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딸애가 자라목이라고 하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여지껏
성장하면서 딸애 목이 이상하다는 생각을
전혀 해 본적이 없었고
주변에서도 그런 지적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딸애가 친구들이 자라목이라고 한다고 해서
유심히 관찰해보니 목을 앞으로 길게 빼고 다니는것
같더군요
정말 보기 싫던데 왜 지금에서야 발견 했는지
자책감이 드네요
그런데 전에는 절대 저렇지가 않았어요
자라목이란게 갑자기 될 수도 있나요
어깨를 꾸부정하게 굽히고 다녀서 항상
어깨 피고 다니라고 하기는 했는데
자세와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병원에 가서 고쳐야 하는지 너무 걱정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목 고칠 수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4-06-15 07:36:42
IP : 1.247.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ods
'14.6.15 10:14 AM (59.24.xxx.162)1~2 년 사이에 변할수 있어요.
아이들이 한창 자라는 시기라서 더 가속화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재활의학과에 가보시는것도 괜찮을거에요.
저희 아이가 중3인데 우연히 정형외과에 갔다가 등이 이상하다고 해서 사진찍고 본 결과 경미한 측만증판정이 났어요.
재활의학과에 가서 다시 상담해서 물리치려는 안하고 자세교정신경쓰고 스트레칭하라는 얘기 들었어요.2. 그럼요,
'14.6.15 1:28 PM (121.129.xxx.241)저도 자라목에다가 두통을 안고 살았는데, 검진해보면 목디스크는 없더라구요.
자세 교정하려고 꾸준히 운동하는데, 한두달 만에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따님은 아직 성장기니까 지금부터라도 신경써주세요.3. ciaociao
'14.6.15 10:25 PM (121.138.xxx.145)스마트폰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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