면 안하는 게 나은 것 같지 .. 2 ... 2014/06/26 2,162
393805 (13금질문) 생리할때 ㄱ ㅅ 커지는거요 10 에헤헤 2014/06/26 3,910
393804 거짓말하는 중 3아이 어떻하면 좋죠???ㅠㅠ 4 중 3엄마 2014/06/26 2,449
393803 좀 시큼한 김치로 할건데 김치부침개 2014/06/26 1,166
393802 세월호 선원 딸 목숨 끊어…법원, 구속집행정지.기사 13 참맛 2014/06/26 17,717
393801 노회찬 '정홍원 유임, 먹다 남은 음식 내오는 꼴' 7 여론보복전 2014/06/26 2,394
393800 트롤리를 샀는데 3 2014/06/26 1,754
393799 아기 치아 늦게 나는거 4 ㅇㅇㅇㅇ 2014/06/26 1,945
393798 요가하는 친구 1 갱스브르 2014/06/26 2,141
393797 다이어트앱 보면서 칼로리쟀더니.. 4 ... 2014/06/26 2,592
393796 檢, '댓글 제보' 국정원 前직원에 징역 2년6월 구형 7 샬랄라 2014/06/26 1,213
393795 pt 두 달 만에 12킬로 줄었어요. 67 몸짱되고싶다.. 2014/06/26 22,088
393794 일하게 될거 같은데 ...역시나 아이들이 걸리네요.;; 4 2014/06/26 1,661
393793 빠꾸미뜻이 뭔가요? ㅡㅡ 17 사랑스러움 2014/06/26 10,001
393792 에어컨 온도를 높게설정했을때 냄새나는 이유 multi 2014/06/26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