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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에게 새로운 버릇이 생겼네요

....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4-06-15 01:40:02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꽤 오래된 버릇 같은데

그동안에는 그 버릇을 잘 못느끼고 있었던거 같애요

그 버릇이 뭐냐하면

방송이든 사람을 상대로 이야기하든

개신교와 관련한 이야기만 나오면 외면해 버리는 버릇이 생긴것 같아요...

방송 보다가도 무슨 기도니 교회니 목사니 집사니

이런 이야기 나오면 바로 채널을 돌려 버려요.....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다가도 상대방이 그런 이야기하면

그냥 끊고 주제를 다른데로 돌려 버린지 꽤 되요....

그냥 교회니 목사니 집사니 기도니 헌금이니 축복이니 감사니...

이런 개신교 비스무리한 용어만 나와도 그냥 싫어져요.....

근데

제가 모태신앙이거든요....

근데 요즘 정말 저런말을 듣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교회 다니시는 분은 알겠지만, 교회 오래다닌 사람 특유의 말투도 있어요....

 

그런것도 싫고요.

 

보통 사람은 잘 안쓰는, 은혜니 감사니 경건이니 뭐 이런 교회스러운 말투

 

쓰는 사람은 그냥 딱 알아보는데 너무 싫어요......

 

그런 사람들 다 가증스럽게 생각 되요.

 

 

IP : 182.210.xxx.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6.15 1:41 AM (222.109.xxx.163)

    어우~ 막 감정이입 지대로 되네요...

  • 2. 아우
    '14.6.15 1:48 AM (122.40.xxx.41)

    제가그래요
    친정엄마 여의도순복음 권사.
    정말이지 결혼해서 좋은건 교회안가기
    엄마한테서 그 어떤얘기든 종교얘기만 나오면
    그만하자합니다
    너무나 가증스러운 종교얘기예요
    그중 최고 갑은 기독교!!!

  • 3. 전 집안이
    '14.6.15 2:31 AM (95.17.xxx.129)

    개신교인 저도 원글님이 이해되서
    마음 아픕니다...휴...

  • 4. 저랑
    '14.6.15 2:34 AM (222.120.xxx.63)

    같으시네요... 이해합니다.

  • 5. 00
    '14.6.15 2:59 AM (182.208.xxx.64)

    신실한 성도=골수 꼴통
    모태신앙=무의식 세뇌

  • 6. 저도요
    '14.6.15 3:58 AM (180.69.xxx.3)

    기독교인이라면서 새누리 지지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요 주변에 친인척이 죄다 저래서 전 요즘 너무 지쳐요

  • 7. 한명숙님이나 문익환 목사님처럼
    '14.6.15 3:59 AM (88.117.xxx.226)

    진정한 기독교인들도 있으시지만 개독들은 정~~~~~~말 끔찍해요.
    특히 하나님의 뜻이라고 파업하는 동료들 뒷통수 때린 엠빙신 딤섬녀같은.

  • 8. 저도 모태신앙
    '14.6.15 5:27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하지만 원글님과 같습니다.

  • 9. 플럼스카페
    '14.6.15 8:36 AM (122.32.xxx.46)

    무슨말씀인지 알아듣는 장로집안 딸...ㅠㅠ

  • 10. ^^
    '14.6.15 9:07 AM (110.13.xxx.64)

    익명의공간이라맘놓고 임금님귀는 당나귀귀소리칩니다^^ 비록선데이크리스쳔이었지만 교회다닌십수년 헛다녔어요 정말 편하게인생날로먹으려고 기도만하면 다이루어진다해서 무조건 믿으라해서 허나 진리가있었어요 노력해야만얻을수있다는 교회안나가는지금 참자유를얻었네요 또 종교란무엇인가 책을읽고나서 ... 윗댓글들 내가하고싶은말들이네요

  • 11. 엉엉
    '14.6.15 9:15 AM (14.47.xxx.167)

    저는 요즘 생긴게 아니라 한 5년은 넘은것 같네요
    목사 손녀 예요 ㅠㅠ
    엄마랑 교회얘기 안해요

  • 12. 시크릿
    '14.6.15 10:49 AM (219.250.xxx.210)

    근데 주위에 기독교인 넘 많아요
    옆집 아랫집 다교회딱지 붙어있고
    종교물어보면 열에 일곱은 교회다닌대요ㅜ

  • 13. 전....
    '14.6.15 8:39 PM (39.119.xxx.59)

    하나뿐인 절친이 교회 집사 ㅠㅠ
    20대 때 심적으로 힘들 때부터 교회 나가더니
    성령을 맞이하고부터 너무나 확고해졌다며..ㅠㅠ
    종교를 갖고나서 친구의 삶이 행복해졌다니
    태클 걸고 싶진 않지만
    울나라 정치 문제와 박정권 비판을 할라치면
    저에게 대놓고 반박은 않아도 은근 왜 그러냐는 뉘앙스..
    울나라 대형 교회들의 부패와 목사들의 세속화에 대해
    걱정은 하지만 정작 우리 생활과 직결된
    교회의 정치적 역기능에 대해선 생각 전무..
    아마도 다니는 교회 목사가 수구꼴통인 듯해요.
    얘기하다보면 답답~합니다.

  • 14. ..
    '14.6.15 10:10 PM (117.111.xxx.250)

    모태 신앙이고 진보 지지하는 사람인데요
    늘 궁금했어요.
    왜 주류 개신교 신자들에게 정치적 진실을 안 알려 주셔서
    한심한 정도도 아니고 사악한 세력을 지지하는 걸 놔두시는지를요.

    근데 그거.. 그 진실을 알리는 건
    전도가 사람의 몫인 것처럼
    사람의 몫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하나님이 정치적, 사회적 진실을 70 년대 아시아 지도자 부흥 집회에서
    말씀하셨다는 내용을 대천덕 신부님 ㅡ아시죠? 유명한 예수원의 ㅡ
    의 글을 통해 읽은 적이 있는데요

    무려 울 나라에서는 90년 후반에서 2000년 초반에 유행하던 1% ㅇ, 양극화 문제를
    그때 이미 99명이 1명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는 중이라고,
    교회가 돌보지 않으니 당신 혼자라도 그들을 향해 나아가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예언이 있었어요.

    헉.

    최근에는 울 나라 교회가 없어질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눈물로 중보기도 하게 하셨다는
    몇 년 전 어느 목사님의 설교 중 간증도 들었네요.

    위기를 넘어 멸망으로 가는 한국 교회 맞는데요
    단 소수라도 살아있는 힘이 강하면 다시 정화되리라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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