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쌍하긴한데요

하우스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14-06-14 11:50:06


자세한내용이라
본문은 지울께요
제가 남한테 피해주는거 싫은성격이구
제 성격이 더러워서 나가는 걸로 해주셨어요
다행인데
끝까지 잘 나가기만했으면 좋겠어요
위로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IP : 223.62.xxx.1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4.6.14 11:54 AM (174.116.xxx.54)

    님이 더 불쌍해요
    얼른 나오세요

  • 2. diana
    '14.6.14 11:59 AM (223.62.xxx.114)

    네..그분 밥을 안드세요
    저도 처음에 몰랐는데 밤에 담배연기가들어오고 새벽까지 자다다 깨게되었어요
    담배하고 커피만 마시더라구요

  • 3. ....
    '14.6.14 12:01 PM (175.223.xxx.182)

    불쌍하긴요 우울증 조울증 걸려도 안그러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 사람 성격이 안좋은데 병까지 걸려서 더 그런거지 참 핑계도 가지가지네요

  • 4. ㅡㅡ
    '14.6.14 12:04 PM (223.62.xxx.124)

    아오 안쓰러워...
    동네만 맞으면 울집 방 내주고프네요 ㅜㅜ
    에효

  • 5. 주인이
    '14.6.14 12:05 PM (121.186.xxx.135)

    환자군요~ 전 원글님이 참 착하신 분이라 너무 당하시고 산 거 같아요~ 여리셔서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집주인 말 무시하고 원글님 편하신 대로 생활하세요~ 주인이 힘들면 나가라고 돈 주지 않을까요? 여태 참으신게 용하세요~ 싸이코를 정상인 대하듯 하면 자신이 싸이코가 돼요~ 좀 대차고 뻔뻔하게 대하심이 약인데요~ 만만치 않다는 걸 보여주셔야 해요~

  • 6. diana
    '14.6.14 12:07 PM (223.62.xxx.114)

    윗집분도 자기네로 오라고 하셨어요
    거기서받은상처 여기서 치료되게 해 주신다고
    그렇게 말씀해 주시고 둘이 울었어요
    서울사람들이 다 주인같지 않다는 걸 여기서도 알게되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 7. 주인이
    '14.6.14 12:09 PM (121.186.xxx.135)

    제기하는 문제마다 토다세요~ 난방해달라~ 담배 냄새 싫다~ 물 못쓰게 하면 목욕탕 가야 하니 목욕비 달라~ 고분고분하면 더하니까~

  • 8. 음..
    '14.6.14 12:13 PM (121.186.xxx.135)

    다른 쉐어분과 의견을 수렴해서 함께 대차게 나가면 더 수월할거에요~ 한번 대화를 나눠보세요~ 죄수도 삶의 질이 원글님보다 나을 듯~ 진짜 미친뇬이네~

  • 9. diana
    '14.6.14 12:21 PM (223.62.xxx.114)

    거실에서만 생활해요
    그런이유를 알았어요
    세입자들끼리 말하는지
    누가 몇시에나가는지
    나가면 무슨옷을입고 어떤표정으로 가는지까지 확인하더라구요
    저도모르는 나간시간을 주인이 알고있더라구요
    제가 처음 왔을땐 앞두방 사람들을 이간질해 결국 싸웠구요

  • 10. ㅡㅡ
    '14.6.14 12:23 PM (223.62.xxx.124)

    십년전에 혼자 외국에 연수갔을 때,
    제 룸메이트가 떠오르네요...

    일주일살고 뛰쳐나왔는데, 어찌 그리 참고 지냈어요...
    그래도 힘들면 이웃들 도움받고 그러세요.

  • 11. 세상에나..
    '14.6.14 12:39 PM (125.177.xxx.190)

    숨막히고 소름끼치네요..

  • 12. 주인이
    '14.6.14 12:49 PM (223.62.xxx.105)

    환자맞네요 나간다고강력하게얘기하세요
    보증금많나요? 돈보다 원글님 정신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가급적 속히 나오세요

  • 13. 원글님
    '14.6.14 4:09 PM (223.62.xxx.49)

    일단 나가기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관련법이나 변호사등도 알아보시구요
    아니면 그곳에있는 다른세입자들과 공동대처
    의논해보세요
    더있다가 님이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우울증 등 걸릴까봐
    걱정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342 제왕절개 수술날짜잡아 낳을때 예정일 어느정도 앞이 좋은가요 11 .. 2014/07/21 4,111
399341 편식심한 초등3학년 여아.. 간식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식단개선 2014/07/21 883
399340 아이한테 '주세요' 시키는 거 괜찮나요 19 명아 2014/07/21 2,977
399339 부부만 사는 방3개 짜리아파트 공간활용 어떻게? 5 리모델링 2014/07/21 2,637
399338 어제밤 더웠나요? 1 2014/07/21 1,298
399337 엄마 없는 아이친구.. 21 .. 2014/07/21 6,010
399336 전기압력솥으로 발아현미 해서 드시나요? 2 안알랴줌 2014/07/21 1,201
399335 일본어ᆞ중국어 공부용 영상,대본 1 ㅇㅈ 2014/07/21 1,207
399334 여자아이 조카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4/07/21 772
399333 이삿날 냉동실에 있는것들..어찌할까요 6 이사해요 2014/07/21 1,400
399332 팔레스타인에서 400명이 죽은 게 '학살'이라면..... 10 00 2014/07/21 1,918
399331 결혼 전 진상이 애 낳고 더 진상되는 것 뿐 15 2014/07/21 4,193
399330 대학생아들이 배낭 여행가는데요 29 ... 2014/07/21 2,909
399329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1 청명하늘 2014/07/21 981
399328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예쁘게늙자 2014/07/21 4,622
399327 끝까지 계셔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요.. 2 ... 2014/07/21 705
399326 연세80 이신 어머니 사물이 물결처럼 보이신다네요 3 모모 2014/07/21 1,079
399325 [사설] ‘엄마’란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 나루터 2014/07/21 1,035
399324 혹시 비즈니스 거래 사이트가 있나요? 페낭 2014/07/21 587
399323 박지원 '권은희 재산신고..법적문제없어..이런식이면 정몽준도 문.. 6 후보자재산신.. 2014/07/21 1,413
399322 [97일째입니다] 함께한다는 건 지켜주는 것 3 청명하늘 2014/07/21 694
399321 임산부다이어트는 아이의 비만과 성인병을 초래한다고 2 ... 2014/07/21 924
399320 나이 40이 넘었는데, 까만 원피스 하나는 있어야겠죠? 7 유비무환 2014/07/21 3,185
399319 유병언을 진짜 못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잡히는 것이 두려운 것.. 3 .... 2014/07/21 974
399318 9호선 타고 가는중인데 왜이렇게 추워요? ㅠㅠ 2 ㅇㅇ 2014/07/21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