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정페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시민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4-06-15 15:13:28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65627

저는 이 단어를 오늘 처음 들어봤네요
배운다는 명목으로
한달 20~30 받고 일하거나
심지어 무급도 있다니..

정말 놀랍고
저런게 관행처럼 굳어진 분야에 종사하는 젊은분들
너무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23.62.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5 3:23 PM (175.223.xxx.183)

    예술계통은 말 할 것도 없고 대기업도 똑같아요.
    허울뿐인 인턴제도때문에 지원금때문에 막 뽑아놓고 막상 전환율은 미비하죠.
    지금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자녀 두신 분들은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라는 책 꼭 읽혀주세요. 어떻게 사회가 '열정'이란 단어로 노동을 착취하는지 적나라하게 나와요.
    대체 '열정'과 '노동의 댓가'가 무슨 상관이라고..

  • 2. 아이고..
    '14.6.15 3:38 PM (211.207.xxx.203)

    이놈의 나라는 왜이리 물반 사기꾼 반일까요 ?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라도 않지, 대표라는 넘 쌩양아치구만,

    대체 대체 직함을 달고, 손이 오그라 들어서 30만원,40만원을 어케 내밀어요 ?

  • 3. 아파야 청춘이라고
    '14.6.15 3:42 PM (14.138.xxx.97)

    하니까 아파도 감수하라고 하죠

  • 4. 아파야 청춘이라고
    '14.6.15 3:43 PM (14.138.xxx.97)

    전 그 말 싫어요 고통받아야 어른이 되나요 이것도 그래요 미래가 있어 참아같이 보여서.

  • 5. 음...
    '14.6.15 4:46 PM (115.140.xxx.66)

    배우기위해서 적은 월급 받고 일하는 거라면 그대신 가능한 빨리
    배워서 탈출해야 하는 거잖아요
    왜 5년씩이나 적은 월급에 청춘을 바쳐 일한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누가 못나가게 매어 놓은 것도 아니구

    이건 회사보다 그렇게 일한 본인 탓이라고 봐요
    빨리 배울 것 다 배우고 벌써 나왔어야죠

  • 6. ...
    '14.6.15 5:05 PM (1.242.xxx.62)

    음...님
    다른데 가도 다 그래요.
    울나라에서 재능과 열정은 젊을 때 공짜로 뽑아쓸려고 하는 인간들이 지천으로 널렸어요.

    내가 뭔가 재능이 있다?
    그러면 주위사람들도 몰려와서 나 하나 해줘... 그런걸 뭘 돈받고 하려고 ..치사하게...
    이 소리 안나오는 사람 없수다.

  • 7. 사기꾼들
    '14.6.15 5:14 PM (88.117.xxx.226)

    말만 그럴듯하지 벼룩을 간을 떼어먹으려. 나쁜 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339 세월호] 두아버지와 누나에게 힘이되어 주세요.. 14 세월호 2014/07/11 1,543
396338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구입한 고기 맛과 질에서 차이가 나는거 같.. 10 궁금해요 2014/07/11 1,952
396337 사람 심리를 이용하는 행운의 편지 3 .. 2014/07/11 1,058
396336 여름에 가죽쇼파랑 잠자리에 깔것의 최고봉은 무엇인가요? 3 .. 2014/07/11 1,779
396335 컬러테라피스트!!! v효니v 2014/07/11 1,677
396334 회사 사장 딸과의 소개팅 주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4 음.. 2014/07/11 2,732
396333 레몬에이드 4 푸른바다 2014/07/11 1,417
396332 제주도 2- 3 박 하려면 경비 얼마나 드나요? 글구 어떻게 여.. 5 토끼 2014/07/11 2,415
396331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열무국수 맛있네요. 6 ... 2014/07/11 5,506
396330 풋팩이라고 아세요? 4 신기해요 2014/07/11 1,482
396329 인천 부평 치아교정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초등6학년 2014/07/11 5,684
396328 칼다방 같은 분위기 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3 예전에 2014/07/11 1,769
396327 신장 이식관련 아시는 분 지식 좀 나눠주세요... 12 ... 2014/07/11 5,524
396326 시원하고 뒷꿈치 안 아픈 실내화 찾아요 1 해리 2014/07/11 1,095
396325 (급) 합동 미술 전시회 화분 보관해주는지 2 충충충 2014/07/11 1,130
396324 나물말리는 대나무? 소쿠리 어디서 파나요? 3 샐랍 2014/07/11 1,292
396323 에어컨 등급차에따라 전기세차이도 큰가요? 6 에어컨 2014/07/11 1,620
396322 부산왔어요. 시티투어 해운대코스중 맛집알려주세요. 노랑 2014/07/11 978
396321 추석이 두 달도 안남았네요 5 추석 2014/07/11 2,189
396320 정유정 28 마지막에 확 하고 다가오는게 있나요? 2 별로네요 2014/07/11 1,358
396319 저녁에 비빔국수할건데요~~ 13 님들~ 2014/07/11 3,058
396318 아이튠즈로 한국노래 들을 수 잇나요? 1 아뮤다 2014/07/11 703
396317 남편이 우네요ㅡ후기 18 다시 2014/07/11 12,072
396316 [김어준 평전] 9회 - 김어준은 불성실한 방송 진행자였나 lowsim.. 2014/07/11 1,264
396315 복사기 용지 1 사무실 2014/07/11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