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야간 근무 어때요?

해보신분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14-06-13 22:07:23

주야 교대 아니고 그냥 밤근무만 하는거요..

밤 9시부터 ~6시까지..

제가 쥐띠라 야행성 기질도 있어 맘만 먹음 밤 꼴딱 셀수도 있어요. 

물론 뒷날 낮엔 자야겠죠.

  평소에도 낮에 낮잠을 좀 자게 되면 다음날 새벽 3~4시까지는 안자고 견딜만 해요.

주야 교대는 진짜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고정으로 야간만 한다면 그래도 좀 낫지않을까 싶어서..

한번도 야간근무는 해 본적이 없어 경험담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IP : 112.173.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일인지요?
    '14.6.13 10:08 PM (203.247.xxx.20)

    일의 종류가 나하고 맞는 일이고 야행성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2. 지금은 괜찮을...것 같지만
    '14.6.13 10:10 PM (110.8.xxx.189)

    거꾸로 사는게
    정말 몸이 많이 축나요.
    예를들면 밤에 한시간 자면 개운할것을,,,거꾸로 되면,,,낮에 4-5시간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아요..예를들자면
    그렇다는거예요.

    예전에 거꾸로 살아봤는데,,,,몸이 정말 안좋아졌어요. 해뜨면 일어나 일하고 해지면 자고...그게 제일 좋은듯.

  • 3. ...
    '14.6.13 10:16 PM (112.155.xxx.92)

    일찍 죽어요. 맘먹고 가끔가다 밤새는거랑 일을 위해 매일같이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건 전혀 다른 얘기에요.

  • 4. 비추
    '14.6.13 10:16 PM (175.118.xxx.155)

    비슷한 시간에 근무했는데,,
    힘들어요...!
    저도 저녁형인간이라,,첨엔 졸리거나 크게 힘들지않았는데..
    1년지나니 정말 몸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저뿐아니라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보통 1년 아니면 2년하고 관두더라구요.
    1년정도만 하실꺼면 할만하지만,,장기근무하실꺼면 비추입니다.

  • 5.
    '14.6.13 10:19 PM (123.228.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밤 가끔 새는 것과 야근을 비교하시면 안돼요.
    낮에 활동하고 밤에는 자야 하는 생체리듬을 깨뜨리는 거예요.
    암세포 키우는 거라고 하잖아요.
    진짜 밤에 일하시는 분들 월급 많이 줘야 해요.

  • 6. 아줌마
    '14.6.13 10:25 PM (112.173.xxx.214)

    그러고보니 옛날에 친척 언니가 이혼하고 식당에서 야간만 했었는데
    1년 후쯤 얼굴을 보니 얼굴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많이 말라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두 이제서야 그 생각이 납니다.
    아무도 좋다 안하시니 저두 몸이 약한데 그만 생각 접어야 할까봐요.

  • 7. ..
    '14.6.13 10:26 PM (61.73.xxx.140)

    몸 버리는 지름길.

  • 8. 시원한탄산수
    '14.6.13 10:27 PM (117.111.xxx.245)

    야간근무와 암발생과 정적상관이 있다고 본것같네요

  • 9. 33
    '14.6.13 10:28 PM (112.158.xxx.164)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안하셨으면 합니다.
    정신력이 남들보다 월등하게 강하면 하시구요
    아니시면..금방 몸축나구요.
    생체리듬깨지면서 알게모르게 우울증도 생길수 있고
    몸도 상합니다.

  • 10. ...
    '14.6.13 10:59 PM (210.57.xxx.35)

    일찍 죽는다는 얘긴 많이 들었네요. 정말 그럴까 궁금..

  • 11. ...
    '14.6.14 12:22 AM (180.67.xxx.164)

    야간근무는 국제적으로 발암물질로 인정된대요.
    여성은 유방암 발생율을 높인다고....ㅠ

  • 12. ..
    '14.6.14 3:33 AM (209.195.xxx.51)

    얼마전 연구결과에 나왔는데
    낮에 자는 수면이 안좋은게... 수면중에 아주 작은 빛이라도 있으면 그게 뇌파를 방해해서 깊은잠을 못든다고 하네요
    낮에 자면 밤에 잔거랑 다르게 피곤하고 그런게
    괜히 예민해서 느끼는 건 아닌듯 해요

  • 13. 힘들어요..
    '14.6.14 7:13 AM (218.234.xxx.109)

    저도 야행성인데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근무하는 걸 2주 했는데 정말 ...
    (살이 저절로 막 빠졌는데 얼굴이 안좋아져서 좋은 것도 아니었어요..)
    그 뒤에 회사에다 이야기해서 새벽 3시부터 아침 10시까지로 바꿨어요..

    세상이 아침에 일어나 일하고 밤이면 자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 14. ..
    '14.6.14 8:22 AM (59.15.xxx.181)

    두시간 자도 남들 잘때 푹자는게 좋겠지요
    단기간으로 할거 아니면 말리고 싶네요

    아이들 보내고 다시 자고 일어나 회사가고..
    말이 쉽지..그게 잠자는건 아닐거예요

    어쨌든 기본 생활패턴을 깨는 일자리는
    오래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5. 행복한 집
    '14.6.14 5:41 PM (125.184.xxx.28)

    명을 재촉합니다.
    낮에 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765 왜이럴까요? .. 2014/08/04 876
403764 고층아파트 옥상문이 잠겨있는데요.화재 등 만약의 상황을 생각하면.. 8 25층 2014/08/04 3,356
403763 앞으로 20일 후에 중요한 시험 있는데..벼락치기 뒤에 어떤 음.. 6 오늘만 익명.. 2014/08/04 1,246
403762 또 지갑 잃어버렸어요 ㅜㅜ 13 흑흑흑 2014/08/04 2,191
403761 자동차 보험 추천부탁드려요~ 4 자동차보험 2014/08/04 951
403760 인터넷 약정3년이 끝나가는데... 6 벌써 2014/08/04 2,028
403759 돈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것이라면 싸게 치인 것이라는 4 ㅠㅠ 2014/08/04 1,473
403758 요즘 조개사다 먹어도 돌까요? 2 2014/08/04 1,299
403757 맨하탄 잘아시는분 5 질문 2014/08/04 1,127
403756 미드 추천 바래요 13 심심한 아지.. 2014/08/04 3,231
403755 노후 준비는 어찌하는지~~~ 7 다람쥐삼남매.. 2014/08/04 3,344
403754 스파게티 잘 만드시는분 조언좀 부탁해요. 20 .. 2014/08/04 3,139
403753 임신 중 잘 놀라는데 아기한테 안 좋겠지요...? 3 걱정 2014/08/04 4,113
403752 수원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2014/08/04 2,348
403751 홍성호 성형외과의사 세번째 결혼 50 연예 2014/08/04 110,658
403750 대학원질문) 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학위주는 대학원 4 미래 2014/08/04 1,041
403749 올 여름 휴가 다녀오셨나요? 6 게르다 2014/08/04 1,243
403748 우리 엄마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7 사랑 2014/08/04 1,348
403747 눈알 노른자 이야기가 뭐에요? 4 ... 2014/08/04 1,489
403746 아래 교정글 올렸는데 양천구에서 휜다리 목동낭자 2014/08/04 999
403745 윤일병 사건...이제야 자세히 읽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1 에효 2014/08/04 1,576
403744 인터넷할때 광고하는 사이트가 막 떠요 1 ... 2014/08/04 1,177
403743 빙수 한번 먹기 참 힘드네요.. 4 d. 2014/08/04 1,933
403742 영어 원서 읽기 카페나 스터디 2 영어공부 2014/08/04 1,591
403741 별자리로 알아보는 성격 테스트 1 어푸어푸 2014/08/04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