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고민 아까 복근 비디오를 보고..운동 정말 오래 하신 분들께

고민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4-06-14 09:27:44
상황은
현재 166-52 이고 운동시작전 166-51ㅋㅋㅋ일년반 운동의 결과 엄청난 식욕의 증진과 운동의 반복으로 1킬로 증가
뭐 이부분은 괜찮아요
문제는 힙업, 엉덩이 주변 살 정리, 허리주변살 정리 는 되었으나 허벅지 근육이 엄청나게 늘어서 바지 사이즈가 업 되었어요
남편도 허벅지가 굵어진거 같다 했구요
그동안 데드리프트 스쿼트 런지 등의 하체 운동을 많이 한데다 요가도 하체운동 많은 요가 위주로 했고 거기에 식이조절을 안 한 탓인거 같은데
이 경우 식이조절 밖엔 답이 없나요?
실은 운동 전엔 매일 맥주를 마시던 알콜 홀릭에 아침점심 안 먹다 저녁에 안주랑 맥주만 마시던 전형적 섭식장애 녀였던 터라 지금의 이 좋아진 식욕을 바꿀 생각이 별로 없어서..
웨이트를 좀 줄이고 가볍게 자전거 위주로 돌리고 아까 cassey ho 같은 필라테스 를 따라서 한시간 정도 하는게 좋을까요?

운동 한두달 하시고는 근육 펌핑 이런 댓글은 원치 않아요 ㅎㅎ 근육 펌핑 자체가 여자들에게 그리 엄청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IP : 116.32.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4 9:35 AM (42.82.xxx.29)

    그럼 무산소 쉬시고 오전공복 유산소 하세요.
    쫙쫙 근육이 빠져요..공복운동은 근손실의 주범이라.
    근데 아깝네요.

  • 2. 엄마
    '14.6.14 9:39 AM (116.36.xxx.132)

    슬림은 유산소요

  • 3. 고민
    '14.6.14 9:40 AM (116.32.xxx.137)

    유산소는 매일 700칼로리 소모에 맞춰 자전거랑 트레드밀 하고 있어요 ㅠㅠ

  • 4. ..........
    '14.6.14 9:42 AM (42.82.xxx.29)

    근데 몸무게 보면 미용몸무게 110을 빼도 적게 나가는데요?글구 근육운동은 운동 쉬면 다 빠져요.저같은 큰 걱정필요없을듯한데요? 글구 일년반동안 근육운동했음 근육양이 많은거 감안하면 몸매가 이상하진 않을것 같은데.혹시 뭐 연예인 몸 그런거 만드는거예요?

  • 5. ..
    '14.6.14 9:46 AM (223.62.xxx.33)

    저중량 고반복??

  • 6. 고민
    '14.6.14 9:50 AM (116.32.xxx.137)

    연예인 몸매를 원하는 나이는 이미 지났구요
    그냥 전에 비해 튼실해지고...칼 맞을지 모르겠으나 김연아 선수 열애설 사진 의 허벅지 만큼 근육이 딱 잡혔는데 물론 김연아 선수보단 굵은.. 그래서 전체적인 발란스가 안 맞나 싶게 허벅지가 굵어져 있어서 그게 고민이거든요

  • 7. .............
    '14.6.14 9:55 AM (42.82.xxx.29)

    음.지금김연아 몸무게보다 키 조금 더 크구요 그거 감안하면 몸무게가 김연아랑 크게 차이 안나는데요?김연아 비시즌기 몸무게 기준.그녀는 비시즌기에도 어마어마하게 날씬하므로.
    글구 근육운동 하셨다면서요. 일년반동안 하셨음 근육무게 꽤 나갈테고..52를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보기 싫을 다리는 아닌듯한데요
    제 느낌은 원글님 다리모양에 있지 않나 싶네요
    다리 모양이 이쁘지 않은분들은 아무리 운동해도 다리가 뚱뚱하다 느끼거든요.
    글구 살빼는건 무조건 유산소예요.사이클은 저는 비추구요.
    다리근육 빠지는데는 사이클은 좀 아닌듯.

  • 8. ..........
    '14.6.14 10:54 AM (175.209.xxx.94)

    체중 지금 딱 좋으신데 (개인에따라서 많이 말라보일수도 있는) 식이조절 하실필요없을거 같은데요. 무산소 위주로만 계속 운동하시면서 스트레칭 신경쓰시고 몸 라인 다듬는 요가나 필테 이런 쪽 운동도 같이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969 거실창.. 창문에 맺히는 물.. 8 ... 2014/11/25 2,280
439968 운전자보험을 들려고 하는데요~ 7 궁금 2014/11/25 921
439967 양복살때나 전기메트살때 씌워주는 검정색 겉포.. 2 아리송 2014/11/25 756
439966 남자고등학생 암보험 가입할때 뇌졸중,심근경색도 넣어야할까요? 8 고민고민 2014/11/25 1,341
439965 전통주 맛있는게 뭘까요? 9 2014/11/25 760
439964 미녀의 탄생 주상욱씨 참 좋아하는데요.. 8 으악 ㅜㅜ 2014/11/25 2,908
439963 에스티로더 노란크림 써도 얼굴이 건조해서 따가운대.. 1 43 2014/11/25 880
439962 다시 찾은 단촐한 내 삶 10 좋구나 2014/11/25 4,507
439961 딩크족이 부러워요. 27 ..... 2014/11/25 6,496
439960 학자금대출을 만약 자식이 못갚으면 부모가 대신 갚아야 되는가요?.. .. 2014/11/25 1,386
439959 아들녀석 군대갔어요 16 .. 2014/11/25 2,959
439958 조희연 교육감님은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는데 교육청은 요새 진짜 .. 4 아.. 2014/11/25 1,058
439957 사무실에, 은행에서 오는 사람들 있죠? 1 혹시 2014/11/25 864
439956 외국인 초대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 5 ㅇㅇ 2014/11/25 748
439955 '집안살림 중 이것만큼은 똑부러지게 한다' 하는 거 있으세요? 15 살림 2014/11/25 3,480
439954 교내 수학경시대회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4 초등4 2014/11/25 2,616
439953 1억대 유출 '미궁'…농협계좌 불안감 확산 3 세우실 2014/11/25 1,559
439952 저처럼 집안일 잘못하는 분??? 14 2014/11/25 2,679
439951 친정엄마의 불평 불만때문에 힘드네요 7 무명씨 2014/11/25 4,971
439950 방송 출연 의사와 병원들도 수수료가 오가나봐요 5 어쩐지 2014/11/25 1,649
439949 법륜 신사 참배의혹과 뉴라이트 4 에이잇 2014/11/25 1,925
439948 대치동에 초등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체리맘 2014/11/25 2,499
439947 대기중) 수면내시경 동네내과 에서 괜찮을까요? 3 답변대기중 2014/11/25 1,256
439946 10년동안 담아두었던 말들 다 쏟아냈네요 32 응어리가득~.. 2014/11/25 11,969
439945 유럽 배낭여행 두달 경로 조언 좀 주세요. 9 ㅇㅇㅇ 2014/11/2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