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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축구본다고 깨워달라고 하면??

아들엄마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4-06-14 09:40:13

1)요즘 시국도 어수선하고 새벽에 하니깐 그냥 보지말고 일어나서 하이라이트만 봐라

2)보고싶으면 알람 맞쳐서 스스로 일어나서  봐라

IP : 180.229.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눈이
    '14.6.14 9:45 AM (58.234.xxx.53)

    전 2 번이요.
    근데 제 딸은 새벽 4시에 알람 해 놓고 저 깨우고 그냥 잤네요 ㅠ.ㅠ

  • 2. 별것도아닌데
    '14.6.14 9:46 AM (221.146.xxx.179)

    이런걸로 소모할필요있나요
    엄마한테 도움요청한건데 깨워줍니다

  • 3. ..
    '14.6.14 9:48 AM (119.67.xxx.75)

    저희 아들은 초등생이라 아빠가 깨워서 같이 봐요.
    지난 월드컵 때는 1학년이었는데도 새벽에 일어나서 주요경기 다 봤어요.

  • 4. ..
    '14.6.14 9:51 AM (119.67.xxx.75)

    질문이 시국과 관련 된거라면
    저도 쓸데없는 소모전 같아요.
    저희 가족 세월호 관련해서 관심 많고 집회며 서명운동,모금 등 열심히 참여해요. 아이들에게도 주지 시키고요.

    월드컵은 월드컵대로...

  • 5. ㅡㅡ
    '14.6.14 10:13 AM (39.7.xxx.2)

    중학생아들인데 학교에서남자아이들끼리(물론 스포츠 엄청 좋아하는애들이랑만 친해서 그런지) 월드컵 이야기만 하나봐요
    보통 학원갔다와서 밥먹고 공부하는 꼬라지를 ㅠㅠㅠ 못봤는데( 물론 양심이 있어 책상에 앉아 잡이다) 이게 왠일 12시까지 안자고
    오늘은 5:30에 제가 일어나니 스스로 일어나서 또 tv앞
    밉상이 이런 밉상이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말 안하고 싶지만
    공부를 그리해봐라 이놈아

  • 6.
    '14.6.14 12:01 PM (203.226.xxx.59)

    2번요.
    국민들 기운이 이런데 무슨 좋은기를 받아
    선수들이 뛰겠어요?
    선수들 편 못들어줘서 미안요.

  • 7. ..
    '14.6.14 12:03 PM (110.14.xxx.128)

    2222222222222222

  • 8. ...
    '14.6.14 12:09 PM (112.187.xxx.66)

    22222222222

  • 9. 22
    '14.6.14 2:50 PM (121.130.xxx.145)

    그렇게 보고 싶음 스스로 일어나서 봐야죠.
    전 학교 갈 때 깨워달라는 것도 이해가 안 되서
    니가 일어나!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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