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해 오던 사업을 정리 하고
새로 직장을 얻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기술도 없고 나이만 많으니 갈곳이라곤 힘든곳 뿐이고
써~주기만 하면 고맙게 다녀야 하는 입장이더군요
그래도 집과 거리가 가까워서 그냥 저냥 다니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남편보다 한살 적은 사람이 잇는데
모두들 그 사람과는 밥도 같이 안먹고 그사람과 같이 어울리는 사람까지도 왕따를 시켜 버린다네요
출근해서 퇴근까지 한마디도 않하고 일만 한답니다
일하는건 힘들어도 할수 있는데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요번달만 하고 그만둔다고 한다네요
지금 남편이 같이 밥도 먹고 쉬는시간에 같이 대화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사람이 바보같이 너무 착해서 당 하고 있는것 같답니다
비정규직에서도 왕따는 있나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