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는 무슨 사과?

사과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4-06-15 19:50:16

'사과는 무슨 사과?'

 

 라고 거만을 떨다가 다수의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니까

 

이제와서 형식적인 사과라고 하는 것이

 

'본의와 다르게 상처받은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사람을 죽여 놓고 

 

'미안하게 됐다. 고의가 아니다'라고

 

변명하고 있는 것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전직 대통령 두분이나  위안부 할머니들 뿐만아니라 우리 국민 대다수가 상처받았는데

 

이것은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세월호사고로 가슴 아파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는커녕

 

친일,친미 성향으로 독선에 사로잡힌 사람을  인선하여 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국격을 훼손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문후보가 지성인이고 애국자라면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변명하고 사과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편협되고 잘못된 자아도취성 글과  말에대한 회개와 반성, 자숙과 침묵이 필요하지않을까?

 

어떤 재산적인 문제보다도 그의 국가관, 역사관뿐만 아니라 신앙관까지도 너무나 왜곡되어 있어

 

대부분의 국민들이 용납하기 힘이 드는데 현 정부와 여당은 득이 되는 인사라고 생각 하는가? 

 

그간 박대통령이 일본 아베정권의 언행때문에 그들과 협상하지 않고 우리 국민 감정과 동일선상에서

 

꾸준하게 취해왔던 결단들은 무엇 이었던가...

 

 

 

 

 

 

 

 

 

 

 

 

 

 

 

 

IP : 121.145.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6.15 7:54 PM (222.109.xxx.163)

    걍 저 자리 어케든 기어코 꿰차앉구 싶은가봐여. 쯧쯧...

  • 2. 산우
    '14.6.15 8:04 PM (49.1.xxx.151)

    미ㅣㅊ것네..
    잘 먹은 저녁이 확인 하자네!!!
    우짜튼
    그 자리에 있고싶당...
    그 냥 넘기자는 심산이네...
    오!!! 내 비위가 꿀렁이네......ㅆㅆㅆㅆ 미치것네... 인내심 테스트 당하는 기분....ㅆ

  • 3. 참극
    '14.6.15 8:14 PM (110.47.xxx.119)

    총리는 커녕 국민의 자격도 없는 인간.
    성경에 이르기를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하더라.
    우리도 산으로 도망가야 할까나?
    대한민국과 기독교를 동시에 욕 보이는 엄청난 능력을 가졌으니 이아먈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아니겠는가?
    동영상으로 전국민이 다봤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강대상 앞에 서서 대한민국과 기독교를 무참하게 밟아대는 꼬라지를...

  • 4. 말투가
    '14.6.15 8:29 PM (211.207.xxx.143)

    매우 상스러워(성스럽다 아님)
    뉴스 보자마자 거부감

  • 5. 지명 첫날
    '14.6.15 8:41 PM (121.147.xxx.125)

    얼마나 좋은지 화면 처음부터 끝까지

    싱글벙글 면상을 퐉 쳐주고 싶을 정도로 좋아합디다.

    그렇게 좋아죽을 거 같은데 그 자릴 절대로 놓치지않으려 하겠죠.

    뭔들 못하겠어요.


    공짜 밝혀서

    셀프로 석좌교수 자리도 꿰차고 셀프로 월급도 가로챈 주제에

    아이들 밥 좀 먹이자는 걸 가지고 공짜 좋아한다나 어쩐다나 하면서

    자기는 그런 밥 안먹겠다고....?

    저런 말들 내뱉으면서 부끄럽지않았을까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6.15 8:54 PM (222.109.xxx.163)

    아우~~~ 댓글들 읽으니까 (특히 참극님 댓글) 제 속이 다 션하네여.
    저 면상 더는 안 보구 싶은데, 꼭 해먹구 싶은 모양이에요. (제에길...)

  • 7. 차라리
    '14.6.15 9:04 PM (115.136.xxx.31)

    내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는게 낫지...그새 사과를 한다고....
    차라리 일본 극우같이 할복을 해라!
    ㅂㅅ ㅅㄲ가 그럴 용기도 없겠지 ㅉㅉ
    하나님 성전 안에서 하나님 뜻 운운하며 하던 말을 잘도 뒤집는구나....
    추찹하고 더러운 ㅅㄲ

  • 8. 과연
    '14.6.15 11:37 PM (125.57.xxx.15)

    훌륭하게 막중한 국무총리 업무를 감당할 수 있을까?
    기자와 총리는 자리가 다르니 ...
    과연 우리 국민들은소신없이 변명만 하는 자를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을까?
    일본이나 중국등과의 외교 문제는 어떻게 풀 것인가?
    국민의 상처와 국격의 추락은 누가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994 제가 말할때마다 아니라고 반박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26 2014/06/27 8,591
391993 나이 마흔에 배꼽 튀어나온것... 탈장일까요??? 5 ... 2014/06/27 2,054
391992 금요일 이군요^^ 상기임당 2014/06/27 719
391991 수영배우기엔 쫌 늦었나요? 7 사랑매니아 2014/06/27 3,852
391990 코스트코 소파 어떤가요? 1 소파 2014/06/27 2,663
391989 11번가와 롯데아이몰에서 신발을 주문헀는데 너무 늦게 와서.. 1 rrr 2014/06/27 1,281
391988 남대문시장 숭례문 상가, 아침 몇시에 문여나요? 1 숭례문상가 2014/06/27 976
391987 방금 끝난 박경림 두데 1 2014/06/27 2,373
391986 초 3 여자아이... 수영 개인레슨??,, 그냥 반으로 어떤게 .. 3 수영 2014/06/27 1,703
391985 남편과 여직원 출퇴근 문제 제가 예민하건지 오버하는건지 좀 봐주.. 61 ... 2014/06/27 12,353
391984 이사후 학군 후회 17 ㅇㅇ 2014/06/27 7,079
391983 오늘 강아지 이야기가 많네요 4 누리 2014/06/27 1,346
391982 쫄지마! 진실을 말하면 영웅이 되는 어이없는 시대.. 수인선 2014/06/27 1,005
391981 간단한 설문조사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ikena 2014/06/27 680
391980 신혼부부 외벌이 월150으로 생활 가능한가요? 8 ㅇㅇ 2014/06/27 5,520
391979 2006년 인사청문회 뉴스 함 보실래요? 5 // 2014/06/27 823
391978 하루라도 안걸으면 못생겨지는것같아요 4 사랑스러움 2014/06/27 2,628
391977 pt 2주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 3 헛헛 2014/06/27 2,411
391976 ‘제식구 문창극’ 대변지 된 중앙일보 3 샬랄라 2014/06/27 954
391975 요즘 자도 자도 졸립고 멍한분들 있나요? 1 2014/06/27 1,364
391974 해외 육아 블로그나 육아 싸이트 아시는 분 ... 2014/06/27 1,158
391973 부모 잃고 후견인도 못 찾는 세월호 아이들 1 세우실 2014/06/27 1,164
391972 저도 40대 미혼 시누 있는데 187 ㅇㅇ 2014/06/27 19,775
391971 나도 여성스러워질수 있을까요 9 비만 2014/06/27 2,943
391970 용인및수원 지역 장례식장문의요 5 2014/06/27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