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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축제 못보게 될시 모든 조치” 공문…지상파-케이블 협상진행 중 노골적 정부 개입
뿐만 아니라 공문 내용에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월드컵 시청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도 문제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공문에서 “이러한 시점에 우리 국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월드컵이라는 세계적 축제를 앞두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 축제를 즐기기도 전에 방송사업자간 재송신 계약 분쟁으로 혹시라도 V에서 월드컵을 못 보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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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이번엔 "월드컵 방송중단되면" 통보 파문
...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4-06-15 09:49:28
IP : 175.223.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2
'14.6.15 11:19 AM (121.188.xxx.121)요즘 모든 방송이 월드컵방송만 해서 아예 꺼놓고 삽니다.
이번 월드컵은 유난히도 심하게 축구중계만 동시에 하네요...
맘에 안드는 종편에서만 뉴스볼 수 있네요...
지상파 죽이고 종편쪽으로 눈돌리게 하려는 건지..
이번처럼 월드컵이 웬수같은 경우는 첨이네요....2. 럭키№V
'14.6.15 11:39 AM (119.82.xxx.203)늙은닭 지금 티비 켜놓고 왜놈들 응원하고 있겠네요..
전범기유니폼 입었나 보려고 지금 틀어보니 2:1로 지고 있어요. 닭대갈 씅질나겠네 ㅋ3. 헐...
'14.6.15 12:15 PM (122.36.xxx.73)스포츠중계를 못보게 하면 징계라도 내릴판이네요??? 아무리 3s정책을 쓴다해도 모르게 뒤에서 하는게 정석아니에요? 이건 뭐 대놓고 느그들은 이딴거나 보고 정치에는 신경꺼라~~~ 이 말을 하고 있는데도 국민들이 꿀먹은 벙어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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