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로 유학가는 친구딸에게 현금은 정녕 무리일까요?

절친딸 조회수 : 3,088
작성일 : 2014-06-15 14:54:23

친자매처럼 지낸 언니가 있습니다

이번에 그언니 딸이 (21살)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그딸도 절 이모처럼 아주 잘 따랐고 저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가기전 선물 하나 해줄까 싶은데 현금은 좀 오버겠지요?

사실 그집도 돈에 대해서는 아쉬운 집이 아닌지라 아무래도 기억에 남는 선물 정도가

괜찮을것 같은데...

프랑스에서 혼자  생활할려면 뭐가 젤 아쉬울까요?

전공이 피아노라 아무래도 저랑 동떨어진 거라 도저히 좋아하는 취향을 몰겠네요

뭐 도움 될만한게 없을까요?


IP : 123.215.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5 2:59 PM (203.228.xxx.61)

    현금이 제일이죠.
    현지에 가서 필요한거 살 수 있게 돈으로 주세요.
    물건으로 사주면 짐돼죠. 마음에 들지도 미지수

  • 2. 환전
    '14.6.15 3:00 PM (220.86.xxx.45)

    유로로 환전해서 주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 3. ...
    '14.6.15 3:11 PM (112.155.xxx.92)

    그렇게 따지자면 돈 아쉬울 것 없는데 물건을 주면 뭐 특별한 감흥이 있겠어요?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싸준다거나 취향에 맞추어 직접 준비하실 수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유로 챙겨주시는게 낫죠. 정 뭐하면 손편지나 행운의 부적?같은 거랑 함께요.

  • 4. ...
    '14.6.15 4:22 PM (2.49.xxx.80)

    저도 용돈이 나은것 같아요.
    암만 있는집 자식이라도...집을 통째로 싸질머지고 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솔찬히 돈 많이 들어가지요...

  • 5. misty
    '14.6.15 4:45 PM (121.167.xxx.42)

    유로 환전해서 예쁜 봉투에 넣어주세요.

  • 6. 현금
    '14.6.15 5:47 PM (82.28.xxx.224)

    좋아요^^ 저 외국 나올 때도 엄마 친구분들이 봉투 많이 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유로로 바꿔 주셔도 좋고 번거로우시면 그냥 한국돈으로 주셔도 괜찮아요.

  • 7. 현금
    '14.6.15 6:47 PM (141.70.xxx.7)

    현금이 제일 좋아요. 전 공항에 도착하고 타도시로 이동해야 했는데, 정말 비행기 타다가 몸살나고 어질어질...
    공항에서 가까운 다른 호텔로 이동할 생각도 못하게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헤롱헤롱 대면서 공항에 있는 호텔에 들어가서
    잔 적 있어요. 그 때 챙겨온 비상금으로 ...;; 그 이후로 그런 적은 없지만 정말 비상금이 절 살렸었네요.

    그리고 현지 은행 계좌 열 때 까지 현금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

  • 8. 물건은 절대!!!
    '14.6.15 9:20 PM (112.170.xxx.132)

    물건은 절대 아닙니다....짐 줄일려고 필요한 물건 가리고 가려서 가는데,
    거기에 뭔가 또 주면 으악.....난감해요.

    제일 좋은게 현금이죠. 가면 물건 다 새로 사야하니까요.
    유로화로 환전해서 주면 수고도 덜고 완전 감사합니다.

    돈주기 정뭐하고 너무 친한 사이라면 차라리 편지가 더 좋아요.
    짐도 별로 안되고 낯선곳에 갈때..그리고 가서 외로울때 그런거 힘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289 이럴 경우 어쩌시겠어요 식당에서? 13 짤짤이 2014/06/29 4,400
393288 헉~세월호 주입공기가. 5 ... 2014/06/29 2,814
393287 미생물이나 곰팡이 많은 치즈 어떤게 있을까요? 까망베르? 2 미생물 2014/06/29 1,331
393286 한달밖에 안된 전기압력밥솥의 내솥 코팅이 벗겨졌어요. 2 심란 2014/06/29 3,045
393285 김용민 트윗..인사청문회 무력화를 노리는 개누리에 대한일침 1 인사청문회 2014/06/29 1,957
393284 대리운전 시키실 때요~ 2 어렵네요~ 2014/06/29 1,287
393283 두 채 벽을 터서 리모델링 7 아파트 2014/06/29 3,784
393282 군산 사시는분 계시나요? 콩나물 2014/06/29 1,117
393281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책이요 11 -- 2014/06/29 4,223
393280 닥터의승부에서김동규가먹는면역제약이름이뭔가요? 1 기타 2014/06/29 2,211
393279 (잊지말아요..)아이 오다리 교정요ㅜㅜ 4 .. 2014/06/29 2,529
393278 새누리당 서울시의원이 청부살인한게 아니라 16 살인자 2014/06/29 4,532
393277 다른집 남편들도...? 3 ... 2014/06/29 1,900
393276 잠을 자다가 심한 근육 결림... 4 ... 2014/06/29 2,164
393275 홈쇼핑제품 3 백수오 2014/06/29 1,761
393274 저는 동방불패랑 신용문색잔 17 건너 마을 .. 2014/06/29 1,903
393273 남편 도시락 싸주는 거 만하고 싶어요.. 12 고민 2014/06/29 4,468
393272 그릇정리 하려는데 위에칸도 쓸수있게 놓는선반? 3 ㅇㅇ 2014/06/29 1,880
393271 제가 진상인가요? 아님 기분나쁜게 정상인가요? 39 버**매장 .. 2014/06/29 16,512
393270 망고도 종류가 다양한가요? 1 푸들푸들해 2014/06/29 1,478
393269 마당냥이가 새끼를 버린것 같아요ㅠ 4 저희집 2014/06/29 1,899
393268 경력단절 채용 면접을 앞두고있어요...너무 떨리네요.. 1 면접 2014/06/29 1,789
393267 나이들어가면서 입맛 바뀌는 분 계시는지 ? 5 물김치 좋아.. 2014/06/29 1,654
393266 사이버 대학으로 문예창작 공부 어떨까요? 2 m.m 2014/06/29 1,679
393265 샴푸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5 추천 바래요.. 2014/06/29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