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 커플여행ㅡ당일

ㅜㅜ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14-06-14 22:43:29
조언감사합니다
IP : 210.216.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14 10:46 PM (211.237.xxx.35)

    어려운 일이네요;;;
    스킨쉽이 수영장 뿐 아니고 어디서든 하려고 맘먹으면 하는거 아닌가요?
    에휴..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요.
    뭐 아침에 갔다 저녁에 들어오는 거면 가라 하세요.
    여친이고 다른 친구고 다 간다고 하는데 본인만 못간다고 하면 친구하고 여친 보기 좀 민망할듯..

  • 2. ....
    '14.6.14 10:46 PM (49.50.xxx.179)

    남들 눈도 있는데 오션월드 수영장에서 무슨 큰 스킨십을 얼마나 하겠어요 뭐 하긴 하겠지만 말린다고 들을 애 아니면 건전하게 놀도록 유도 하시고 보내 주세요

  • 3.
    '14.6.14 10:46 PM (1.233.xxx.205)

    댓글달려고로긴ᆞ보내주세요
    거짓말 안하고 허락바란건데

  • 4. ...
    '14.6.14 10:49 PM (112.155.xxx.92)

    어차피 요즘 애들 굳이 수영장까지 안가도 할려고 들면 스킨십보다 더한 것도 해요.
    사실대로 고스란히 다 얘기한 것 보면 아직까지는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조삼모사라고 사고날까 위험해서 걱정된다 친구들도 부모님들께 모두 허락받은건지 그쪽 부모들과 통화되면 허락하겠다 단 귀가시간 잘 지키고 연락두절하기 없기, 하고 용돈 좀 두둑히 주셔요. 그래놓고 어기면 담부턴 얄짤없는거죠.

  • 5. 원글
    '14.6.14 10:56 PM (210.216.xxx.211)

    첨엔 친구4명이 간다고 했는데 엄마랑 옥신각신 하다가 말 튀어나온거여요

  • 6. 산이좋아
    '14.6.14 11:01 PM (110.14.xxx.144)

    보내주세요
    그대신 지켜야될 매너나
    엄마가 걱정되는 부분 진솔히 대화 나누시구요..
    정말 진심으로
    재미있게
    하루 놀다오라고
    흔쾌히 보내주세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6.14 11:05 PM (222.109.xxx.163)

    두시간째 애가 방에서 울고 있다기에.. 안타까운 맘에 댓글 달아요.

    보내고 안 보내고는 엄마가 할 결정이겠지만~
    엄마한테 말 안하고 별 짓 다 하는 녀석들도 많은데, 허락 받고 다녀올라는 그 아들 착한 녀석이네요.

  • 8. 중학생엄마
    '14.6.14 11:06 PM (14.52.xxx.168)

    중학생 아들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참 난감한 일이네요. 중3이 커플로 물놀이를 가다니요. 저라면 선뜻 허락하기 힘들거 같네요. 그리고 지금 학기말고사 준비할 시기 아닌가요. 공부를 떠나서 요즘 초등학교 때부터 커플놀이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좀 너무 간 느낌이네요. 같이 가기로 했다는 아이들 부모님들하고 먼저 얘기를 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 9. 원글
    '14.6.14 11:08 PM (210.216.xxx.211)

    다른애들은 시험준비 한창인데 ㅜㅜ
    그러니 속이 더 터지네요
    여친한테 푹 빠진걸까요?

  • 10. ...
    '14.6.14 11:26 PM (211.234.xxx.81)

    요즘 중딩들 성적으로 개방적인부분이 부모상상을 초월합니다.
    무조건 막는다기보다 책임감에대한 교육이 필요한시기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897 20개월 애가 있는 동생한테 15개월 아이 돌봐달라해도 될까요?.. 50 ㅐㅐ 2014/06/17 3,863
389896 인강, 학원 과외 복사만 모두 할려고 하는 욕심만 많은 아이 어.. 4 중2 2014/06/17 1,950
389895 학원 처음인데 수학전문? 종합학원? 2 초등고학년 .. 2014/06/17 1,163
389894 민방위의 날 지하철도 20분간 정지하나요? @_@ 2014/06/17 853
389893 잔반 줄이기 표어 기발한 아이디어 16 숙제 2014/06/17 3,788
389892 보수도 "혁신학교" 공교육 대안 인정.. 보수.. 3 샬랄라 2014/06/17 1,221
389891 정말 전세가 너무 없네요 9 2014/06/17 3,409
389890 뽐뿌 뷰2 공짜폰 조건 좀 봐주세요 8 ... 2014/06/17 1,519
389889 시판 배추김치 중 맛있게 드신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 2014/06/17 1,108
389888 문창극 ”청문회서 제 심정 솔직하게 알려드릴것” 7 세우실 2014/06/17 972
389887 공동명의로 집샀어요 9 반은내꺼? 2014/06/17 2,603
389886 용모를 가꾸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4 초여름 2014/06/17 5,496
389885 정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 국회 상정 8 냐옹냐옹 2014/06/17 2,280
389884 노인이 쓰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5 옷닭 하야 2014/06/17 1,973
389883 문창극을 통해 본 한국 성골과 재상의 조건들-박노자 4 Sati 2014/06/17 1,005
389882 쓰레기 문앞에 내놓는 옆집...ㅠㅠ 13 하람하린 2014/06/17 4,042
389881 라디오비평(6.17) -쓰레기 감별안 탁월한 박근혜...부총리나.. 2 lowsim.. 2014/06/17 1,241
389880 [세월호 이야기] 정봉주의 전국구 들어보셨나요? 희망고문... 4 ... 2014/06/17 1,431
389879 구월동에 괜찮은 치과 있을까요? 5 .. 2014/06/17 3,486
389878 쓴맛나는 무우 어찌할까요 3 무조림 2014/06/17 5,348
389877 재산 손실? 얼마정도 손실보셨나요? 5 .. 2014/06/17 2,156
389876 우리 아이 사회성 높이는 5가지 방법 3 샬랄라 2014/06/17 3,205
389875 국방부 "문창극, 보직상태로 대학원 다녀", .. 2 참맛 2014/06/17 1,243
389874 온라인 세타필 로션 주문하려는데..왜 591ml 대용량이 473.. 5 오늘은선물 2014/06/17 1,947
389873 박근혜 부상 일상 2014/06/17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