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드를 이수하게되면 어느 회사에 근무하게 되나요.
직업학교 같은곳에서도 과목이 있던데요.
이 과목을 선택해서 평생 직장이 될수있는지, 전망은 어떤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월급은 얼마 정도 받는지 제가 아는것이 하나도 없어서요.
아시는대로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스마트클라우드를 이수하게되면 어느 회사에 근무하게 되나요.
직업학교 같은곳에서도 과목이 있던데요.
이 과목을 선택해서 평생 직장이 될수있는지, 전망은 어떤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월급은 얼마 정도 받는지 제가 아는것이 하나도 없어서요.
아시는대로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업계에 몸담은지 20년 된 사람인데요, 스마트클라우드 과정만 이수해서 취직할 수 있는 회사는 없어요.
전산관련 학과를 나오거나 아니면 IT관련 학원의 장기과정을 이수하거나
아니면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서 프로그래밍을 열심히 하다가 프리랜서로 경험을 쌓고 하면
IT관련 일을 할 수 있어요.
게다가 IT업계에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없어진지 오래구요.
우리나라가 IT관련해서 유행이 금방 바뀌는데 스마트클라우드라는 개념이 뜬지는 좀 되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싶은데 어찌해야할른지요
아들이 한다고하니 제가 정신도 없고 걱정이 되네요.
장기과정을 이수할려고 하나봐요, 그런데 10개월정도 이수한걸 가지고 잘할수있을런지,
해외에도 취업이 된다는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인데 스마트클라우드 과정만 10개월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다른 여러 과정도 함께 이수해서 10개월이라는 말씀이신지요?
음, 해외취업은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언어와 비자 문제로 쉬운게 아닌데..
요즘 IT쪽이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해외에서도 취업 어려워요.
그런데 아드님이 IT쪽 일에 관심이 많거나 하고 싶어하는건가요?
제가 원글님 아드님이 어떤 상황인지 전후사정을 잘 몰라서 뭐라고 딱 부러지게 말씀을 드리지 못하지만
IT도 적성에 많지 않으면 힘든 직업이거든요.
저는 이쪽 일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지만 취업을 하기 위해서 배우는 거라면 사실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정말 IT쪽이 좋아서 시작하려는건지, 그걸 먼저 아드님께 물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바깥에서 보는 IT와 안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간극이 심해요.
감사합니다, 스마트클라우드 과정만 10개월이라는데요,
행정학 전공했는데, 건실한 중견기업 입사했는데 월급 작다고 그만두고는
스마트클라우드마스터하면 해외취업도 될수있고 국내에서도 취업은 된다고 그러나봐요,
정말이지 걱정도 되고 제가 안절부절 어떻게 하루를 보내기가 힘드네요.
원래 게임이나 좋아했지, IT쪽은 관심없었던 걸로 저는 알고있는데요.
취업자리 구하다보니 저렇게 흐른것 같은데
어떻게 조언을 아들아이에게 해야할런지 제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할런지요,
초면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올 9월부터 시작해서 10개월을 배워서 취업하라고 해야할런지
다른 취직자리를 구하라고 해야할지, 명문대 나온것도 아니고
스펙에서 밀리다보니 다른 일을 찾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회사 그만둔다했을때 말렸는데, 본인이 10년후 앞이 안보인다고 너무 다니기싫어해서
어쩔수가 없었는데, 제가 앞이 깜깜하네요.
첫댓글님처럼 저두 대학도 컴퓨터전공이고 졸업부터 20년 좀 넘게 IT쪽에 근무중입니다.
스마트클라우드라는건 그냥 사업입니다. 취업학원 같은걸로 보시면되는데 최신 유행하는 이름을 따서 저런 과정을 만든건데 전에는 이름이 IT마스터과정 인가 그랬습니다.
물론 전에나 지금이나 배우는 건 비슷해요. 그냥 웹프로그래머 과정이라서 HTML, JAVA 이런거 배울겁니다.
과정 끝나면 웹프로그래머로 취업하는 건데 스마트폰프로그래머도 될수있죠.
문제는 지금 한국 IT의 현실인데...
취업은 잘됩니다. 뭐..아무나 몇달배우고 취업이 잘된다는건 반대로 그만큼 힘들고 박봉이고 평생직장이 되는것도 힘들다는거죠....
주로 IT 개발업체에서 뽑는데 말그대로 소모품취급입니다. 좀 배우면 이직하니 새로 뽑는거죠...
지금 박봉이라 이직생각하시는건데... 전공자도 아니라서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연봉 2천정도일겁니다.
물론 프로그램이 적성에 맞고 능력만 보여주면 몇년뒤 이직해서 좋은 자리로 갈수도 있지만
그것도 아니고 어중간한 수준이 되면 박봉+고생까지 계속할 각오하셔야 합니다.
해외취업도 방법이기는 한데 제일중요한게 본인이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잘해야하고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합니다. 약간의 언어능력도 필요하구요.
그냥 참고만 해주시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프로그래머는 본인 적성에 안맞으면 못합니다. 이미 직장을 그만 두신거면 JAVA 책이나 인터넷강의라도 들어보시고 프로그램도 좀 해보라하세요. 어차피 2개월반 시간있으니 배워보라하시고 이게 적성에 안맞는 사람은 이해를 못해서 못배워요.
두분, 대단히 대단히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미국 동부에 있는 큰 도시중 하나에서 IT일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교 졸업하고 일하다가 나중에 IT쪽으로 커리어를 바꾸기 위해 대학원을 갔습니다
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했던 동급생중에 IT 경력직에 있던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평생직장은 한명도 없었고 경기가 침체되면서 그중에 일자리를 잃게된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졸업한 후에 취직까지 꽤 오래 걸린 동급생들도 있었고요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본인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생각보다 취업하기 어렵고
취직하게 되더라도 소모품 취급 당하기도 하고 본인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버티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버티려고 해도 능력있고 적성이 맞는 분들께 밀리게 됩니다
외국인으로서 좋은 조건으로 워킹 비자 스폰서 받으면서 일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경력과 능력이 비해 훨씬 적은 돈을 받으며 악조건에서 일하면서 비자 스폰서 받게 됩니다
영어를 잘하시지 않는 이상 어떤 직종이든 소통이 안되기 때문에
미국인 또는 영어를 잘하는 외국인들 (특히 인도인들)에게 밀리게 됩니다
워킹 비자 스폰서를 받게 되더라고 영주권을 스폰서 받지 못해서 떠나게 되는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또 미국 경제 침체 때문에 미국 동부나 서부 큰도시에 있던 일자리들이
회사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급여가 낮은 미국 중부나 해외로 옮겨지거나
회사내의 일자리를 아예 없애고 외부에 위탁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도 현지 IT종사자들 사이에서는 다른 직종에 비해 경기가 아주 나쁘지는 않아
이직이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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