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순간 조타실을 책임진 3등 항해사 박한결(여. 25)씨
그녀는 사고후 패닉상태에 빠져 울기만 할뿐 어떤 사후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는데...
6.10일 재판에서 그녀는 마주오는 상대편 선박을 피하기 위해
우현 5도 변침을 했다는 뜻밖의 증언했다.
http://m.nocutnews.co.kr/news/4040072
마주오는 선박 때문에 세월호는 우현 변침시 1초만에 10도나 획 돌아가고
꽝소리와 함께 넘어져 버렸다. 전형적인 해상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 당시 마주오는 배는 3등 항해사 외에는 아무도 목격한 사람이 없었고
모든 민간선박의 항로를 추적하는 AIS에도 포착되지 않았다.
충돌을 일으킨 가해 선박은 대체 하늘로 솟았나 아니면 바다로 꺼졌나?
혹시,,, 유령선이 나타나 세월호를 침몰시키고 사라진 것일까?
유령선이었다면 아무도 못 본게 당연하다.
그런데 3등 항해사만 그걸 목격했으니 그녀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모양이다.
세월호에 갇힌 학생들의 카톡을 보면 배가 뭔가에 부딛쳤다고 한다.
http://cfile21.uf.tistory.com/image/25151138534E9A7B264D0B
학생들은 충돌사고가 일어난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3등 항해사처럼 혹시 학생들 중에도 상대 선박을 본 목격자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목격자가 있었다면 구조후 그 목격담이 나왔을텐데 조용한걸 보면
생존자들 가운데는 목격자 없었거나 아니면 목격자가 있었지만 결국 죽었다는 뜻인데
이것은 300명을 수장시키고 카톡을 압수 수색하고 사망자 핸폰을 압수했던 목적이 바로
충돌체를 목격한 자를 제거하고 충돌증거를 인멸시키려는 것이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