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이 노후보장용으로 모텔을 임대해서 운영해볼까 하시네요. 아직 두분 모두 많이 건강하셔서 특별히 문제될건 없긴해요
근데 제생각은 이일이 은근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아요..그냥 앉아서 열쇠주고세탁기돌리는 단순한 일처럼 보이지만..뭔가 정신적으로
축나는 일인것같거든요. 게다가 가서 물어보면 특히 모텔임대는 좋은 물건은 미리빼놓고 자기들끼리 주거니받거니 한다고도 하던데..평생 임대업이란걸 모르고 사신 분한테 제대로된 물건을 보여줄까하는 맘도 있어요 혹시 이쪽일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텔임대 하시는 분 있나요?
익명고고 조회수 : 6,074
작성일 : 2014-06-13 21:01:31
IP : 39.121.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6.13 9:51 PM (211.209.xxx.95)모텔 임대업이 아니라 모텔 운영인것같은데요..
리모델링 해서 넘기는 분들 많고 또 경매 물건도 많은게 모텔입니다. 물건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신축인듯 현혹되지 마시라구요. 운영은 그 뒷얘기구요. 아는게 여기까지라..2. .....
'14.6.13 9:59 PM (124.58.xxx.33)노후에 하실거면 모텔임대보다 차라리 원룸이나 다가구 임대가 나을텐데요.
3. ㅂ
'14.6.13 10:00 PM (220.78.xxx.248)http://www.82cook.com/entiz/enti.php?bn=15&searchType=search&search1=1&keys=...
4. ....
'14.6.13 10:00 PM (119.71.xxx.204) - 삭제된댓글잠을 못자는게 가장 힘들고 밤에 하는 일이라 방범에도 신경쓰셔야 해요.
침구세탁이나 자잘한 일거리가 많지만 사람쓰면 해결되는 부분이고
잘잡으시면 수입은 원룸보다 훨 나아요5. 행복한 집
'14.6.14 5:44 PM (125.184.xxx.28)모텔 노인이 하시기엔 무리입니다.
고되고 사람쓴다지만 자주 바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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