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정페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저는 이 단어를 오늘 처음 들어봤네요
배운다는 명목으로
한달 20~30 받고 일하거나
심지어 무급도 있다니..
정말 놀랍고
저런게 관행처럼 굳어진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분들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1. ....
'14.6.15 3:23 PM (175.223.xxx.183)예술계통은 말 할 것도 없고 대기업도 똑같아요.
허울뿐인 인턴제도때문에 지원금때문에 막 뽑아놓고 막상 전환율은 미비하죠.
지금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자녀 두신 분들은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라는 책 꼭 읽혀주세요. 어떻게 사회가 '열정'이란 단어로 노동을 착취하는지 적나라하게 나와요.
대체 '열정'과 '노동의 댓가'가 무슨 상관이라고..2. 아이고..
'14.6.15 3:38 PM (211.207.xxx.203)이놈의 나라는 왜이리 물반 사기꾼 반일까요 ?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라도 않지, 대표라는 넘 쌩양아치구만,
대체 대체 직함을 달고, 손이 오그라 들어서 30만원,40만원을 어케 내밀어요 ?3. 아파야 청춘이라고
'14.6.15 3:42 PM (14.138.xxx.97)하니까 아파도 감수하라고 하죠
4. 아파야 청춘이라고
'14.6.15 3:43 PM (14.138.xxx.97)전 그 말 싫어요 고통받아야 어른이 되나요 이것도 그래요 미래가 있어 참아같이 보여서.
5. 음...
'14.6.15 4:46 PM (115.140.xxx.66)배우기위해서 적은 월급 받고 일하는 거라면 그대신 가능한 빨리
배워서 탈출해야 하는 거잖아요
왜 5년씩이나 적은 월급에 청춘을 바쳐 일한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누가 못나가게 매어 놓은 것도 아니구
이건 회사보다 그렇게 일한 본인 탓이라고 봐요
빨리 배울 것 다 배우고 벌써 나왔어야죠6. ...
'14.6.15 5:05 PM (1.242.xxx.62)음...님
다른데 가도 다 그래요.
울나라에서 재능과 열정은 젊을 때 공짜로 뽑아쓸려고 하는 인간들이 지천으로 널렸어요.
내가 뭔가 재능이 있다?
그러면 주위사람들도 몰려와서 나 하나 해줘... 그런걸 뭘 돈받고 하려고 ..치사하게...
이 소리 안나오는 사람 없수다.7. 사기꾼들
'14.6.15 5:14 PM (88.117.xxx.226)말만 그럴듯하지 벼룩을 간을 떼어먹으려. 나쁜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