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어떻게하면 정리 잘할수있을까요?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14-06-15 19:03:15
친정이 계속 기울어서 아주 조그마한 집으로 옮겼어요
친정엄마가 아기자기한걸 좋아해서
그릇이고 도자기고 앤틱 ..자게 ..고가구등이 많아요
그나마 주위에 주고 그랬는데도
이건 이래서 누구 못주고...
저건 저래서 버리지못하고
암튼 당시에는 아주 비싸게도 준 까닭도있고
사연들도 있어서 없애는것이 엄마의 삶을 뭉개는것같나봅니다
이러니 정리가 너무 안되네요ㅠ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59.14.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연을
    '14.6.15 7:18 PM (112.173.xxx.214)

    기억하는 내가 물건보다 빨리 늙어가고 있다.
    물건이 나를 떠날 것이냐 내가 물건을 먼저 떠날 것이냐..
    어차피 우리는 헤어진다.

  • 2. 저도
    '14.6.15 7:22 PM (59.187.xxx.99)

    윗님과 비슷한 생각.... 물건들을 점차 줄여가야할 연세에 접어드셨음을 강조하세요.
    어차피 모든 사람들은 그 어떤 물건도 다 놔두고 먼저 가야하고, 남겨진 물건들은 또 누군가가
    애써서 치우고 청소해야함을요.

  • 3. 리플
    '14.6.15 7:58 PM (223.62.xxx.119)

    보고 눈물이 다나네요..
    저도 이런저런 일로 정리를 못하고 있는 입장이라
    동감도 많이되고.
    또 부모님 돌아가신지 얼마안된지라
    부모님 남기신 물건보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고하니..ㅠ



    식당에서 밥먹다가 이 글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하니 참 무안하네요ㅠㅠ

  • 4. 엄마가
    '14.6.15 8:2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마음.정리 되실때까지.처분하지.마시고 한켠에 쌓아두셨다가
    괜찮아지시면 벼룩시장같은데 조금씩.내다팔게하시는게 어떨지

  • 5. 당장
    '14.6.15 8:41 PM (118.44.xxx.4)

    안쓰는 건 박스에 따로 한꺼번에 모아놓으세요.
    그러면 공간차지가 훨씬 덜 되죠.
    버리기가 망설여지면 이런 식으로 구석에 놓았다가
    시간 흐르면서 결정이 될 거예요.
    항상 쓰는 공간엔 실제로 쓰는 물건만 놓는 것.
    이렇게 하면 살림이 훨씬 가벼워지더라구요.

  • 6. 원글이
    '14.6.15 8:57 PM (59.14.xxx.172)

    댓글들 감사드려요
    박스에 넣어질 크기가 아닌것도 많고
    그 박스 놓아둘 수납공간조차
    없는 작은집이니 고민입니다ㅠ

  • 7. 그게 다
    '14.6.15 9:47 PM (1.233.xxx.61)

    집착입니다.
    버리는 게 정답임을 이미 알고계시잖아요.
    그것 외에는 답 없어요.

  • 8. 하나씩
    '14.6.15 10:11 PM (220.76.xxx.234)

    버리는 연습을 하셔야할거 같아요

  • 9. ciaociao
    '14.6.15 10:12 PM (121.138.xxx.145)

    아끼는 물건들이 더 잘 사용해줄 주인을 만나게 해주는 게 더 값진 일 아닐까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33 박근혜정부 이번엔 "월드컵 방송중단되면" 통보.. 3 ... 2014/06/15 2,302
390632 김기춘 비서실장 "언론은 모두 입을 다물라" 24 샬랄라 2014/06/15 10,455
390631 가평 산위의 빌딩 뭔가요? 3 산위의 빌딩.. 2014/06/15 3,097
390630 내가잘하는 초간단 반찬 3가지씩 공유해보아요~^^♥ 466 82쿡이니까.. 2014/06/15 38,685
390629 블루베리 보관 어떻게하나요? 냉동시켜도되는지 2 ... 2014/06/15 1,711
390628 다리에서 맥이 자꾸 뛰어요 2 불면 2014/06/15 1,944
390627 (그네아웃) kbs단편드라마 "보미의 방" 재.. 카레라이스 2014/06/15 2,353
390626 이어폰 5 60대 2014/06/15 1,194
390625 자라목 고칠 수 있나요? 3 ㅇㅇ 2014/06/15 1,863
390624 이젠 눈물조차...돌아오지 못한 12인 사연... 12 세월호대학살.. 2014/06/15 2,875
390623 주사주위 멍 어쩌죠? 6 추억 2014/06/15 5,825
390622 콧볼만 줄이기 가능할까요? 2 a12510.. 2014/06/15 2,385
390621 공부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잊어버렸어요 3 ㅇㅇ 2014/06/15 2,141
390620 신용카드 정리하면서 오케이캐쉬백 마크 찍힌 카드를 다 해지했는데.. 3 ... 2014/06/15 2,706
390619 느닺없는 허리통증으로 헉 하고 주저앉았는데 허리가 안펴져요 ㅠㅠ.. 11 김흥임 2014/06/15 8,203
390618 집을 사야할까요 9 ㅇ ㅇ 2014/06/15 3,356
390617 날카롭게 비명지르는 새 정체가 뭘까요? 16 청명한아침 2014/06/15 6,897
390616 아는 분의 식습관.. 42 으음...... 2014/06/15 17,765
390615 이번 월드컵은 거리 응원 안 했음 합니다 15 글쎄 2014/06/15 2,776
390614 2014-06-14(청계광장) 이제 그만하렵니다. 18 우리는 2014/06/15 3,917
390613 엘리베이터 문에 끼인적 있나요? 9 질문 2014/06/15 2,349
390612 아직도 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가 고민하시는 분들.. 이 글 꼭 읽.. 24 123 2014/06/15 6,961
390611 요즘 저에게 새로운 버릇이 생겼네요 13 .... 2014/06/15 3,499
390610 60일..모두 돌아오실때까지 이름 부르겠습니다. 14 bluebe.. 2014/06/15 1,279
390609 "그것이 알고 싶다" 의 핵심은? ... 2014/06/15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